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지금 영성체 예식이 진행 중인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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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소순태 | 작성일2009-12-25 | 조회수555 | 추천수0 | 반대(0) 신고 |
사제들의 모습이
빵을 떼어 나누어 주시는
예수 그리스도로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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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찬미 예수
이번 여름 방학 중에 성지 순례를 다녀 오게 되었습니다만,
그리스도께서 참 행복들을 설교하신
갈릴래아 호수 북쪽 해변의 작은 동산 근처에 위치한
진복팔단 선언 성당(참 행복 선언 성당)
근처에 다다르니
인자하시고 온유하신
영생의 구원자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음성이 귀에 들리는 것을 체험하였습니다...
갑가지
귀가 멍~~ 해지면서
참 행복 말씀들이 들려 왔습니다...
그 날 상당히 더웠는데도
더위가 아닌
너무나 포근하고 따스한 음성이었습니다.
오늘 지금
생방송으로 진행 중인
성탄 자정 미사를 지켜 보고 있는데,
빵을 나누어 주시는 사제들을 보고 있으니
갑자기
지난 여름의 개인 체험이 떠올라 말씀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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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성체 중에 우리들 가운데에 하늘 나라가 펼쳐지도록
그리하여
우리가 당신의 나라에 머물러 있을 수 있도록
성체성사를 세워 주신
예수 그리스도를 섬기면서
당신의 대리자로서
지난 2,000여년의 세월 동안
성찬례를 집전하시는 사제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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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 "참 행복 선언 성당"에 대한 성지순례 안내는 다음에 있습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pilgrimage/Galilee_Beatitudes.htm
(클릭하여 경치 구경을 꼭 하시기 바랍니다. 정말 좋습니다) 이 안내는, 저의 졸저서인 "가톨릭 교회의 말씀 전례에 따른 성경공부 해설서 다해-I"(출판사: 가톨릭출판사)의 각주로 제공하고 있는 성지순례 안내입니다. 나중에 우리말로 번역된 설명을 마련해 드릴 예정입니다.
그리고 제가 직접 찍은 사진들을 이 글의 답글로도 올려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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