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발성법 그리고 초심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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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경우 | 작성일2000-04-15 | 조회수1,084 | 추천수7 | 반대(0) 신고 |
성악이란 학문에서 초심자라는 말을 말그대로 성악공부를 스승에게서 사사받지 못한 사람을 지칭하는 말입니다.
게시판에 성악에 관한 좋은 글들이 실려있습니다. 이 게시판 글들은 성악공부를 하고 있거나 성악을 전공한 사람들을 위한 글입니다. 이해하기 쉽게 쓴 글일지라도 초심자들을 위한 글이 아님을 알아야합니다. 성악이란 학문을 혼자서 글을 읽고 노력한다고 이룰수 있는 학문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성악이란 학문은 도제식으로 전수되는 학문입니다. 시중 서점에 가보면 인체해부도까지 그려있는 일백페이지가 넘는 발성법 책도 있습니다. 이런 책도 초심자들의 책은 아니죠. 초심자 분들이 성악공부를 하시려면 좋은 선생님에게 사사받는 절차부터 밟으셔야 합니다. 음악분야에서 기악공부도 성악부분과 같습니다. 발성법에 관한 좋은 글들을 올려 주신 선생님들에게 간청하시면 사사받을수 있는 길이 있지 않을까 여겨집니다. 참고로 직업 합창단에 발성을 지도하는 분을 따로 두고 있습니다. 지휘자가 있는데 왜 둘까요 초심자들이 글을 읽고 노력(?)하면 이룰수 있는 학문으로 잘못 이해할까 싶어 몇자 적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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