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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생활/문화/ > 일반기사
2021.12.01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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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녀에게 들려줄 신앙 이야기



할머니 할아버지가 전해주는

예수님 이야기 2

서울대교구 사목국 노인사목팀 지음 들숨날숨



할머니 할아버지와 손자들이 함께 보는 책으로 서울대교구 사목국 노인사목팀(팀장 양경모 신부)이 발간했다.

2권은 8장부터 14장에 걸쳐 예수의 탄생과 어린 시절을 다뤘다. 할머니 할아버지가 어렵지 않게 손자녀들에게 예수님 이야기를 해주며, 색칠과 스티커 붙이기, 문제 풀이를 하면서 손자녀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게 꾸몄다.

노인사목팀은 프란치스코 교황이 제정한 세계 조부모와 노인의 날을 앞두고,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어린 손자녀들에게 신앙을 전달해 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데에 도움을 주려 책 출간을 기획했다.

노인사목팀은 발간사에서 "프란치스코 교황님은 조부모들은 신앙 안에서 아이들과 젊은이들을 교육하는 데 꼭 필요한 연결고리라고 말씀하셨다"면서, "조부모들이 어린 손자녀들에게 신앙을 전달해야 할 사명을 원활하게 수행하도록 도움을 드리고자 이 책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