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를 빕니다!!!
이번 부활은 유난히 서둘러 옵니다.
덕분에 슬슬 부활 준비를 하려고 하는 청년성가대 지휘자 입니다.
존 레빗의 페스티벌 미사곡이 청년들과 분위기가 맞을것 같아 하자고 이야기는 해 놓았는데
글로리아에서 가사가 반 밖에 없는걸 알았습니다.
그리고 끼리에 에서도 기도문과 관계 없는 'Allelu'가 들어가구요.
페스티벌 미사곡을 전례에 사용하기엔 무리가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타 본당에서 많이 사용하신다고 하셔서
사실 지금 많이 혼란스럽습니다.
이곡을 사용해도 될까요??
아니면 연주용인 겁니까??
기도문인만큼 기도문이 빠진 선율은 의미가 없을것 같다는것이 제 생각입니다만.
여러분들의 조언을 기다리겠습니다.
울산 월평성당 청년성가대
박형주 글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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