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 성음악위원회 산하 교회음악 전문 교육단체인 가톨릭 성음악아카데미(원장 이상철 신부)가 10월 30일 오전 10시 서울 중림동 최양업홀에서 2021년 대림·성탄 전례음악 특강을 연다. 각 본당 성음악 직무자뿐 아니라 성음악에 관심 있는 모든 신자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특강은 팬데믹 시대에 성음악을 통해 보다 거룩하고 풍요로운 대림 및 성탄 시기를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수강료는 9만 원이며, 성음악아카데미 홈페이지(https://www.casm.site)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casmmail@gmail.com)로 보내면 된다.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접수 마감은 10월 22일까지이며, 선착순 50명까지 수강 가능하다. ※문의 02-393-2213~5 가톨릭 성음악아카데미 사무국


박민규 기자 pmink@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