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 예수님!

사실 말만 유감이지 유감은 아닙니다.....

거룩한 미사때 일반 신자들 성가 음 좀 틀리고 새로운 기도문(사실 바뀐지 꽤 여러해 됨)에 익숙치 못해서 구 기도문으로 기도 바친다 해서 거룩한 미사에 전혀 방해가 되지는 안될겁니다.또한 개인 신심에도 전혀 문제가 되지는 않을 겁니다.

그러나 엄연히 지휘자가 있고 반주자도 있고 단원들도 악보를 보고서는 성가를 부르는 데도 불구하고 항상 악보대로 부르지 않고 항상 틀린곳을 틀리게 부른다면 그것은 성가대의 "직무유기" 라고 밖에 말씀을 못 드릴것 같습니다.또한 앞에서 틀린곳을 바로잡지 못하고 열심히만 가르칠려고 하는 지휘자의 몫이 아닐까요? 악상을 다르게 해석하고 화음을 제대로 균형있게 못 이끌어 내는것 하고는 별개의 문제 일것 같습니다.

우리 이곳 게시판에서도 누누이 강조 되고 수없이 지적되고 김건정 선생님께서는 책으로 까지 펴내서 지적을 한일이 지금도 전혀 고쳐지질 않고 있는 현실이 참으로 안타까울 뿐 입니다.평화방송 들어가서 방송미사 중계 보시면 됩니다.요오기 아래 글(이종설선생님)께서 이야기 하셨지만 그시간 그 방송을 안들으면 전혀 문제가 안되지요^^그러나 인터넷 상으로 꼭 방송 미사를 보게 되는데 보고 들으때 마다 항상 틀리게 부르는 것을 들으면 괜히 열받는데~~~~~^^저 혼자만 열받는 걸까요???????? 지휘자님들 다시금 악보 한번씩 이라도 들여다 보시고 연구 좀 하시자구요.

*이번주일 봉사만 하면 자유(^^)의 몸이 되니까 여러 성당 연습 시간에 다니면서 실력 있고 좋은 지휘자님 들로부터 배울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너무나 기쁜 나머지 몇자 적어 보았습니다^^혹여 이 글을 보시는 지휘자님 들께서는 방문 하면 문전 박대는 말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