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미 예수님
박현미 체칠리아 작곡의 연중 제17주일 [다해] 화답송 NWC파일을 올립니다. 이번에도 체칠리아 자매님이 개인 사정에 의해 다음 주 화답송 작곡을 거의 포기할 뻔했는데, 다행히 늦게나마 작곡할 수 있게 되어 원보를 보내오셨기에 기쁜 마음으로 파일을 만들어 올립니다. 너무도 바쁜 생활 속에서 귀한 시간을 내어 봉헌하는 체칠리아 자매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염려해주시며 격려의 기도를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러한 기도 덕분에 화답송 작업을 계속 이어갈 수 있는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나눔의 신비에 감사드리며,
목5동 성가정성가대 나눔터지기 올림.
화답송 : 시편 138(137),1-2ㄱ.2ㄴㄷ과 3.6-7ㄷ.7ㄹ-8 (◎ 3ㄱ)
◎ 주님, 제가 부르짖던 날, 주님께서는 제게 응답하셨나이다.
○ 제 마음 다하여 주님을 찬송하나이다. 신들 앞에서 주님께 찬미 노래 부르나이다. 주님의 거룩한 궁전을 향해 엎드리나이다. ◎
○ 주님의 이름을 찬송하나이다. 주님의 자애와 진실 때문이옵니다. 제가 부르짖던 날 제게 응답하시고, 저를 당당하게 만드시어 제 영혼에 힘이 솟았나이다. ◎
○ 주님께서는 높으셔도 비천한 이를 굽어보시고, 교만한 자를 멀리서도 알아보시나이다. 제가 비록 곤경 속을 걷는다 해도, 주님께서는 주님의 손을 뻗치시어, 제 원수들의 분노를 거슬러 저를 살리시나이다. ◎
○ 주님의 오른손으로 저를 구하시나이다. 주님께서는 저를 위하여 이루어 주시나이다. 주님, 주님의 자애는 영원하시나이다. 주님의 손이 빚으신 것들을 저버리지 마소서. ◎
전례 안내
오늘 복음 말씀은 ‘주님의 기도’에 대한 가르침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히 드러내라고 하십니다. 우리에게 잘못한 이를 용서하라고 하십니다. 그렇지만, 아버지의 이름을 드러내는 것도 남을 용서하는 일도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주님께서 은총으로 끌어 주시지 않으면 참으로 어려운 일입니다. 그러기에 날마다 일용할 양식을 주시라며 주님의 기도를 바칩니다. <매일미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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