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가톨릭성가대 공세리성당 성체거동행렬 자원봉사후기-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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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인호 | 작성일2008-09-08 | 조회수964 | 추천수4 | 반대(0) 신고 |
어느 교구나 본당에도 속하지 않은 성가봉사자들의 온라인 모임이되,
주인조차없는 공간에 5,000여의 성가봉사자들이 모여있습니다.
초보 성가대원이나 지휘자들 또 전례봉사자들에게 전례지식과 선곡
그리고 요청만 하면 공짜로 악보를 그려주는 그런 곳입니다.
게다가 행사에 성가대없어 애태우는 본당에 달려가기도 합니다.
대전교구 설립 60주년 기념으로 순교성지 공세리 본당에서 지난 주일
박물관 축성과 오래전에 끊어진 성체거동 행렬을 주교님께서 부활 시키시는 특별한 행사에
전국각지에서 3,000여 신자들이 참석했습니다.
미사와 성체거동 행렬에 성가봉사할 단체를 찾지 못하신 공세리 본당신부님께서
온라인 모임에 도움을 요청하셨고
6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게되었습니다.
국악미사와 성체거동 행렬 준비를 위해 2개월 전부터 참여자들이 목동성당에 모여 연습을 했습니다.
취지를 이해하시고 연습장소를 마련해주신 목동성당 신부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새벽 6시에 출발하여 공세리성당에 도착, 전례안내자와 전례순서등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미사전의 모습입니다.
이 때까지는 그늘아래 있었답니다.
미사시작하면서 그림자는 돌아 때얕볓 아래가 되었습니다.
주교님께서 도착하시어 성전안으로 들어 가시며 자원봉사자들에게 인사말씀을 건네십니다.
처음뵈온 유흥식 라자로 주교님 얼굴은 아기같이 고운 얼굴이셨습니다.^^
공세리 본당신부님께서 주교님께 자원봉사들에 대하여 설명해드리고 있습니다.
입당입니다.
예의 거룩한 말씀이 행렬 제일 선두에 섭니다.
많은 신자들이 때약볓 속에서도 열심히 미사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복음환호성을 부르는 봉사자와 신자들.....
모두가 한마음으로 하느님을 흠숭합니다.
이 땅에서 많은 순교자를 만드시고 후손에게 모범으로 남기신 하느님의 이름은 찬미를 받으소서.
이날 저의 기도는
주보성인이신 도미니코 성인께 나주잡귀를 물리쳐 달라는 구마였습니다.
특별히 강력한 구마로 질긴 오줌구신도 잡아주십사 청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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