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미 예수님
박현미 체칠리아 작곡의 [나해] 그리스도의 성체성혈 대축일 화답송 NWC파일과 미디파일을 배경음악으로 올립니다. 전례시편 개정에 따라 후렴 부분을 수정한 것입니다. 작곡자의 개인사정으로 늦게 올린 점을 혜량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귀한 시간과 정성을 들여 작곡해주신 체칠리아 자매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목5동성당 성가정성가대 나눔터지기 올림
화답송 : 시편 116(115),12-13.15와 16ㄷㄹ.17-18 (◎ 13)
◎ 구원의 잔 받들고, 주님의 이름 부르리라.
○ 내게 베푸신 모든 은혜, 무엇으로 주님께 갚으리오? 구원의 잔 받들고, 주님의 이름 부르리라. ◎
○ 주님께 성실한 이들의 죽음이, 당신 눈에는 참으로 소중하네. 저는 당신의 종, 당신 여종의 아들이오니, 당신이 제 사슬을 풀어 주셨나이다. ◎
○ 주님께 감사 제물 바치며, 당신 이름 부르나이다. 모든 백성이 보는 앞에서, 주님께 나의 서원을 채우리라. ◎
오늘 전례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은 예수님께서 세우신 성체성사의 신비를 기리는 날이다. 성체성사는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가지신 최후의 만찬에서 비롯되었다. 그러나 주님의 수난 시기였기에 기쁨보다는 슬픔이 앞섰다. 박해가 끝나고 교회가 안정되자 성주간이 아닌 때 성체 축일을 지내고 싶어 했다. 이렇게 해서 13세기부터 ‘성체와 성혈 축일’이 등장했다. 서로 각기 지켜지던 두 축일이 ‘제2차 바티칸 공의회’ 이후 하나로 합쳐졌다.
오늘은 그리스도의 성체와 성혈 대축일입니다. 성체성사를 통하여 우리와 함께 계시는 예수님을 묵상하는 날입니다. 누구든지 믿음으로 다가가면 성체성사의 신비를 깨닫게 됩니다. 인간을 위해 당신의 전부를 내어 주신 하느님의 사랑을 만나게 됩니다. 정성으로 성체를 모실 것을 다짐하며 미사를 봉헌합시다. <매일미사에서>
* 이 날의 미사 전례문 전체를 보시려면 이곳을 클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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