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보감상실

제목 [화답송][NWC] [나해] 연중 제2주일 - 박현미
작성자성가정성가대 쪽지 캡슐 작성일2009-01-10 조회수2,224 추천수3
파일첨부 [나해] 연중 제2주일(박현미).mp3 [771]   [나해] 연중 제2주일(박현미).nwc [520]   [나해] 연중 제2주일(박현미).pdf [445]  

+ 찬미 예수님

박현미 체칠리아 작곡의 연중 제2주일 [나해] 화답송 NWC파일을 올립니다.  [나해] 전례에 해당하여 시편 성경 수정보완에 따라 3년전에 만든 파일을 수정한 것이며, [가해] 연중 제2주일과 동일합니다.. 바쁜 생활 속에서 귀한 시간을 바쳐 작곡해주시는 체칠리아 자매님과 라파엘 형제님께 주님의 은총이 늘 함께 하셔서 사랑과 평화가 가득한 성가정을 이뤄나가시기를 기원합니다.

나눔의 신비에 감사드리며,

목5동성당 성가정성가대 나눔터지기 올림

화답송 : 시편 40(39),2ㄱㄴ과 4ㄱㄴ.7-8ㄴ.8ㄷ-9.10 (◎ 8ㄴ과 9ㄱ)
◎ 주님, 보소서, 제가 왔나이다. 저는 주님의 뜻을 즐겨 이루나이다.
○ 주님께 바라고 바랐더니, 나에게 몸을 굽히셨도다. 내 입에 새로운 노래를, 우리 하느님께 드리는 찬양을 담아 주셨도다. ◎
○ 주님께서는 희생과 제물을 기꺼워하지 않으시고, 오히려 저의 귀를 열어 주셨나이다. 번제물과 속죄 제물을 주님께서는 바라지 않으셨나이다. 그리하여 제가 아뢰었 나이다. “보소서, 제가 왔나이다.” ◎
○ “두루마리에 저에 대하여 쓰여 있나이다. 저의 주 하느님, 저는 주님의 뜻을 즐겨 이루나이다. 제 가슴속에는 주님의 가르침이 새겨져 있나이다.” ◎
○ 저는 큰 모임에서 정의를 선포하나이다. 보소서, 제 입술 다물지 않음을. 주님, 주님께서는 알고 계시나이다. ◎ 

전례안내 : 일치 주간
제2차 바티칸 공의회는 ‘일치 운동에 관한 교령’을 통하여, 가톨릭 신자들에게 다른 그리스도인들과 더불어 일치를 위하여 기도할 것을 권장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교회는 해마다 1월 18일부터 ‘성 바오로 사도의 개종 축일’인 1월 25일까지를 ‘일치 주간’으로 정하고, 그리스도인들의 일치를 위하여 기도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올해 일치 주간에는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 ‘교회일치와 종교간대화 위원회’와 개신교(한국 기독교 교회협의회)가 공동으로 준비한 ‘일치 주간 기도문’을 전 세계 교회가 교파를 초월하여 공동으로 바치게 되어, 한국의 교회 일치 운동이 새로운 전환점을 맞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자비로우신 하느님, 하느님께서는 그리스도를 통하여 저희를 사랑하시고 용서하시며 그 구원의 사랑으로 온 인류를 화해시켜 주시고자 하시니, 갈라진 그리스도인 공동체들의 일치를 위하여 일하고 기도하는 저희를 굽어보시어, 저희가 하느님의 사랑으로 한 형제자매라는 것을 체험하게 하시고, 주님 손안에서 하나 되게 하소서. 아멘.” 

오늘 전례
믿음의 길을 가고 있는 이라면 가끔은 어린양이 되어야 합니다. 누군가를 위해 기도할 때입니다. 누군가를 위해 희생할 때입니다. 그렇게 해서 우리는 생활 속의 어두움을 이겨 내고 있습니다. 우리 가족 중에서도 누군가는 어린양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그를 위해 기도하며 오늘 하루를 보냅시다. <매일미사에서>

* 이 날의 미사 전례문 전체를 보시려면 이곳을 클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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