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도 대축일(다해)화답송-김재연 루치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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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재연 | 작성일2013-06-22 | 조회수1,057 | 추천수0 | |
파일첨부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도 대축일(다해)화답송.nwc [174]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도 대축일(다해)화답송.pdf [166] | ||||
+ 이 사도들은 주님의 잔을 마시고, 하느님의 벗..이 되었네.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도 대축일 화답송(다해)을 이 날의 시간전례 중 찬미가(그레고리오 성가 선율) 를 차용하여 만들었습니다. 차용한 찬미가의 선율이 유난히 독특하고 오묘하고도 신비롭습니다. 아마도...이곡의 작곡가는(당시엔 작곡가라는 존재에 대한 인식이 없었습니다만) 하느님의 계획에 따라 부르심을 받은 이들에게는 모든 것이 함께 작용하여 선을 이룬다는 말씀을 새기며 오묘하고 신비로운 선율로 표현하고 싶었나봅니다. 한국어 시편에 이 선율의 독특함을(5도 음정의 긴장된 도약에서 6도 음정을 짚고 이완하며 하향하는 선율 진행) 되도록이면 가감없이 전달되었으면..하며 차용하였는데요. 아무쪼록...이날 교회가 느끼고자 하는 기쁨을 느끼시는데 도움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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