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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4 등록
가톨릭대,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가톨릭대학교(총장 원종철 신부) 학생과 교직원 등 90여 명이 20일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숭의동에서 제8차 까리따스 봉사단과 함께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했다. <사진>
가톨릭대는 인근 홀몸노인과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연탄 7000장을 전달했다. 연탄은 2020년 12월 교내 모금활동을 통해 모인 성금으로 마련했다.
가톨릭대는 진리, 사랑, 봉사의 교육이념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기 위해 2015년 학생과 교직원들로 구성된 까리따스 봉사단을 발족했다. 봉사단은 인근 요양원 봉사를 시작으로 ▲홀몸노인 도시락 배달 ▲청소년 학업 지원 활동 ▲지역사회 미화 봉사 ▲쌀 나눔 봉사 등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가톨릭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정부 방역지침을 준수하는 가운데 지방자치단체의 허가를 받아 이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도재진 기자 djj1213@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