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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생활/문화/ > 일반기사
2021.12.01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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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한 피아노 성가 시리즈 첫 앨범



바오로딸이 편안한 피아노 성가 시리즈 첫 번째 앨범 아버지를 발매했다.

이번에 발매된 앨범 아버지는 가톨릭찬양사도단 이노주사의 창단 멤버이자 생활성가곡 아버지로 잘 알려진 김상균(라우렌시오) 교수의 편안한 피아노 성가 시리즈 첫 앨범이다.

타이틀곡은 아버지다. 한없는 아버지의 사랑 앞에 겸허히 무릎 꿇고 용서를 청하지만 여전히 부족하고 여물지 않은 눈물의 회심을 그려낸 곡이다. 김 교수가 피아노 편곡으로 새롭게 탄생시켰다. 이 밖에도 주님의 나의 목자, 사랑하는 사람은 누구나도 수록돼 있다. 주님의 나의 목자는 구명림 수녀의 주님은 나의 목자(가톨릭 성가 54장)를 예수님을 따라다니며 해맑게 웃는 아이들과 그 아이들을 다정하게 바라보시는 예수님을 떠올리며 편곡한 곡이다. 사랑하는 사람은 누구나는 살레시오회 원선오 신부의 사랑하는 사람은 누구나(가톨릭 성가 414장)의 가사를 되새기며 하느님의 사랑을 알고 느끼고 깊이 있게 깨달아 가는 과정을 표현했다.

바오로딸이 새롭게 제작하는 편안한 피아노 성가 시리즈는 신자들이 즐겨 부르는 가톨릭 성가와 생활 성가를 재즈 화성의 피아노로 편곡해 평온하게 들을 수 있는 음악을 담고자 한다.

음원은 국내외의 각종 음원 사이트와 인터넷서점 바오로딸에서 구매할 수 있다.

문의 : 02-944-0944, 바오로딸

도재진 기자 djj1213@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