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최병철(안드레아)교수님의 등장을 축하하며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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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종설 | 작성일2003-03-06 | 조회수788 | 추천수7 | 반대(0) 신고 |
우선 이 게시판 생긴이래 등단하심을 축하합니다.
개인적으론 존경하고 또 예전엔 가르침을 받은 제자입니다만,
1999년 이게시판 생긴이래 수많은 이슈가 있었고 가르침을 필요로 할땐
어데 계시다 등단하신 인사가 고매하신 결실의 PR 이심은 마음 답답하기 그지없습니다.
이글을 쓰는 필자도 엊그제 인생 한살이 돐을맞고 느끼는 스승에 대한 무례한인사가
예전에 선생께서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매야보배"라고 하신 그말이 아직도 맴돌고 있는데,
이게시판이 광고성으로만 느끼게 하여지는것이 직전 글에서 떠나고 싶어지는 사연의
하나라 조용했는데 스승을 맞이하는 반가움에 앞서 서운함이 앞을 가릴뿐이외다.
이 성가 마당을 오늘까지 일구고 지켜온 신부님, 형제 자매와 더불어 환영하며
훌륭한 덕목의 "구슬" 역할을하는 가르침을 기대합니다.
무뢰함에 일곱번씩 일흔번의 용서를 청하며 불초 소생이 올립니다,.
2003. 3. 6 이종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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