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바흐솔리스텐 서울, 바흐b단조 미사 9월8일 (화)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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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채희영 | 작성일2015-08-10 | 조회수3,777 | 추천수1 | 반대(0) 신고 | |||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명실공히 한국을 대표하는 고음악 전문 연주단체로 자리매김한 <바흐솔리스텐서울>이 2015년 창단 10주년을 맞이하여 이를 기념하는 연주회를 시리즈로 개최한다. 음악감독 박승희, 지휘 김선아, 리더 최희선을 비롯 국내 베테랑 고음악 연주자들로 구성된 <바흐솔리스텐서울>은 2005년 창단 이후 마사아사 스즈키, 테라카도 료, 지히스발트 카위컨 등 세계 정상의 고음악 대가들과의 인상적인 무대를 선보였음은 물론 국내외 다수의 주요 고음악 페스티벌에 초청받아 연주하며 호평 받은 바 있다. 또한, 바흐의 ‘요한수난곡’, 바흐의 ‘칸타타 시리즈’, ‘피오리무지카 시리즈’ 등 다양한 기획공연을 통해 단체의 음악적 역량과 잠재력을 크게 인정받으며 고음악에 대한 대중의 관심과 애정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바흐솔리스텐서울의 창단 10주년 기념음악회는 지난 3월 17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G. F. 헨델의 ‘메시야 런던 초연판’ 무대를 시작으로 5월 19일 올림푸스홀에서 헨델의 실내악곡과 성악작품으로 꾸며진 ‘피오리무지카 시리즈 Ⅱ’를 두 번째 무대로 진행하였고, 이어 오는 9월 8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J. S. 바흐의 ‘b단조 미사’와 12월 4일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전설적인 바로크오보이스트 알프레도 베르나르디니와 J. S. 바흐의 칸타타 시리즈 7을 각각 세 번째 무대와 네 번째 무대로 계획하고 있다. 바흐솔리스텐서울의 창단 10주년 기념음악회 시리즈는 올 한해 국내 음악계에 화두가 될 것이며, 이를 통해 국내 고음악에 대한 새로운 지평과 대중들의 관심을 이끌어 낼 의미 깊은 음악적 행보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2015년부터 서울시지정 전문예술단체로 선정되어 성장에 탄력을 받게 되었다.
‘시대와 인종을 초월한 가장 위대한 음악작품’ (한스 네겔리, 1810)
2011년, ‘바흐 콜레기움 재팬’의 마사아키 스즈키와 함께 이미 한차례 바흐의 ‘b단조 미사’를 성공적으로 연주한 바 있는 바흐솔리스텐서울은 이 후 2012년 ‘일 가르델리노’의 료 테라카도에 이어 2013년 ‘라프티 방드’의 시기스발트 카워컨 을 초청하여 바흐칸타타 시리즈 연주하였고, 또한 한국 연주자들로만 이루어진 ‘요한수난곡’ 연주를 통해 국내 바흐연주의 진보를 보여주었다. 바흐는 18세기 독일을 대표하던 루터교 라이프치히 토마스교회에서 공식업무에도 없었던 가톨릭예배음악인 대미사(Missa Tota)를 그의 인생 말년(1749년)에 완성하였습니다. 단시일이 아닌 반평생에 걸쳐 작곡된 b단조 미사를 통하여 그는 종파를 초월한 ‘보편적 진리와 신앙’을 음악으로 표현하고, 앞선 시대와 후세대를 이어줄 역사의 연속성 위에 자신의 사명을 인식하고 집중력과 애착, 높은 완성도를 보여주는 작품을 남기고자 하였다. 바흐의 작품가운데 가장 성숙한 작품이고 연주 자체가 큰 도전인 역작이기에 청중들에게는 깊은 감동과 음악 이상의 메시지가 될 것이다. 바흐솔리스텐서울의 베테랑 솔리스트들, 소규모 합창과 국내외 최고의 바로크 연주자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는 이번 연주를 통해 2011의 감동을 재현하고 진일보한 연주력으로 한국고음악의 위상과 가능성을 고양시켜줄 것이며 국내 바흐 팬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2015년 09월 08일(화)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주 최 : 바흐솔리스텐서울 주 관 : ㈜마스트미디어 후 원 : 총신대학교 교회음악과, 한국합창연구학회, theStrad 협 찬 : 광인사, 알렌오르간, 신동근?김준영치과, 오디오가이, SLP평촌어학원 입장권 : R석 7만원, S석 5만원, A석 3만원, B석 2만원 (학생 50%할인) 예매처 : SACTicket 02-580-1300, 인터파크 1544-1555, 옥션티켓, yes24 문 의 : ㈜마스트미디어 02)541-3150
<음악감독 : 박승희 / 지휘 : 김선아 / 오케스트라 리더 : 최희선>
J. S. 바흐의 작품을 중심으로 바로크시대 전반의 작품을 연주하는 앙상블로서 지난 2005년 창단된 바흐솔리스텐서울은 주로 독일에서 고음악과 오라토리오를 전문적으로 공부하고 국내외에서 활동 중인 음악가들이 함께 모여 시대연주와 학구적인 음악적 접근을 추구하는 고음악 전문연주단체이다. 창단 이후 2006년 J. S. 바흐의 '마태수난곡'(발췌)과 칸타타연주를 시작으로 한국합창페스티벌, 서울 국제 고음악페스티벌, 대전문화예술의전당 기획연주, 객석문화, 서울 오라토리오 페스티벌, 일본 쓰루 고음악페스티벌, 금호아트홀 금요초청음악회, 춘천 고음악페스티벌, 의정부 국제 음악극축제 등의 음악제뿐 아니라 연세대, 성결대, 장신대, 강릉대, 한국합창연구학회, 한국합창총연합회 등 관련학회 및 학계의 초청을 통한 학구적인 연주회를 비롯하여 편안한 해설음악회까지 다양한 팬들에게 바로크음악의 매력을 전달하고 있다. 2009년 일본 야마나시 고음악 콩쿠르의 앙상블부문에서 입상하며 일본 쓰루 고음악페스티벌에 초청연주 등 새롭게 발돋음한 바흐솔리스텐서울은 2010년 같은 이름 아래 구성된 바로크 오케스트라 (리더 최희선)와 함께 2011년 바흐 콜레기움 재팬 (Bach Collegium Japan)의 지휘자인 마사아키 스츠키(M. Suzuki)와 함께 LG아트센터와의 공동기획으로 J. S. 바흐의 ‘b단조 미사’를 성공적으로 연주하였으며, 2011년 겨울부터 바흐 칸타타 시리즈 (Bach Canata Series)를 시작하여 국내 고음악계에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며 일 가르델리노(Il Gardellino)의 료 테라카도(Ryo Terakado), 바흐 칸타타 녹음을 진행하고 있는 지히스발트 카위컨(Sigiswald Kuijken)을 초청하여 바흐 칸타타를 연주하였고, 2014년 3월 한국 시대악기 연주자로만 J. S. 바흐의 ‘요한수난곡’을 연주하여 국내의 바흐 팬들에게 많은 호응과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이뿐 아니라 2014년부터 바로크 시대의 보석과 같은 앙상블 작품들을 중심으로 한 ‘Fiori Musicali(음악의 꽃)’ 기획연주 시리즈를 새롭게 선보여 바로크 음악애호가들의 다양한 요구를 만족시키고 있다. 2015년 창단 10주년을 맞는 바흐솔리스텐서울은 이미 상반기에는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G. F. 헨델의 ‘메시아’와 올림푸스홀에서 ‘Fiori Musicali(음악의 꽃)시리즈Ⅱ’를 연주했으며, 하반기에는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J. S. 바흐의 ‘b단조 미사’와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전설적인 바로크오보이스트인 알프레도 베르나르디니(Alfredo Bernardini)와 칸타타 시리즈Ⅶ을 연주할 예정이다. 2016년 3월에는 마사아키 스츠키(M. Suzuki)와의 두 번째 만남으로 Bach Collegium Japan과 함께 J. S. 바흐의 '마태수난곡'을 한국과 일본에서 합동연주를 계획하는 등 세계적인 대가와의 만남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다.
지휘 김선아 음악감독 박승희 오케스트라 리더 최희선
Ripienists 소프라노 김순영 이미경 홍민정 최진량 송태윤 최유림 알토 지현정 김지애 함민규 이소명 테너 김세웅 강경묵 박문진 엄세준 김장곤 베이스 김정석 천재환 정준구 안준원
Baroque Orchestra 바로크바이올린 최윤정(악장) 백승록 송주현 손경민 이운형 김민경 김경리 노신옥 바로크비올라 김영정노현석 정몽연 바로크첼로 강지연조혜림 비올로네 문정희 바로크오보에, 오보에 다모레 신용천 박영미 박선아 트라베르소 윤지혜김수진 바로크트럼펫 FruzsiHara Paula Swartz 임영일 바로크파곳 김혜민 문은혜 내츄럴호른 이석준 팀파니 정수경 오르간 이수정 챔발로 정경미
P R O G R A M
?J. S. Bach Messe in h-moll BWV 232 [출처] [9월8일]바흐솔리스텐서울 창단 10주년 기념음악회Ⅲ|작성자 Mastmedi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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