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에도 프랑스 브장송(Besancon) 교구에서는 성 마임보드의 축일을 지낸다. 그는 원래 아일랜드 사람인데 순회 선교사로서 이곳에 온 것 같다. 그의 전기는 알려진 것이 없으나 그가 프랑스 북동부 알자스(Alsace)의 칼텐브룬(Kaltenbrunn) 지방 등을 순회 설교하던 중에 이교인들로부터 살해당한 것은 확실하다. 브장송(Besanion)의 주교인 베렌가리우스(Berengarius)는 이런 그의 공적을 증언하면서 그의 유해를 돔니페트라(Domnipetra) 성당에 안장하였다. 그러나 성인의 유해는 16세기에 소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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