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지휘/반주자와 주송자의 교신수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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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황성식 | 작성일2003-05-31 | 조회수761 | 추천수0 | 반대(0) 신고 |
대전의 전민동 성당은 새 성전에 들어가 미사를 봉헌할 날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어느 성당이든지 주송자와 지휘자/반주자가 가까이 붙어 있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미사전례나 그 보다 복잡한 많은 전례에서 주송자와 지휘자는 아주 긴밀하고 긴급히(신자들의 눈에 띄지 않으면 더 좋고) 의견을 교환해야 할 일들이 비일 비재 합니다.
- ’다음 성가는 성가대에서 ’살베레지나’를 특송으로 불러주시겠습니다.’ - ’다음 성가는 123번을 1절만 하시겠습니다.’ 라고 안내한다든지
또는 성가번호 안내판의 성가를 다 부른 후에 추가의 성가를 부를 필요가 있을 때 지휘자나 주송자는 재빨리 다음 성가를 정하고 의견 교신을 해야 하지요.
오래전에 어떤 형제님의 글에서도 이와 같은 내용을 다룬것을 본 적이 있습니다. 우리도 장차 꼭 필요한 장치라고 생각한 적이 있었는데 이런 장치에 관련하여 정보를 가진 분은 조언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예: 귀속에 들어가는 이어폰과 옷깃에 꼽는 작은 무선 또는 유선 마이크 시스템 등
전민동 성당 황성식 비오 sshwang@kaeri.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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