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사람인 성 보트비드는 원래 외교인이었으나 영국에서 그리스도인으로 개종하였다. 그 후 고향으로 돌아온 그는 복음을 전해야겠다는 일념으로 온갖 노력을 경주하였다. 그는 특히 핀란드 노예 한 사람을 해방시켜 개종시킨 뒤, 그로 하여금 자신의 고향으로 가서 먼저 복음을 전하도록 하였다. 그 후 그는 다른 동료와 함께 발틱해를 가로질러 핀란드로 갔다. 그들은 밤을 이용하여 상륙하였으나 오히려 성 보트비드가 석방시켜준 그 노예에 의해 살해되었다고 한다. 순교자 성 보트비드는 봇쉬르카(Botkyrka)에 안장되었고 스웨덴의 사도로서 공경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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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성인명 | 제목 | 작성자 | 작성일 | 조회수 | 추천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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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보트비드(7.2 ...] | 성인 이름에 담긴 뜻: 보트비드(Botvid) | 주호식 | 2021/10/08 | 101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