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글 3696을 읽으며 생각난 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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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종설 | 작성일2002-05-04 | 조회수564 | 추천수5 | 반대(0) 신고 |
정 스테파노 형제가 예를드신 이종철신부 작곡의 이 노래를 부르거나 들을때면 종종 느끼는것인데,
내가 80년대 후반에 서울 어느본당의 성가대를 지도할때 어느 자매가 질문 했는데. "하늘에서와 같이"냐
"하늘에서 와같이"가 맞느냐 이것이었다.
현재의 성가집은 첨부된 미사곡도 현재의 통상기도문에 맟추고 거기에 맟춘 재편곡도 있고,
단어의 실례로는 "성신"은 "성령"이되었지만 아직 나는 옛날(성가집)것 그냥 지니고 다니고 있다.
그런데 지금 성가의집의 초기엔 가락의 붙임이 "하늘에서와 같이"로 악보상에 나와 있을것이다.
확실한 전말은 모르나 이종철 신부님이쓰신 원보와 그분이 좀 변형되어 책이 나온 모양인데,
그에대하여 그책 편제에 간여한 모 교수에게 혹자들이 부드럽지않은 감정을 표출하는것을 그저 느낌으로만
짐작할뿐이다.
한마디로 작곡자의 동의없이 함부로 그랬음일까? 아니면 작곡전문가의 입장에서 그렇게함이 합당하여 그랬을까?
그렇드라도 양해를...아니면 스스로도 작곡가라 자기 작품에 책임지는 자존심에 대한 상처를 알기땜에 도저히
양해를 못 구했음일까? 그러나 현재 성당 교중 미사에 불리어지는건 "하늘에서 와같이"이고 나도 그렇게
따라 부르고 있다.
우리 성당에서 월1회 이종철신부께서 주관하시는 "로사리오" 합창단의 성음악 미사가 별일없으면 봉헌된다.
거기서도 그렇게 부르는걸보면 그게 정답이긴한 모양인데, 나와 비슷한 이름의 그 이신부님과 대화를 가질
기회를 못갖었고 인사와 대화를 텃드라도 질문의 주제가 좀 그러니 나로선 미제로 남겨둘수밖에 없는것같다.
우리 가톨릭은 어떤 변화나 개혁이 수용되는데는 하늘의 별따기 만큼이나 어렵다. 더구나 성직자나 수도자의것
에대한 도전?의 불경은 독성죄와 = 되는격일지도 알수없다. 진짜 원조보수인 우리 모두는 어찌 대처해야
특수계층이아닌 평등안에서 주님께서 보시기에 맘에드시고 사랑스런 자녀가 되어질까?
나머지는 이심전심에 맡기기로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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