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미 예수님
박현미 체칠리아 작곡의 예수 부활 대축일 화답송을 NWC파일로 만들어 올립니다. 금년 부활 대축일 이후로 주교회의에서 인준된 '전례 시편'이 사용되는데, 이로 인해 작년 것과 후렴 및 시편창 부분이 조금 바뀌었기에 해당되는 부분을 수정하였습니다. 화답송 연주시에는 (선창자 후렴) - (성가대/교중 후렴) - (선창자 시편) - (성가대/교중 후렴) 순으로 이어지는데 간혹 잘못 연주하는 경우가 있기에 연주파일을 이에 맞추어 올립니다.
귀한 시간과 정성을 들여 작곡해주신 체칠리아 자매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목5동성당 성가정성가대 나눔터지기 올림
화답송 : 시편 118(117),1-2.16-17.22-23(◎ 24)
◎ 이날은 주님이 마련하신 날, 이날을 기뻐하며 즐거워하세.
○ 주님은 좋으신 분, 찬송하여라. 주님의 자애는 영원하시다. 이스라엘은 말하여라. “주님의 자애는 영원하시다.” ◎
○ “주님이 오른손을 들어 올리셨다! 주님의 오른손이 위업을 이루셨다!” 나는 죽지 않으리라, 살아남으리라. 주님이 하신 일을 선포하리라. ◎
○ 집 짓는 이들이 내버린 돌,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네. 주님이 이루신 일, 우리 눈에는 놀랍기만 하네. ◎
오늘 전례
예수님의 부활은 신앙의 핵심입니다. 예수님께서 죽음과 악의 세력을 극복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그분을 믿는 이들에게는 이제 죽음이 힘을 쓸 수 없게 되었습니다. 종말과 심판에 대한 두려움도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모든 신앙인에게 삶의 기쁨이며 희망입니다. 오늘은 하느님의 권능과 부활의 은총에 대해 감사드리는 날입니다.
오늘은 예수 부활 대축일입니다. 예수님께서 죽음을 이기고 부활하신 것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부활은 기적입니다. 하느님의 능력입니다. 우리에게도 그분의 기적과 능력이 절실합니다. 오늘의 어렵고 힘든 현실을 이겨 나갈 그분의 은총이 필요합니다. 교회가 기뻐하는 오늘, 우리 모두에게 삶의 기쁨을 허락하여 주시길 청하면서 미사를 봉헌합시다. <매일미사에서>
* 이 날의 미사 전례문 전체를 보시려면 이곳을 클릭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