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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여, 내 입시울을 열어 주소서.
◎ 내 입이 당신 찬미를 전하오리다. 후렴 주께서 이미 가까이 오셨으니, 어서 와 경배 드리세.
시편기도 시편 94(95)
하느님을 찬미하자
성서에 “오늘”이라고 한 말은 우리에게도 해당하는 말이니, 날마다 서로 격려하십시오(히브 3,13).
(후렴) 주께서 이미 가까이 오셨으니, 어서 와 경배 드리세.
1 어서 와 하느님께 노래부르세 *
구원의 바위 앞에 목청 돋우세.
2 송가를 부르며 주님 앞에 나아가세 *
노랫가락 드높이 주님을 부르세.
(후렴) 주께서 이미 가까이 오셨으니, 어서 와 경배 드리세.
3 주님은 위대하신 하느님이로세 *
모든 신들 위에 계신 대왕이시네.
4 깊고 깊은 땅속도 당신 수중에 *
높고 높은 산들도 당신 것이네.
5 당신이 만드셨으니 바다도 당신의 것 *
마른 땅도 당신이 손수 만드시었네.
(후렴) 주께서 이미 가까이 오셨으니, 어서 와 경배 드리세.
6 어서 와 엎드려서 조배 드리세 *
우리를 내신 주님 앞에 무릎을 꿇세.
7 당신은 우리의 하느님이시네 +
우리는 그 목장의 백성이로세 *
당신 손이 이끄시는 양 떼이로세.
(후렴) 주께서 이미 가까이 오셨으니, 어서 와 경배 드리세.
당신의 목소리를 오늘 듣게 되거든 +
8 “므리바에서처럼 마싸의 그날의 광야에서처럼 *
너희 마음을 무디게 가지지 말라.
9 너희 조상이 거기서 나를 시험하고 *
내 일을 보고도 시험하려 들었나니.
(후렴) 주께서 이미 가까이 오셨으니, 어서 와 경배 드리세.
10 사십 년 동안 그 세대에 싫증이 나버려 *
나는 말하였었노라.
마음이 헷갈린 백성이로다 *
내 도를 깨치지 못하였도다.”
11 이에 분이 치밀어 맹세코 말하였노라 *
이들은 내 안식에 들지 못하리라.
(후렴) 주께서 이미 가까이 오셨으니, 어서 와 경배 드리세.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 주께서 이미 가까이 오셨으니, 어서 와 경배 드리세.
◎ 내 입이 당신 찬미를 전하오리다. 후렴 주께서 이미 가까이 오셨으니, 어서 와 경배 드리세.
시편기도 시편 94(95)
하느님을 찬미하자
성서에 “오늘”이라고 한 말은 우리에게도 해당하는 말이니, 날마다 서로 격려하십시오(히브 3,13).
(후렴) 주께서 이미 가까이 오셨으니, 어서 와 경배 드리세.
1 어서 와 하느님께 노래부르세 *
구원의 바위 앞에 목청 돋우세.
2 송가를 부르며 주님 앞에 나아가세 *
노랫가락 드높이 주님을 부르세.
(후렴) 주께서 이미 가까이 오셨으니, 어서 와 경배 드리세.
3 주님은 위대하신 하느님이로세 *
모든 신들 위에 계신 대왕이시네.
4 깊고 깊은 땅속도 당신 수중에 *
높고 높은 산들도 당신 것이네.
5 당신이 만드셨으니 바다도 당신의 것 *
마른 땅도 당신이 손수 만드시었네.
(후렴) 주께서 이미 가까이 오셨으니, 어서 와 경배 드리세.
6 어서 와 엎드려서 조배 드리세 *
우리를 내신 주님 앞에 무릎을 꿇세.
7 당신은 우리의 하느님이시네 +
우리는 그 목장의 백성이로세 *
당신 손이 이끄시는 양 떼이로세.
(후렴) 주께서 이미 가까이 오셨으니, 어서 와 경배 드리세.
당신의 목소리를 오늘 듣게 되거든 +
8 “므리바에서처럼 마싸의 그날의 광야에서처럼 *
너희 마음을 무디게 가지지 말라.
9 너희 조상이 거기서 나를 시험하고 *
내 일을 보고도 시험하려 들었나니.
(후렴) 주께서 이미 가까이 오셨으니, 어서 와 경배 드리세.
10 사십 년 동안 그 세대에 싫증이 나버려 *
나는 말하였었노라.
마음이 헷갈린 백성이로다 *
내 도를 깨치지 못하였도다.”
11 이에 분이 치밀어 맹세코 말하였노라 *
이들은 내 안식에 들지 못하리라.
(후렴) 주께서 이미 가까이 오셨으니, 어서 와 경배 드리세.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 주께서 이미 가까이 오셨으니, 어서 와 경배 드리세.
+ 하느님, 날 구하소서.
◎ 주님, 어서 오사 나를 도우소서.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알렐루야. 찬미가 만민의 구세주여 어서오시어
동정녀 해산함을 보여주소서
온세상 이를보고 놀라겠지만
하느님 업적이니 당연하도다
인간의 자연본능 뛰어넘어서
크고도 신비로운 천상힘으로
하느님 말씀께서 사람되시어
태중의 아드님이 태어나셨네
동정녀 잉태하여 만삭이어도
동정의 영광만은 간직한채로
성덕의 높은깃발 밝게빛나고
하느님 성전안에 거처하시네
신이요 사람이신 위대한예수
당신의 신방에서 나오시옵고
임금님 궁궐에서 행차하시어
힘차게 당신길을 가시옵소서
영원한 아버지와 같으신주님
한없는 당신능력 드러내시어
나약한 인간본성 고쳐주시고
빛나는 인간승리 거두옵소서
당신의 말구유도 빛을발하고
한밤도 새로운빛 발산하나니
밤이라 어두움이 끼어들세라
믿음의 밝은광명 밝혀주소서
사랑의 임금이신 독생성자와
하느님 아버지께 영광드리세
위로자 성령께도 언제나항상
세세에 무궁토록 영광드리세. 아멘.
시편기도 후렴1 내 부르짖음이 주께 이르게 하시고, 당신의 얼굴을 숨기지 마옵소서.
시편 101(102)
유배자의 서원과 기도
하느님께서는 우리가 어떤 환난을 당하더라도 우리를 위로해 주십니다(2고린 1,4).
I
2 주여 내 기도를 들어주소서 *
또한 내 부르짖음이 주께 이르게 하소서.
3 내 불행한 날에 얼굴을 숨기지 마옵시고 *
내 부르짖을 때 귀기울이시와 빨리 들어주소서.
4 연기처럼 내 세월은 스러지고 *
내 뼈는 불덩이처럼 타고 있나이다.
5 시들은 풀과 같이 말라 버린 이 마음 *
먹기조차 이 몸은 잊고 있나이다.
6 호되고 호된 장탄식에 *
뼈들이 살가죽에 붙었나이다.
7 나는 마치 사막의 펠리칸인 듯 *
마치도 폐허의 부엉이인 듯,
8 지붕 위의 짝을 잃은 새와도 같이 *
시름에 잠기며 잠 못 이루나이다.
9 원수들은 쉴 새 없이 나를 욕하며 *
미치듯 날치면서 나를 저주하나이다.
10 내 먹는 빵은 재와 같사옵고 *
마시는 것 눈물에 섞여 있으니,
11 주께서 크게 진노하심이니이다 *
날 들어올리셨다가 내려놓으심이니이다.
12 나의 세월은 석양의 그림자 *
풀처럼 말라 드는 이 몸이로소이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1 내 부르짖음이 주께 이르게 하시고, 당신의 얼굴을 숨기지 마옵소서. 후렴2 주여, 앗기운 자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시편 101(102)
유배자의 서원과 기도
하느님께서는 우리가 어떤 환난을 당하더라도 우리를 위로해 주십니다(2고린 1,4).
II
13 주여 오직 당신만은 영원히 계시옵고 *
당신의 이름은 대대에 미치나이다.
14 어서 일어나소서 시온을 어여삐 여기소서 +
불쌍히 여기실 때가 왔나이다 *
마침내 그때가 왔삽나이다.
15 당신의 종들은 그 돌들마저 사랑하고 *
폐허의 슬픔을 함께 나누나이다.
16 주께서 시온을 다시 이룩하시고 *
당신의 영광 속에 나타나실 때,
17 앗기운 자의 기도를 들어주시고 *
그 애원을 버리지 않으실 때,
18 그때에는 만백성이 주님의 이름을 *
세상의 임금들이 그 영광을 두려워하리다.
19 오는 세대를 위하여 이것을 적어야 하오리니 *
새로운 백성이 주를 찬양하리이다.
20 주께서 드높은 성소에서 내려다 보시고 *
하늘에서 땅을 굽어보시고,
21 포로들의 탄식을 들으셨나이다 *
죽기로 작정된 자들을 살리셨나이다.
22 그 이름 시온에서 울려 퍼지고 *
그 영광 예루살렘에 빛나시게 될 때,
23 천하의 만민들이 한데 모이어 *
주님을 섬기게 되오리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2 주여, 앗기운 자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후렴3 주여, 당신은 태초에 땅을 만드시고, 하늘도 손수 만드셨나이다.
시편 101(102)
유배자의 서원과 기도
하느님께서는 우리가 어떤 환난을 당하더라도 우리를 위로해 주십니다(2고린 1,4).
III
24 이 내 몸은 도중에 힘이 다하였고 *
내 세월도 짧아지고 말았사오니.
25 아뢰나이다 “내 주여 +
한평생 반고비에서 나를 거두지 마옵소서” *
당신의 세월은 영원하니이다.
26 태초에 당신은 땅을 만드시고 *
하늘도 손수 만드신 것이니이다.
27 그것들은 없어져도 당신은 남으시니 *
모든 것은 옷처럼 낡아지리이다.
옷처럼 바꾸실 제 그것들은 바뀌어도 *
28 당신은 같으시고 그 세월은 끝이 없으리이다.
29 당신 종들 그 자손은 편안히 살며 *
그 후손도 당신 앞에 항상 있으리이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3 주여, 당신은 태초에 땅을 만드시고, 하늘도 손수 만드셨나이다.
○ 주여, 당신 자비를 나에게 내리시어,
◎ 당신이 약속하신 구원을 주소서. 제1독서
1 “나의 말을 들어라.
정의를 추구하고 주님을 찾는 자들아.
너희를 떼어낸 바위를 우러러보고
너희를 파낸 동굴을 쳐다보아라.
2 너희 조상 아브라함을 우러러보고
너희를 낳아 준 사라를 쳐다보아라.
내가 부를 때 그는 혼자였으나
나는 그에게 복을 내려 자손이 번성하게 하였다.
3 그렇다, 주께서 시온을 불쌍하게 보고
다 허물어진 그 모습을 가엾게 여기리라.
그리하여 그 황무지를 에덴처럼 만들고
그 벌판을 야훼의 동산처럼 만들어
흥겨움과 즐거움이 넘치고
감사의 노랫가락이 울려 퍼지게 하리라.
4 뭇 백성들아, 똑바로 나를 쳐다보아라.
부족들아, 내 말에 귀를 기울여라.
훈계가 나에게서 나간다.
나의 법이 뭇 백성의 빛이 되리라.
5 내가 세울 정의가 홀연히 닥쳐오고
내가 베풀 구원이 빛처럼 쏟아져 오리라.
내가 팔을 휘둘러 뭇 백성을 재판하면,
바닷가 주민이 나에게 희망을 두고
나의 팔에 기대를 걸리라.
6 눈을 들어 하늘을 바라보아라.
땅을 굽어보아라.
하늘은 연기처럼 스러지고,
땅은 옷처럼 해어져
주민이 하루살이처럼 꺼지리라.
그러나 내가 베풀 구원은 영원하고
내가 세울 정의는 넘어지지 않는다.
7 나의 말을 들어라.
정의를 익히 아는 자들아,
나의 훈계를 마음속 깊이 간직하는 자들아.
사람들의 욕설을 두려워 말라.
비방을 받더라도 낙담하지 말라.
8 그들은 좀에 쓸려 떨어지는 옷이요,
빈대 좀에 먹혀 삭아지는 양털이다.
내가 세울 정의는 영원하고
내가 베풀 구원은 대대에 미친다.”
9 주님, 당신의 팔을 벌떡 일으키십시오.
그 팔에 힘을 내십시오.
옛날 옛적에 하셨듯이 팔을 일으키십시오.
라합을 찢던 그 팔을,
용을 찔러 죽이던 그 팔을 일으키십시오.
10 바다 깊은 물구렁을 말리던 그 팔을,
깊은 바다에 길을 내어
구원받은 백성을 건너게 하던 그 팔을 일으키십시오.
11 주께서 구해 내신 백성이 돌아올 것입니다.
환성을 올리며 시온으로 돌아올 것입니다.
즐거움이 길이 머리 위를 감돌고,
흥겨움과 즐거움을 주체할 수 없으리니
걱정과 한숨은 이내 스러질 것입니다.
제2독서
형제 여러분, 하느님은 한 분뿐이십니다. 다른 데서가 아닌 성서 말씀을 통해서 알게 되는 한 분뿐이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성서가 전하는 것을 다 알아야 하고 그것이 가르쳐 주는 것은 모두 다 배워야 합니다. 우리는 아버지께서 원하시는 그 믿음으로 아버지를 믿어야 하고, 아드님께서 받기 원하시는 그 영광으로 아드님께 영광을 바쳐야 하며 성령께서 은총을 베풀고 싶어하시는 대로 은총을 받아야 합니다. 우리는 하느님께로부터 받은 것을 우리의 의지나 또는 마음에 따라 침해하면 안됩니다. 우리는 하느님께서 성서를 통해서 우리에게 가르치고 싶어하신 것을 그대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태초에 하느님은 홀로 존재하셨습니다. 그분의 영원성에 함께 하는 것이 아무것도 없었을 때 그분은 세상을 지어내기로 작정하셨습니다. 하느님께서는 당신이 생각하시고 원하시고 또 말씀으로 표현하신 대로 세상을 지어내셨습니다. 그래서 세상은 주님이 원하신 그대로 존재하기 시작하고 주님이 계획하신 그대로 완성되었습니다. 우리는 다만 태초에 주님이 홀로 존재하셨고 또 주님과 함께 했던 것이 하나도 없었다는 것을 알면 됩니다. 하느님 외에 아무것도 존재치 않았습니다. 그분은 홀로 계셨지만 부족함이 없으시고 완전한 분이셨습니다. 그분 안에 슬기와 지혜, 능력과 의견이 있었습니다. 모든 것이 그분 안에 있었고 주님은 모든 것이었습니다. 주님은 원하신 때가 되자 또 당신이 원하시는 대로 미리 정하신 때에 그를 통하여 만사를 지어내신 당신의 말씀을 계시하셨습니다.
하느님께서는 당신 안에 당신의 말씀을 지니고 계셨는데, 그 말씀은 창조물에게 보이지 않았기 때문에 그를 볼 수 있게 하셨습니다. 하느님께서는 한 말씀을 발하시고 빛으로부터 빛을 낳으시며 피조물들에게 그들의 주님으로 당신의 이념을 전해 주시고, 이전에 당신께만 보여지고 피조물에겐 보이지 않았던 그분을 보이게 하시어 이제 세상이 그분을 보고 구원을 받을 수 있도록 계시해 주셨습니다.
그분이야말로 세상에 오시어 하느님의 외아드님으로 나타나신 지혜이십니다. 그분을 통하여 만물이 창조되었고 그분 홀로 아버지께로부터 나오셨습니다. 다음에, 그분은 율법을 계시해 주시고 예언자를 보내 주시어 그들이 성령을 통해서 말하게 하시고 아버지의 능력의 감도를 받아 아버지의 계획과 성의를 전하게 하셨습니다.
복된 요한이 말한 대로 말씀이 나타나셨습니다. 요한은 예언자들이 미리 전한 것을 요약해서 그들이 예언한 것은 그분을 통해서 만물이 창조된 말씀이라는 것을 거듭 증명해줍니다. 요한은 말합니다. “한 처음, 천지가 창조되기 전부터 말씀이 계셨다. 말씀은 하느님과 함께 계셨고 하느님과 똑같은 분이셨다. 모든 것은 말씀을 통하여 생겨났고 이 말씀 없이 생겨난 것은 하나도 없다.” 곧 이어서 그는 이렇게 말합니다. “세상이 이 말씀을 통하여 생겨났는데도 세상은 그분을 알아보지 못하였다. 그분이 자기 나라에 오셨지만 백성들은 그분을 맞아 주지 않았다.”
마침기도
기도합시다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주 천주여, 성자께서 인성을 취하여 탄생하실 날이 가까웠음을 알고, 간절히 비오니, 동정녀 마리아 몸에서 혈육을 취하시어 우리 가운데 계시려 하신 성자로 하여금 당신의 부당한 종들인 우리에게 자비를 베푸시게 하소서. 성자께서는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계시며 다스리시나이다. ◎ 아멘.
그 뒤에 특히 공동으로 바칠 때에는 다음의 환호를 덧붙인다.
+ 주님을 찬미합시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 주님, 어서 오사 나를 도우소서.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알렐루야. 찬미가 만민의 구세주여 어서오시어
동정녀 해산함을 보여주소서
온세상 이를보고 놀라겠지만
하느님 업적이니 당연하도다
인간의 자연본능 뛰어넘어서
크고도 신비로운 천상힘으로
하느님 말씀께서 사람되시어
태중의 아드님이 태어나셨네
동정녀 잉태하여 만삭이어도
동정의 영광만은 간직한채로
성덕의 높은깃발 밝게빛나고
하느님 성전안에 거처하시네
신이요 사람이신 위대한예수
당신의 신방에서 나오시옵고
임금님 궁궐에서 행차하시어
힘차게 당신길을 가시옵소서
영원한 아버지와 같으신주님
한없는 당신능력 드러내시어
나약한 인간본성 고쳐주시고
빛나는 인간승리 거두옵소서
당신의 말구유도 빛을발하고
한밤도 새로운빛 발산하나니
밤이라 어두움이 끼어들세라
믿음의 밝은광명 밝혀주소서
사랑의 임금이신 독생성자와
하느님 아버지께 영광드리세
위로자 성령께도 언제나항상
세세에 무궁토록 영광드리세. 아멘.
시편기도 후렴1 내 부르짖음이 주께 이르게 하시고, 당신의 얼굴을 숨기지 마옵소서.
시편 101(102)
유배자의 서원과 기도
하느님께서는 우리가 어떤 환난을 당하더라도 우리를 위로해 주십니다(2고린 1,4).
I
2 주여 내 기도를 들어주소서 *
또한 내 부르짖음이 주께 이르게 하소서.
3 내 불행한 날에 얼굴을 숨기지 마옵시고 *
내 부르짖을 때 귀기울이시와 빨리 들어주소서.
4 연기처럼 내 세월은 스러지고 *
내 뼈는 불덩이처럼 타고 있나이다.
5 시들은 풀과 같이 말라 버린 이 마음 *
먹기조차 이 몸은 잊고 있나이다.
6 호되고 호된 장탄식에 *
뼈들이 살가죽에 붙었나이다.
7 나는 마치 사막의 펠리칸인 듯 *
마치도 폐허의 부엉이인 듯,
8 지붕 위의 짝을 잃은 새와도 같이 *
시름에 잠기며 잠 못 이루나이다.
9 원수들은 쉴 새 없이 나를 욕하며 *
미치듯 날치면서 나를 저주하나이다.
10 내 먹는 빵은 재와 같사옵고 *
마시는 것 눈물에 섞여 있으니,
11 주께서 크게 진노하심이니이다 *
날 들어올리셨다가 내려놓으심이니이다.
12 나의 세월은 석양의 그림자 *
풀처럼 말라 드는 이 몸이로소이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1 내 부르짖음이 주께 이르게 하시고, 당신의 얼굴을 숨기지 마옵소서. 후렴2 주여, 앗기운 자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시편 101(102)
유배자의 서원과 기도
하느님께서는 우리가 어떤 환난을 당하더라도 우리를 위로해 주십니다(2고린 1,4).
II
13 주여 오직 당신만은 영원히 계시옵고 *
당신의 이름은 대대에 미치나이다.
14 어서 일어나소서 시온을 어여삐 여기소서 +
불쌍히 여기실 때가 왔나이다 *
마침내 그때가 왔삽나이다.
15 당신의 종들은 그 돌들마저 사랑하고 *
폐허의 슬픔을 함께 나누나이다.
16 주께서 시온을 다시 이룩하시고 *
당신의 영광 속에 나타나실 때,
17 앗기운 자의 기도를 들어주시고 *
그 애원을 버리지 않으실 때,
18 그때에는 만백성이 주님의 이름을 *
세상의 임금들이 그 영광을 두려워하리다.
19 오는 세대를 위하여 이것을 적어야 하오리니 *
새로운 백성이 주를 찬양하리이다.
20 주께서 드높은 성소에서 내려다 보시고 *
하늘에서 땅을 굽어보시고,
21 포로들의 탄식을 들으셨나이다 *
죽기로 작정된 자들을 살리셨나이다.
22 그 이름 시온에서 울려 퍼지고 *
그 영광 예루살렘에 빛나시게 될 때,
23 천하의 만민들이 한데 모이어 *
주님을 섬기게 되오리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2 주여, 앗기운 자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후렴3 주여, 당신은 태초에 땅을 만드시고, 하늘도 손수 만드셨나이다.
시편 101(102)
유배자의 서원과 기도
하느님께서는 우리가 어떤 환난을 당하더라도 우리를 위로해 주십니다(2고린 1,4).
III
24 이 내 몸은 도중에 힘이 다하였고 *
내 세월도 짧아지고 말았사오니.
25 아뢰나이다 “내 주여 +
한평생 반고비에서 나를 거두지 마옵소서” *
당신의 세월은 영원하니이다.
26 태초에 당신은 땅을 만드시고 *
하늘도 손수 만드신 것이니이다.
27 그것들은 없어져도 당신은 남으시니 *
모든 것은 옷처럼 낡아지리이다.
옷처럼 바꾸실 제 그것들은 바뀌어도 *
28 당신은 같으시고 그 세월은 끝이 없으리이다.
29 당신 종들 그 자손은 편안히 살며 *
그 후손도 당신 앞에 항상 있으리이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3 주여, 당신은 태초에 땅을 만드시고, 하늘도 손수 만드셨나이다.
○ 주여, 당신 자비를 나에게 내리시어,
◎ 당신이 약속하신 구원을 주소서. 제1독서
| 예언자 이사야서에 의한 독서 | 51,1-11 |
| 아브라함의 후손들에게 구원이 약속되다 | |
정의를 추구하고 주님을 찾는 자들아.
너희를 떼어낸 바위를 우러러보고
너희를 파낸 동굴을 쳐다보아라.
2 너희 조상 아브라함을 우러러보고
너희를 낳아 준 사라를 쳐다보아라.
내가 부를 때 그는 혼자였으나
나는 그에게 복을 내려 자손이 번성하게 하였다.
3 그렇다, 주께서 시온을 불쌍하게 보고
다 허물어진 그 모습을 가엾게 여기리라.
그리하여 그 황무지를 에덴처럼 만들고
그 벌판을 야훼의 동산처럼 만들어
흥겨움과 즐거움이 넘치고
감사의 노랫가락이 울려 퍼지게 하리라.
4 뭇 백성들아, 똑바로 나를 쳐다보아라.
부족들아, 내 말에 귀를 기울여라.
훈계가 나에게서 나간다.
나의 법이 뭇 백성의 빛이 되리라.
5 내가 세울 정의가 홀연히 닥쳐오고
내가 베풀 구원이 빛처럼 쏟아져 오리라.
내가 팔을 휘둘러 뭇 백성을 재판하면,
바닷가 주민이 나에게 희망을 두고
나의 팔에 기대를 걸리라.
6 눈을 들어 하늘을 바라보아라.
땅을 굽어보아라.
하늘은 연기처럼 스러지고,
땅은 옷처럼 해어져
주민이 하루살이처럼 꺼지리라.
그러나 내가 베풀 구원은 영원하고
내가 세울 정의는 넘어지지 않는다.
7 나의 말을 들어라.
정의를 익히 아는 자들아,
나의 훈계를 마음속 깊이 간직하는 자들아.
사람들의 욕설을 두려워 말라.
비방을 받더라도 낙담하지 말라.
8 그들은 좀에 쓸려 떨어지는 옷이요,
빈대 좀에 먹혀 삭아지는 양털이다.
내가 세울 정의는 영원하고
내가 베풀 구원은 대대에 미친다.”
9 주님, 당신의 팔을 벌떡 일으키십시오.
그 팔에 힘을 내십시오.
옛날 옛적에 하셨듯이 팔을 일으키십시오.
라합을 찢던 그 팔을,
용을 찔러 죽이던 그 팔을 일으키십시오.
10 바다 깊은 물구렁을 말리던 그 팔을,
깊은 바다에 길을 내어
구원받은 백성을 건너게 하던 그 팔을 일으키십시오.
11 주께서 구해 내신 백성이 돌아올 것입니다.
환성을 올리며 시온으로 돌아올 것입니다.
즐거움이 길이 머리 위를 감돌고,
흥겨움과 즐거움을 주체할 수 없으리니
걱정과 한숨은 이내 스러질 것입니다.
| 응송 | 이사 51,4. 5; 35,10 참조 |
| ◎ 뭇 백성들아, 똑바로 나를 쳐다보아라. 부족들아, 내 말에 귀를 기울여라. * 내가 세울 정의가 홀연히 닥쳐오고 내가 베풀 구원이 빛처럼 쏟아져 오리라. ○ 주께서 되찾으신 사람이 이 길을 걸어 시온산으로 돌아오며 흥겨운 노래를 부르리라. ◎ 내가. |
| 성 히폴리토 사제의 글 ‘이단자 노에투스를 거슬러’에서 | (Cap. 9-12: PG 10,815-819) |
| 보이지 않는 신비의 드러남 | |
태초에 하느님은 홀로 존재하셨습니다. 그분의 영원성에 함께 하는 것이 아무것도 없었을 때 그분은 세상을 지어내기로 작정하셨습니다. 하느님께서는 당신이 생각하시고 원하시고 또 말씀으로 표현하신 대로 세상을 지어내셨습니다. 그래서 세상은 주님이 원하신 그대로 존재하기 시작하고 주님이 계획하신 그대로 완성되었습니다. 우리는 다만 태초에 주님이 홀로 존재하셨고 또 주님과 함께 했던 것이 하나도 없었다는 것을 알면 됩니다. 하느님 외에 아무것도 존재치 않았습니다. 그분은 홀로 계셨지만 부족함이 없으시고 완전한 분이셨습니다. 그분 안에 슬기와 지혜, 능력과 의견이 있었습니다. 모든 것이 그분 안에 있었고 주님은 모든 것이었습니다. 주님은 원하신 때가 되자 또 당신이 원하시는 대로 미리 정하신 때에 그를 통하여 만사를 지어내신 당신의 말씀을 계시하셨습니다.
하느님께서는 당신 안에 당신의 말씀을 지니고 계셨는데, 그 말씀은 창조물에게 보이지 않았기 때문에 그를 볼 수 있게 하셨습니다. 하느님께서는 한 말씀을 발하시고 빛으로부터 빛을 낳으시며 피조물들에게 그들의 주님으로 당신의 이념을 전해 주시고, 이전에 당신께만 보여지고 피조물에겐 보이지 않았던 그분을 보이게 하시어 이제 세상이 그분을 보고 구원을 받을 수 있도록 계시해 주셨습니다.
그분이야말로 세상에 오시어 하느님의 외아드님으로 나타나신 지혜이십니다. 그분을 통하여 만물이 창조되었고 그분 홀로 아버지께로부터 나오셨습니다. 다음에, 그분은 율법을 계시해 주시고 예언자를 보내 주시어 그들이 성령을 통해서 말하게 하시고 아버지의 능력의 감도를 받아 아버지의 계획과 성의를 전하게 하셨습니다.
복된 요한이 말한 대로 말씀이 나타나셨습니다. 요한은 예언자들이 미리 전한 것을 요약해서 그들이 예언한 것은 그분을 통해서 만물이 창조된 말씀이라는 것을 거듭 증명해줍니다. 요한은 말합니다. “한 처음, 천지가 창조되기 전부터 말씀이 계셨다. 말씀은 하느님과 함께 계셨고 하느님과 똑같은 분이셨다. 모든 것은 말씀을 통하여 생겨났고 이 말씀 없이 생겨난 것은 하나도 없다.” 곧 이어서 그는 이렇게 말합니다. “세상이 이 말씀을 통하여 생겨났는데도 세상은 그분을 알아보지 못하였다. 그분이 자기 나라에 오셨지만 백성들은 그분을 맞아 주지 않았다.”
| 응송 | 이사 9,5. 6; 루가 1,32; 요한 1,4 참조 |
| ◎ 우리를 위해 태어날 아기는 강력한 하느님이라 불리리라. * 다윗의 왕좌에 앉아 주권을 행사하여 그 국권을 강대하게 하리라. ○ 그에게서 생명을 얻었으며 그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었도다. ◎ 다윗의. |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주 천주여, 성자께서 인성을 취하여 탄생하실 날이 가까웠음을 알고, 간절히 비오니, 동정녀 마리아 몸에서 혈육을 취하시어 우리 가운데 계시려 하신 성자로 하여금 당신의 부당한 종들인 우리에게 자비를 베푸시게 하소서. 성자께서는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계시며 다스리시나이다. ◎ 아멘.
그 뒤에 특히 공동으로 바칠 때에는 다음의 환호를 덧붙인다.
+ 주님을 찬미합시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 하느님, 날 구하소서.
◎ 주님, 어서 오사 나를 도우소서.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알렐루야. 찬미가 우리를 구원하신 천상은총이
우리게 기쁜구원 내려줄것을
위대한 예언자들 미리알고서
예수님 오실것을 선포하였네
다가올 기쁜영광 미리알리는
진실된 예고소리 울려퍼지니
이아침 유난히도 빛을발하고
기쁨이 마음에서 솟구치누나
사람들 범죄한후 처음오심은
세상을 처벌하기 위함아니고
쓰리고 아픈상처 싸매주시며
잃었던 모든사람 구하심이네
세말에 다시오심 예고하나니
심판날 성인에게 상급주시고
행복한 하늘나라 문을여시려
예수님 문앞에서 기다리시네
영원한 하늘의빛 이미퍼지고
구원의 아침샛별 반짝이나니
찬란한 천상빛이 우리를불러
천국의 시민되라 초대하시네
예수님 당신만을 찾고있으니
당신의 천주성을 보여주소서
그모습 영원토록 바라뵈오며
세세에 찬미노래 부르오리다. 아멘.
시편기도 후렴1 주께서 그 성소에서 나오시어, 당신의 백성을 구원하시리라.
시편 100(101)
의로운 임금의 선언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내 계명을 지키게 될 것이다(요한 14,15).
1 노래하리이다 사랑과 정의를 *
주여 당신께 노래하리이다.
2 티없는 길을 걷고자 하오나 *
언제나 나에게 오시리이까.
티없는 마음을 지닌 채로 *
내 집안에서 걸으오리다.
3 불의한 일을 내 눈앞에 아니 두오리다 +
악을 저지르는 자를 지겨워 하오니 *
나에게 붙지를 않으리이다.
4 악한 마음을 내게서 멀리하오리니 *
악한 것을 알지 않으리이다.
5 제 이웃을 몰래 흉보는 자를 *
그런 자를 나는 없애리이다.
교기 부리는 눈에 마음이 불손한 자를 *
그런 자를 나는 참지 않으리이다.
6 내 눈은 나라의 충성된 자를 살펴 +
나와 함께 있게 하오리니 *
티없는 길을 걷는 자 내 신하가 되리이다.
7 사기를 하는 자 내 집에 살지 못하고 *
거짓을 말하는 자 내 눈앞에 서지 못하리이다.
8 나라 안의 악인들을 아침마다 족쳐 내어 *
악을 하는 자들을 주님 고을에서 다 없애 버리리이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1 주께서 그 성소에서 나오시어, 당신의 백성을 구원하시리라. 후렴2 시온산은 우리의 힘과 피난처이니, 구세주는 그의 성과 보루가 되시리라. 성문을 열라. 주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는도다. 알렐루야.
찬가 다니 3,26-27. 29. 34-41
불가마 속에서 올리는 아자리야의 기도
여러분은 회개하고 하느님께로 돌아오시오. 그러면 하느님께서 여러분의 죄를 깨끗이 씻어 주실 것입니다(사도 3,19).
26 우리 조상들의 주 하느님은 찬미 받으소서 *
당신의 이름은 길이 찬미 찬송 받으소서.
27 당신은 오롯하게 모든 일을 다루시고 *
당신의 업적은 공정하시나이다.
29 우리는 하느님께로부터 멀어져 악을 행하고 *
가지가지의 죄를 거듭했나이다.
34 당신의 이름을 위하여 영원히 우리를 저버리지 마시옵고 *
당신의 계약을 어기지 마옵소서.
35 당신이 사랑하시는 아브라함과 당신 종 이사악과 +
당신의 소중한 이스라엘을 보시어 *
우리에게서 당신 자비를 거두지 마옵소서.
36 당신은 그들에게 하늘의 별과 바다의 모래 알처럼 *
그 후손을 붇게 하시리라 약속하셨나이다.
37 주여 우리는 이 세상의 가장 작은 민족이 되었사오며 *
우리는 우리의 죄로 온 누리의 멸시를 한껏 받나이다.
38 이제 우리에게는 으뜸도 군주도 없사옵고 *
예언자도 지도자도 없나이다.
번제물도 희생물도 봉헌물도 향도 없사오며 *
39 당신 자비를 얻기 위하여 당신 어전에 맏물을 바칠 곳도 없나이다.
40 염소와 황소의 사르는 번제와 살찐 수천 마리의 양처럼 *
주여 통회하는 정신과 낮추인 마음을 받아 주소서.
주여 오늘 우리가 어전에 드리는 이 제사를 기꺼이 받아들이시고 *
당신께 의탁하는 이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게 하소서.
41 우리는 마음을 다하여 당신을 따르며 *
당신을 경외하고 당신 얼굴을 찾으리이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2 시온산은 우리의 힘과 피난처이니, 구세주는 그의 성과 보루가 되시리라. 성문을 열라. 주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는도다. 알렐루야. 후렴3 당신의 도가 세상에 알려지고, 만백성이 당신의 구원을 알게 하소서.
시편 143(144),1-10
승리와 평화를 위하여
나에게 능력을 주시는 분을 힘입어 나는 무슨 일이든지 할 수 있습니다(필립 4,13).
1 내 바위 주님은 찬미 받으소서 +
나아가 치는 데에 내 손 익게 하시고 *
싸움에 손가락들 익혀 주셨나이다.
2 주님은 나의 사랑 내 성채 +
나의 산성 구원자 방패시요 나의 피난처 *
백성들을 내 밑에 두셨나이다.
3 인간이 무엇이기 주여 마음 쓰시옵고 *
그 종락 무엇이기 생각해 주시나이까.
4 인간이란 하나의 숨결 같은 것 *
지나가는 그림자 그의 날들이외다.
5 하늘을 기울이사 주여 내려오소서 *
산들을 스치소서 연기 자욱하오리다.
6 번갯불 치시어 원수를 흩으시고 *
화살을 쏘아뜨려 혼 빠지게 하소서.
7 위로부터 거룩한 손 내리뻗으사 *
많은 물 이방인 손에서 나를 건져내소서.
8 그들은 입으로 거짓을 말하고 *
그른 것을 바른손으로 맹서하나이다.
9 하느님 내 당신께 새 노래를 부르리다 *
십현금 병창으로 노래부르오리다.
10 왕들에게 승리를 주시는 당신 +
당신 종 다윗을 구하셨으니 *
악독한 칼에서 나를 구원하소서.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3 당신의 도가 세상에 알려지고, 만백성이 당신의 구원을 알게 하소서. 성경소구 예레 30,21a. 22
주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같은 겨레 가운데서 이 백성의 지도자가 날 것이다. 동족 속에서 위정자가 날 것이다. 나는 그를 내 앞에 나서게 하겠다. 너희는 내 백성이 되고 나는 너희의 하느님이 되리라. 응송 ◎ 예루살렘아, 네 위에 * 천주께서 떠오르시는도다.
○ 그의 영광을 너는 보리라.
◎ 천주께서.
○ 영광이.
◎ 예루살렘아.
즈카르야의 노래
후렴 보라, 천사를 통하여, 동정녀 마리아에게 이르신 말씀이 모두 이루어졌느니라.
메시아와 그의 선구자
68 주여 이스라엘의 하느님 찬미받으소서 *
주는 당신 백성을 찾아 속량하시고,
69 당신 종 다윗 가문에서 *
능하신 구세주를 우리에게 일으키시어,
70 당신의 거룩한 예언자들의 입으로 *
옛부터 말씀하신 대로,
71 우리 원수들에게서 또 우리를 미워하는 사람들 손에서 *
우리를 구원하시리이다.
72 우리 조상들에게 자비를 베푸시고 *
거룩한 당신 계약을 아니 잊으시려,
73 우리에게 주시기로 *
우리 조상 아브라함에게 맹세하신 대로,
74 우리 원수들 손에서 구원하시어 *
어전에서 겁 없이,
75 성덕과 의덕으로 우리 모든 날에 *
주를 섬기게 하심이로다.
76 아기야 너 지존하신 이의 예언자 되리니 *
주의 선구자로 주의 길을 닦아,
77 죄 사함의 구원을 *
주의 백성에게 알리리라.
78 이는 우리 하느님이 자비를 베푸심이라 *
떠오르는 태양이 높은 데서 우리를 찾아오게 하시고,
79 어둠과 죽음의 그늘 밑에 앉아 있는 이들을 비추시며 *
우리의 발을 평화의 길로 인도하시리라.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 보라, 천사를 통하여, 동정녀 마리아에게 이르신 말씀이 모두 이루어졌느니라. 청원기도 +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당신 성자를 보내 주신 하느님 아버지께 간절히 기도합시다.
◎ 주여, 우리에게 자비를 보이소서.
지극히 인자하신 아버지, 우리는 당신이 보내신 그리스도를 굳게 믿고 입으로 고백하오니,
― 실생활로도 배척하는 일이 없게 하소서.
◎ 주여, 우리에게 자비를 보이소서.
세상 구원을 위하여 성자를 보내 주신 아버지,
― 온 세상과 우리 나라의 모든 고통을 없애 주소서.
◎ 주여, 우리에게 자비를 보이소서.
성자의 오심으로 온 세상이 즐거워 하오니,
― 당신의 기쁨을 더욱 충만히 느끼게 하소서.
◎ 주여, 우리에게 자비를 보이소서.
복된 희망을 품고 그리스도의 영광스러운 재림을 기다리는 우리에게 아버지의 자비를 베푸시어,
― 열심하고 경건하게 이 세상을 살아가게 하소서.
◎ 주여, 우리에게 자비를 보이소서. 주님의 기도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소서.
오늘 저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저희에게 잘못한 이를 저희가 용서하오니
저희 죄를 용서하시고,
저희를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마침기도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주 천주여, 성자께서 인성을 취하여 탄생하실 날이 가까웠음을 알고, 간절히 비오니, 동정녀 마리아 몸에서 혈육을 취하시어 우리 가운데 계시려 하신 성자로 하여금 당신의 부당한 종들인 우리에게 자비를 베푸시게 하소서. 성자께서는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계시며 다스리시나이다. ◎ 아멘.
파견 사제나 부제가 있는 경우에는 다음과 같은 말로 파견한다.
+ 주님께서 여러분과 함께,
◎ 또한 사제(부제)와 함께.
+ 전능하신 천주, +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서는 저희에게 강복하소서.
◎ 아멘.
미사 경본에 나오는 다른 양식의 축복(부록 1512면 참조)을 할 수도 있다.
그리고 파견이 뒤따른다.
+ 기도가 끝났으니, 가서 복음을 전합시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사제나 부제가 없을 경우와 혼자 기도하는 경우에 다음과 같은 말로 끝마친다.
주는 우리에게 강복하시고 모든 악에서 보호하시며 영원한 생명으로 이끌어 주소서. ◎ 아멘.
◎ 주님, 어서 오사 나를 도우소서.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알렐루야. 찬미가 우리를 구원하신 천상은총이
우리게 기쁜구원 내려줄것을
위대한 예언자들 미리알고서
예수님 오실것을 선포하였네
다가올 기쁜영광 미리알리는
진실된 예고소리 울려퍼지니
이아침 유난히도 빛을발하고
기쁨이 마음에서 솟구치누나
사람들 범죄한후 처음오심은
세상을 처벌하기 위함아니고
쓰리고 아픈상처 싸매주시며
잃었던 모든사람 구하심이네
세말에 다시오심 예고하나니
심판날 성인에게 상급주시고
행복한 하늘나라 문을여시려
예수님 문앞에서 기다리시네
영원한 하늘의빛 이미퍼지고
구원의 아침샛별 반짝이나니
찬란한 천상빛이 우리를불러
천국의 시민되라 초대하시네
예수님 당신만을 찾고있으니
당신의 천주성을 보여주소서
그모습 영원토록 바라뵈오며
세세에 찬미노래 부르오리다. 아멘.
시편기도 후렴1 주께서 그 성소에서 나오시어, 당신의 백성을 구원하시리라.
시편 100(101)
의로운 임금의 선언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내 계명을 지키게 될 것이다(요한 14,15).
1 노래하리이다 사랑과 정의를 *
주여 당신께 노래하리이다.
2 티없는 길을 걷고자 하오나 *
언제나 나에게 오시리이까.
티없는 마음을 지닌 채로 *
내 집안에서 걸으오리다.
3 불의한 일을 내 눈앞에 아니 두오리다 +
악을 저지르는 자를 지겨워 하오니 *
나에게 붙지를 않으리이다.
4 악한 마음을 내게서 멀리하오리니 *
악한 것을 알지 않으리이다.
5 제 이웃을 몰래 흉보는 자를 *
그런 자를 나는 없애리이다.
교기 부리는 눈에 마음이 불손한 자를 *
그런 자를 나는 참지 않으리이다.
6 내 눈은 나라의 충성된 자를 살펴 +
나와 함께 있게 하오리니 *
티없는 길을 걷는 자 내 신하가 되리이다.
7 사기를 하는 자 내 집에 살지 못하고 *
거짓을 말하는 자 내 눈앞에 서지 못하리이다.
8 나라 안의 악인들을 아침마다 족쳐 내어 *
악을 하는 자들을 주님 고을에서 다 없애 버리리이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1 주께서 그 성소에서 나오시어, 당신의 백성을 구원하시리라. 후렴2 시온산은 우리의 힘과 피난처이니, 구세주는 그의 성과 보루가 되시리라. 성문을 열라. 주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는도다. 알렐루야.
찬가 다니 3,26-27. 29. 34-41
불가마 속에서 올리는 아자리야의 기도
여러분은 회개하고 하느님께로 돌아오시오. 그러면 하느님께서 여러분의 죄를 깨끗이 씻어 주실 것입니다(사도 3,19).
26 우리 조상들의 주 하느님은 찬미 받으소서 *
당신의 이름은 길이 찬미 찬송 받으소서.
27 당신은 오롯하게 모든 일을 다루시고 *
당신의 업적은 공정하시나이다.
29 우리는 하느님께로부터 멀어져 악을 행하고 *
가지가지의 죄를 거듭했나이다.
34 당신의 이름을 위하여 영원히 우리를 저버리지 마시옵고 *
당신의 계약을 어기지 마옵소서.
35 당신이 사랑하시는 아브라함과 당신 종 이사악과 +
당신의 소중한 이스라엘을 보시어 *
우리에게서 당신 자비를 거두지 마옵소서.
36 당신은 그들에게 하늘의 별과 바다의 모래 알처럼 *
그 후손을 붇게 하시리라 약속하셨나이다.
37 주여 우리는 이 세상의 가장 작은 민족이 되었사오며 *
우리는 우리의 죄로 온 누리의 멸시를 한껏 받나이다.
38 이제 우리에게는 으뜸도 군주도 없사옵고 *
예언자도 지도자도 없나이다.
번제물도 희생물도 봉헌물도 향도 없사오며 *
39 당신 자비를 얻기 위하여 당신 어전에 맏물을 바칠 곳도 없나이다.
40 염소와 황소의 사르는 번제와 살찐 수천 마리의 양처럼 *
주여 통회하는 정신과 낮추인 마음을 받아 주소서.
주여 오늘 우리가 어전에 드리는 이 제사를 기꺼이 받아들이시고 *
당신께 의탁하는 이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게 하소서.
41 우리는 마음을 다하여 당신을 따르며 *
당신을 경외하고 당신 얼굴을 찾으리이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2 시온산은 우리의 힘과 피난처이니, 구세주는 그의 성과 보루가 되시리라. 성문을 열라. 주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는도다. 알렐루야. 후렴3 당신의 도가 세상에 알려지고, 만백성이 당신의 구원을 알게 하소서.
시편 143(144),1-10
승리와 평화를 위하여
나에게 능력을 주시는 분을 힘입어 나는 무슨 일이든지 할 수 있습니다(필립 4,13).
1 내 바위 주님은 찬미 받으소서 +
나아가 치는 데에 내 손 익게 하시고 *
싸움에 손가락들 익혀 주셨나이다.
2 주님은 나의 사랑 내 성채 +
나의 산성 구원자 방패시요 나의 피난처 *
백성들을 내 밑에 두셨나이다.
3 인간이 무엇이기 주여 마음 쓰시옵고 *
그 종락 무엇이기 생각해 주시나이까.
4 인간이란 하나의 숨결 같은 것 *
지나가는 그림자 그의 날들이외다.
5 하늘을 기울이사 주여 내려오소서 *
산들을 스치소서 연기 자욱하오리다.
6 번갯불 치시어 원수를 흩으시고 *
화살을 쏘아뜨려 혼 빠지게 하소서.
7 위로부터 거룩한 손 내리뻗으사 *
많은 물 이방인 손에서 나를 건져내소서.
8 그들은 입으로 거짓을 말하고 *
그른 것을 바른손으로 맹서하나이다.
9 하느님 내 당신께 새 노래를 부르리다 *
십현금 병창으로 노래부르오리다.
10 왕들에게 승리를 주시는 당신 +
당신 종 다윗을 구하셨으니 *
악독한 칼에서 나를 구원하소서.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3 당신의 도가 세상에 알려지고, 만백성이 당신의 구원을 알게 하소서. 성경소구 예레 30,21a. 22
주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같은 겨레 가운데서 이 백성의 지도자가 날 것이다. 동족 속에서 위정자가 날 것이다. 나는 그를 내 앞에 나서게 하겠다. 너희는 내 백성이 되고 나는 너희의 하느님이 되리라. 응송 ◎ 예루살렘아, 네 위에 * 천주께서 떠오르시는도다.
○ 그의 영광을 너는 보리라.
◎ 천주께서.
○ 영광이.
◎ 예루살렘아.
즈카르야의 노래
후렴 보라, 천사를 통하여, 동정녀 마리아에게 이르신 말씀이 모두 이루어졌느니라.
메시아와 그의 선구자
68 주여 이스라엘의 하느님 찬미받으소서 *
주는 당신 백성을 찾아 속량하시고,
69 당신 종 다윗 가문에서 *
능하신 구세주를 우리에게 일으키시어,
70 당신의 거룩한 예언자들의 입으로 *
옛부터 말씀하신 대로,
71 우리 원수들에게서 또 우리를 미워하는 사람들 손에서 *
우리를 구원하시리이다.
72 우리 조상들에게 자비를 베푸시고 *
거룩한 당신 계약을 아니 잊으시려,
73 우리에게 주시기로 *
우리 조상 아브라함에게 맹세하신 대로,
74 우리 원수들 손에서 구원하시어 *
어전에서 겁 없이,
75 성덕과 의덕으로 우리 모든 날에 *
주를 섬기게 하심이로다.
76 아기야 너 지존하신 이의 예언자 되리니 *
주의 선구자로 주의 길을 닦아,
77 죄 사함의 구원을 *
주의 백성에게 알리리라.
78 이는 우리 하느님이 자비를 베푸심이라 *
떠오르는 태양이 높은 데서 우리를 찾아오게 하시고,
79 어둠과 죽음의 그늘 밑에 앉아 있는 이들을 비추시며 *
우리의 발을 평화의 길로 인도하시리라.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 보라, 천사를 통하여, 동정녀 마리아에게 이르신 말씀이 모두 이루어졌느니라. 청원기도 +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당신 성자를 보내 주신 하느님 아버지께 간절히 기도합시다.
◎ 주여, 우리에게 자비를 보이소서.
지극히 인자하신 아버지, 우리는 당신이 보내신 그리스도를 굳게 믿고 입으로 고백하오니,
― 실생활로도 배척하는 일이 없게 하소서.
◎ 주여, 우리에게 자비를 보이소서.
세상 구원을 위하여 성자를 보내 주신 아버지,
― 온 세상과 우리 나라의 모든 고통을 없애 주소서.
◎ 주여, 우리에게 자비를 보이소서.
성자의 오심으로 온 세상이 즐거워 하오니,
― 당신의 기쁨을 더욱 충만히 느끼게 하소서.
◎ 주여, 우리에게 자비를 보이소서.
복된 희망을 품고 그리스도의 영광스러운 재림을 기다리는 우리에게 아버지의 자비를 베푸시어,
― 열심하고 경건하게 이 세상을 살아가게 하소서.
◎ 주여, 우리에게 자비를 보이소서. 주님의 기도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소서.
오늘 저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저희에게 잘못한 이를 저희가 용서하오니
저희 죄를 용서하시고,
저희를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마침기도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주 천주여, 성자께서 인성을 취하여 탄생하실 날이 가까웠음을 알고, 간절히 비오니, 동정녀 마리아 몸에서 혈육을 취하시어 우리 가운데 계시려 하신 성자로 하여금 당신의 부당한 종들인 우리에게 자비를 베푸시게 하소서. 성자께서는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계시며 다스리시나이다. ◎ 아멘.
파견 사제나 부제가 있는 경우에는 다음과 같은 말로 파견한다.
+ 주님께서 여러분과 함께,
◎ 또한 사제(부제)와 함께.
+ 전능하신 천주, +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서는 저희에게 강복하소서.
◎ 아멘.
미사 경본에 나오는 다른 양식의 축복(부록 1512면 참조)을 할 수도 있다.
그리고 파견이 뒤따른다.
+ 기도가 끝났으니, 가서 복음을 전합시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사제나 부제가 없을 경우와 혼자 기도하는 경우에 다음과 같은 말로 끝마친다.
주는 우리에게 강복하시고 모든 악에서 보호하시며 영원한 생명으로 이끌어 주소서. ◎ 아멘.
+ 하느님, 날 구하소서.
◎ 주님, 어서 오사 나를 도우소서.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알렐루야. 찬미가 정한때 순서따라 기도하오니
삼시를 맞으으며 정성기울여
더없이 엄위하온 삼위일체께
한없는 영광찬미 드리나이다
먼옛날 이시간에 사도들에게
성령이 하늘에서 임하셨으니
그성령 우리마음 채워주시어
당신의 궁전으로 삼아주소서
질서는 변함없이 흐르는중에
드높은 하늘나라 창조주께서
영원한 우리상급 마련하시어
만상을 찬란히도 꾸미셨어라
하느님 아버지께 영광드리세
오로지 한분이신 독생성자와
위로자 성령께도 언제나항상
세세에 무궁토록 영광드리세. 아멘. 시편기도 후렴동정녀 마리아에게서 구세주 탄생하실 것을 예언자들이 알려 주었도다.
시편 118(119),137-144
XVIII137 주여 당신은 의로우시고 *
그 판단하심도 바르시니이다.
138 정의와 꿋꿋하신 진실을 바탕 삼아 *
당신의 법을 내리셨나이다.
139 내 원수가 당신 말씀을 잊었기에 *
이 몸은 열성에 다하여지나이다.
140 티없이 맑으신 당신 말씀이기에 *
당신 종은 이 말씀을 괴옵나이다.
141 나는 하치않고 깔보이는 몸일망정 *
당신의 명령만은 잊지 않나이다.
142 당신의 정의는 영원한 정의 *
당신의 법은 진리이니이다.
143 오뇌와 압박이 내게 미쳤사오나 *
당신의 계명은 내 낙이로소이다.
144 당신의 계명은 영원한 정의이니 *
깨우쳐 주시오면 나는 살리이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시편 87(88)
병자의 기도
이제는 너희의 때가 되었고 암흑이 판을 치는 때가 왔구나(루가 22,53).
I
2 내 주 하느님 낮이면 이 몸 당신께 부르짖고 *
밤이면 당신 앞에 눈물 흘리나이다.
3 내 기도 어전까지 높이 미치게 하사 *
부르짖는 소리를 들어주소서.
4 내 영혼은 불행에 가득 차 있고 *
목숨은 무덤에 다가섰나이다.
5 구덩이로 내려간 자로 나는 간주되옵고 *
의지가지없는 몸이 되어 버렸나이다.
6 죽은 몸들 가운데 내 잠자리가 있어 *
마치도 피살되어 무덤에 누워 있듯,
당신의 기억에서 사라져 버리고 *
당신의 손길에서 끊긴 몸이 되었나이다.
7 주는 나를 깊숙한 구덩이 속에 *
어둠 속 심연 속에 두셨나이다.
8 당신의 의노가 나를 짓누르시고 *
의노의 센 물결이 나를 들이치나이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시편 87(88)
병자의 기도
이제는 너희의 때가 되었고 암흑이 판을 치는 때가 왔구나(루가 22,53).
II
9 아는 이들 내게서 멀리하시고 +
그들 앞에 이 몸을 지겹게 만드시니 *
나는 갇혀 나갈 수도 없삽나이다.
10 비참으로 내 눈은 흐려진 채 *
날마다 주님께 부르짖으며 당신께 이 두 손을 펴 드나이다.
11 죽은 사람 위하여 기적을 하시리까 *
없는 사람 되살아서 당신을 기리오리까.
12 그 어지심을 무덤 속에서 말하오리까 *
그 진실하심을 지옥에서 일컬으리이까.
13 캄캄한 데서 묘하신 그 일들이 보이기나 하리이까 *
망각의 지대에서 당신 은총이 드러나리까.
14 나는 주께 부르짖고 새벽부터 당신께 빌건마는 +
15 주는 어찌하여 내 영혼을 물리치시나이까 *
내게서 얼굴을 감추시나이까.
16 어려서부터 나는 불쌍하고 죽음에 다다른 몸 *
지치도록 당신의 두려움을 지고 왔나이다.
17 내 위에 넘치신 당신의 진노 *
까무러치게 하신 그 두려움이,
18 진종일 홍수처럼 나를 에우고 *
한꺼번에 나에게 덮쳤나이다.
19 친구와 동지들을 내게서 멀리하셨으니 *
어둠이 나의 벗이 되었나이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동정녀 마리아에게서 구세주 탄생하실 것을 예언자들이 알려 주었도다. 성경소구 예레 29,11. 13
너희에게 어떻게 하여 주는 것이 좋을지 나는 이미 뜻을 세웠다. 나는 너희에게 나쁘게 하여 주지 않고 잘하여 주려고 뜻을 세웠다. 밝은 앞날이 너희를 기다리고 있다. 이는 내 말이라, 어김이 없다. 마침내 너희는 일편 단심으로 나를 찾게 되리라. 그렇게 나를 찾으면 내가 만나 주리라. 응송 ○ 만백성이 주님의 이름을 두려워하고,
◎ 세상의 임금들이 주의 영광을 두려워하는도다. 마침기도 기도합시다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주 천주여, 성자께서 인성을 취하여 탄생하실 날이 가까웠음을 알고, 간절히 비오니, 동정녀 마리아 몸에서 혈육을 취하시어 우리 가운데 계시려 하신 성자로 하여금 당신의 부당한 종들인 우리에게 자비를 베푸시게 하소서. 성자께서는 영원히 살아계시며 다스리시나이다. ◎ 아멘.
파견 이어서, 특히 기도를 공동으로 바치는 경우에는 다음과 같이 끝맺는다.
+ 주님을 찬미합시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 주님, 어서 오사 나를 도우소서.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알렐루야. 찬미가 정한때 순서따라 기도하오니
삼시를 맞으으며 정성기울여
더없이 엄위하온 삼위일체께
한없는 영광찬미 드리나이다
먼옛날 이시간에 사도들에게
성령이 하늘에서 임하셨으니
그성령 우리마음 채워주시어
당신의 궁전으로 삼아주소서
질서는 변함없이 흐르는중에
드높은 하늘나라 창조주께서
영원한 우리상급 마련하시어
만상을 찬란히도 꾸미셨어라
하느님 아버지께 영광드리세
오로지 한분이신 독생성자와
위로자 성령께도 언제나항상
세세에 무궁토록 영광드리세. 아멘. 시편기도 후렴동정녀 마리아에게서 구세주 탄생하실 것을 예언자들이 알려 주었도다.
시편 118(119),137-144
XVIII137 주여 당신은 의로우시고 *
그 판단하심도 바르시니이다.
138 정의와 꿋꿋하신 진실을 바탕 삼아 *
당신의 법을 내리셨나이다.
139 내 원수가 당신 말씀을 잊었기에 *
이 몸은 열성에 다하여지나이다.
140 티없이 맑으신 당신 말씀이기에 *
당신 종은 이 말씀을 괴옵나이다.
141 나는 하치않고 깔보이는 몸일망정 *
당신의 명령만은 잊지 않나이다.
142 당신의 정의는 영원한 정의 *
당신의 법은 진리이니이다.
143 오뇌와 압박이 내게 미쳤사오나 *
당신의 계명은 내 낙이로소이다.
144 당신의 계명은 영원한 정의이니 *
깨우쳐 주시오면 나는 살리이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시편 87(88)
병자의 기도
이제는 너희의 때가 되었고 암흑이 판을 치는 때가 왔구나(루가 22,53).
I
2 내 주 하느님 낮이면 이 몸 당신께 부르짖고 *
밤이면 당신 앞에 눈물 흘리나이다.
3 내 기도 어전까지 높이 미치게 하사 *
부르짖는 소리를 들어주소서.
4 내 영혼은 불행에 가득 차 있고 *
목숨은 무덤에 다가섰나이다.
5 구덩이로 내려간 자로 나는 간주되옵고 *
의지가지없는 몸이 되어 버렸나이다.
6 죽은 몸들 가운데 내 잠자리가 있어 *
마치도 피살되어 무덤에 누워 있듯,
당신의 기억에서 사라져 버리고 *
당신의 손길에서 끊긴 몸이 되었나이다.
7 주는 나를 깊숙한 구덩이 속에 *
어둠 속 심연 속에 두셨나이다.
8 당신의 의노가 나를 짓누르시고 *
의노의 센 물결이 나를 들이치나이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시편 87(88)
병자의 기도
이제는 너희의 때가 되었고 암흑이 판을 치는 때가 왔구나(루가 22,53).
II
9 아는 이들 내게서 멀리하시고 +
그들 앞에 이 몸을 지겹게 만드시니 *
나는 갇혀 나갈 수도 없삽나이다.
10 비참으로 내 눈은 흐려진 채 *
날마다 주님께 부르짖으며 당신께 이 두 손을 펴 드나이다.
11 죽은 사람 위하여 기적을 하시리까 *
없는 사람 되살아서 당신을 기리오리까.
12 그 어지심을 무덤 속에서 말하오리까 *
그 진실하심을 지옥에서 일컬으리이까.
13 캄캄한 데서 묘하신 그 일들이 보이기나 하리이까 *
망각의 지대에서 당신 은총이 드러나리까.
14 나는 주께 부르짖고 새벽부터 당신께 빌건마는 +
15 주는 어찌하여 내 영혼을 물리치시나이까 *
내게서 얼굴을 감추시나이까.
16 어려서부터 나는 불쌍하고 죽음에 다다른 몸 *
지치도록 당신의 두려움을 지고 왔나이다.
17 내 위에 넘치신 당신의 진노 *
까무러치게 하신 그 두려움이,
18 진종일 홍수처럼 나를 에우고 *
한꺼번에 나에게 덮쳤나이다.
19 친구와 동지들을 내게서 멀리하셨으니 *
어둠이 나의 벗이 되었나이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동정녀 마리아에게서 구세주 탄생하실 것을 예언자들이 알려 주었도다. 성경소구 예레 29,11. 13
너희에게 어떻게 하여 주는 것이 좋을지 나는 이미 뜻을 세웠다. 나는 너희에게 나쁘게 하여 주지 않고 잘하여 주려고 뜻을 세웠다. 밝은 앞날이 너희를 기다리고 있다. 이는 내 말이라, 어김이 없다. 마침내 너희는 일편 단심으로 나를 찾게 되리라. 그렇게 나를 찾으면 내가 만나 주리라. 응송 ○ 만백성이 주님의 이름을 두려워하고,
◎ 세상의 임금들이 주의 영광을 두려워하는도다. 마침기도 기도합시다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주 천주여, 성자께서 인성을 취하여 탄생하실 날이 가까웠음을 알고, 간절히 비오니, 동정녀 마리아 몸에서 혈육을 취하시어 우리 가운데 계시려 하신 성자로 하여금 당신의 부당한 종들인 우리에게 자비를 베푸시게 하소서. 성자께서는 영원히 살아계시며 다스리시나이다. ◎ 아멘.
파견 이어서, 특히 기도를 공동으로 바치는 경우에는 다음과 같이 끝맺는다.
+ 주님을 찬미합시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 하느님, 날 구하소서.
◎ 주님, 어서 오사 나를 도우소서.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알렐루야. 찬미가 모두다 우리주님 찬미들하세
뜨거운 정성들여 찬미드리세
시간은 돌고돌아 한낮이되어
기도를 드리라고 재촉하나니
이때는 우리모든 신자들에게
구원의 참된영광 주어지는때
거룩한 어린양이 희생되시어
십자가 그힘으로 영광주신때
황홀한 주님의빛 찬란하기에
대낮의 태양마저 흐려지나니
이렇듯 빛나시는 주님의은총
한가슴 벅차도록 받아들이세
하느님 아버지께 영광드리세
오로지 한분이신 독생성자와
위로자 성령께도 언제나항상
세세에 무궁토록 영광드리세. 아멘. 시편기도 후렴가브리엘 천사가 마리아에게 인사하였도다. 은총이 가득하신 마리아여, 기뻐하소서. 주께서 함께 계시니, 여인 중에 복되시도다.
시편 118(119),137-144
XVIII137 주여 당신은 의로우시고 *
그 판단하심도 바르시니이다.
138 정의와 꿋꿋하신 진실을 바탕 삼아 *
당신의 법을 내리셨나이다.
139 내 원수가 당신 말씀을 잊었기에 *
이 몸은 열성에 다하여지나이다.
140 티없이 맑으신 당신 말씀이기에 *
당신 종은 이 말씀을 괴옵나이다.
141 나는 하치않고 깔보이는 몸일망정 *
당신의 명령만은 잊지 않나이다.
142 당신의 정의는 영원한 정의 *
당신의 법은 진리이니이다.
143 오뇌와 압박이 내게 미쳤사오나 *
당신의 계명은 내 낙이로소이다.
144 당신의 계명은 영원한 정의이니 *
깨우쳐 주시오면 나는 살리이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시편 87(88)
병자의 기도
이제는 너희의 때가 되었고 암흑이 판을 치는 때가 왔구나(루가 22,53).
I
2 내 주 하느님 낮이면 이 몸 당신께 부르짖고 *
밤이면 당신 앞에 눈물 흘리나이다.
3 내 기도 어전까지 높이 미치게 하사 *
부르짖는 소리를 들어주소서.
4 내 영혼은 불행에 가득 차 있고 *
목숨은 무덤에 다가섰나이다.
5 구덩이로 내려간 자로 나는 간주되옵고 *
의지가지없는 몸이 되어 버렸나이다.
6 죽은 몸들 가운데 내 잠자리가 있어 *
마치도 피살되어 무덤에 누워 있듯,
당신의 기억에서 사라져 버리고 *
당신의 손길에서 끊긴 몸이 되었나이다.
7 주는 나를 깊숙한 구덩이 속에 *
어둠 속 심연 속에 두셨나이다.
8 당신의 의노가 나를 짓누르시고 *
의노의 센 물결이 나를 들이치나이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시편 87(88)
병자의 기도
이제는 너희의 때가 되었고 암흑이 판을 치는 때가 왔구나(루가 22,53).
II
9 아는 이들 내게서 멀리하시고 +
그들 앞에 이 몸을 지겹게 만드시니 *
나는 갇혀 나갈 수도 없삽나이다.
10 비참으로 내 눈은 흐려진 채 *
날마다 주님께 부르짖으며 당신께 이 두 손을 펴 드나이다.
11 죽은 사람 위하여 기적을 하시리까 *
없는 사람 되살아서 당신을 기리오리까.
12 그 어지심을 무덤 속에서 말하오리까 *
그 진실하심을 지옥에서 일컬으리이까.
13 캄캄한 데서 묘하신 그 일들이 보이기나 하리이까 *
망각의 지대에서 당신 은총이 드러나리까.
14 나는 주께 부르짖고 새벽부터 당신께 빌건마는 +
15 주는 어찌하여 내 영혼을 물리치시나이까 *
내게서 얼굴을 감추시나이까.
16 어려서부터 나는 불쌍하고 죽음에 다다른 몸 *
지치도록 당신의 두려움을 지고 왔나이다.
17 내 위에 넘치신 당신의 진노 *
까무러치게 하신 그 두려움이,
18 진종일 홍수처럼 나를 에우고 *
한꺼번에 나에게 덮쳤나이다.
19 친구와 동지들을 내게서 멀리하셨으니 *
어둠이 나의 벗이 되었나이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가브리엘 천사가 마리아에게 인사하였도다. 은총이 가득하신 마리아여, 기뻐하소서. 주께서 함께 계시니, 여인 중에 복되시도다. 성경소구 예레 30,18a
주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나는 야곱이 살던 곳만 보면 애처로워서, 그 천막을 다시 세워 줄 생각이다. 응송 ○ 주여, 당신 백성에게 자비를 베푸신 것같이 우리를 기억하소서.
◎ 당신 구원으로 우리를 찾아오소서. 마침기도 기도합시다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주 천주여, 성자께서 인성을 취하여 탄생하실 날이 가까웠음을 알고, 간절히 비오니, 동정녀 마리아 몸에서 혈육을 취하시어 우리 가운데 계시려 하신 성자로 하여금 당신의 부당한 종들인 우리에게 자비를 베푸시게 하소서. 성자께서는 영원히 살아계시며 다스리시나이다. ◎ 아멘.
파견 이어서, 특히 기도를 공동으로 바치는 경우에는 다음과 같이 끝맺는다.
+ 주님을 찬미합시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 주님, 어서 오사 나를 도우소서.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알렐루야. 찬미가 모두다 우리주님 찬미들하세
뜨거운 정성들여 찬미드리세
시간은 돌고돌아 한낮이되어
기도를 드리라고 재촉하나니
이때는 우리모든 신자들에게
구원의 참된영광 주어지는때
거룩한 어린양이 희생되시어
십자가 그힘으로 영광주신때
황홀한 주님의빛 찬란하기에
대낮의 태양마저 흐려지나니
이렇듯 빛나시는 주님의은총
한가슴 벅차도록 받아들이세
하느님 아버지께 영광드리세
오로지 한분이신 독생성자와
위로자 성령께도 언제나항상
세세에 무궁토록 영광드리세. 아멘. 시편기도 후렴가브리엘 천사가 마리아에게 인사하였도다. 은총이 가득하신 마리아여, 기뻐하소서. 주께서 함께 계시니, 여인 중에 복되시도다.
시편 118(119),137-144
XVIII137 주여 당신은 의로우시고 *
그 판단하심도 바르시니이다.
138 정의와 꿋꿋하신 진실을 바탕 삼아 *
당신의 법을 내리셨나이다.
139 내 원수가 당신 말씀을 잊었기에 *
이 몸은 열성에 다하여지나이다.
140 티없이 맑으신 당신 말씀이기에 *
당신 종은 이 말씀을 괴옵나이다.
141 나는 하치않고 깔보이는 몸일망정 *
당신의 명령만은 잊지 않나이다.
142 당신의 정의는 영원한 정의 *
당신의 법은 진리이니이다.
143 오뇌와 압박이 내게 미쳤사오나 *
당신의 계명은 내 낙이로소이다.
144 당신의 계명은 영원한 정의이니 *
깨우쳐 주시오면 나는 살리이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시편 87(88)
병자의 기도
이제는 너희의 때가 되었고 암흑이 판을 치는 때가 왔구나(루가 22,53).
I
2 내 주 하느님 낮이면 이 몸 당신께 부르짖고 *
밤이면 당신 앞에 눈물 흘리나이다.
3 내 기도 어전까지 높이 미치게 하사 *
부르짖는 소리를 들어주소서.
4 내 영혼은 불행에 가득 차 있고 *
목숨은 무덤에 다가섰나이다.
5 구덩이로 내려간 자로 나는 간주되옵고 *
의지가지없는 몸이 되어 버렸나이다.
6 죽은 몸들 가운데 내 잠자리가 있어 *
마치도 피살되어 무덤에 누워 있듯,
당신의 기억에서 사라져 버리고 *
당신의 손길에서 끊긴 몸이 되었나이다.
7 주는 나를 깊숙한 구덩이 속에 *
어둠 속 심연 속에 두셨나이다.
8 당신의 의노가 나를 짓누르시고 *
의노의 센 물결이 나를 들이치나이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시편 87(88)
병자의 기도
이제는 너희의 때가 되었고 암흑이 판을 치는 때가 왔구나(루가 22,53).
II
9 아는 이들 내게서 멀리하시고 +
그들 앞에 이 몸을 지겹게 만드시니 *
나는 갇혀 나갈 수도 없삽나이다.
10 비참으로 내 눈은 흐려진 채 *
날마다 주님께 부르짖으며 당신께 이 두 손을 펴 드나이다.
11 죽은 사람 위하여 기적을 하시리까 *
없는 사람 되살아서 당신을 기리오리까.
12 그 어지심을 무덤 속에서 말하오리까 *
그 진실하심을 지옥에서 일컬으리이까.
13 캄캄한 데서 묘하신 그 일들이 보이기나 하리이까 *
망각의 지대에서 당신 은총이 드러나리까.
14 나는 주께 부르짖고 새벽부터 당신께 빌건마는 +
15 주는 어찌하여 내 영혼을 물리치시나이까 *
내게서 얼굴을 감추시나이까.
16 어려서부터 나는 불쌍하고 죽음에 다다른 몸 *
지치도록 당신의 두려움을 지고 왔나이다.
17 내 위에 넘치신 당신의 진노 *
까무러치게 하신 그 두려움이,
18 진종일 홍수처럼 나를 에우고 *
한꺼번에 나에게 덮쳤나이다.
19 친구와 동지들을 내게서 멀리하셨으니 *
어둠이 나의 벗이 되었나이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가브리엘 천사가 마리아에게 인사하였도다. 은총이 가득하신 마리아여, 기뻐하소서. 주께서 함께 계시니, 여인 중에 복되시도다. 성경소구 예레 30,18a
주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나는 야곱이 살던 곳만 보면 애처로워서, 그 천막을 다시 세워 줄 생각이다. 응송 ○ 주여, 당신 백성에게 자비를 베푸신 것같이 우리를 기억하소서.
◎ 당신 구원으로 우리를 찾아오소서. 마침기도 기도합시다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주 천주여, 성자께서 인성을 취하여 탄생하실 날이 가까웠음을 알고, 간절히 비오니, 동정녀 마리아 몸에서 혈육을 취하시어 우리 가운데 계시려 하신 성자로 하여금 당신의 부당한 종들인 우리에게 자비를 베푸시게 하소서. 성자께서는 영원히 살아계시며 다스리시나이다. ◎ 아멘.
파견 이어서, 특히 기도를 공동으로 바치는 경우에는 다음과 같이 끝맺는다.
+ 주님을 찬미합시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 하느님, 날 구하소서.
◎ 주님, 어서 오사 나를 도우소서.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알렐루야. 찬미가 주님의 섭리대로 시간은흘러
낮기도 바치려는 바로이시간
온전히 하나시오 삼위되시는
우리주 하느님께 찬양드리세
주님의 거룩하고 오묘한신비
깨끗한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베드로 구원위해 우시었으니
우리도 그분따라 눈물흘리세
다같이 영가불러 찬미드리며
그옛날 사도들의 표양따라서
주님의 도움으로 인도받으며
우리의 여린믿음 굳게다지세
하느님 아버지께 영광드리세
오로지 한분이신 독생성자와
위로자 성령께도 언제나항상
세세에 무궁토록 영광드리세. 아멘. 시편기도 후렴마리아는 생각하였도다. 이 인사말은 무슨 뜻일까? 나의 동정을 손상치 않고 임금님을 낳게 된다니, 내 마음 몹시도 설레는도다.
시편 118(119),137-144
XVIII137 주여 당신은 의로우시고 *
그 판단하심도 바르시니이다.
138 정의와 꿋꿋하신 진실을 바탕 삼아 *
당신의 법을 내리셨나이다.
139 내 원수가 당신 말씀을 잊었기에 *
이 몸은 열성에 다하여지나이다.
140 티없이 맑으신 당신 말씀이기에 *
당신 종은 이 말씀을 괴옵나이다.
141 나는 하치않고 깔보이는 몸일망정 *
당신의 명령만은 잊지 않나이다.
142 당신의 정의는 영원한 정의 *
당신의 법은 진리이니이다.
143 오뇌와 압박이 내게 미쳤사오나 *
당신의 계명은 내 낙이로소이다.
144 당신의 계명은 영원한 정의이니 *
깨우쳐 주시오면 나는 살리이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시편 87(88)
병자의 기도
이제는 너희의 때가 되었고 암흑이 판을 치는 때가 왔구나(루가 22,53).
I
2 내 주 하느님 낮이면 이 몸 당신께 부르짖고 *
밤이면 당신 앞에 눈물 흘리나이다.
3 내 기도 어전까지 높이 미치게 하사 *
부르짖는 소리를 들어주소서.
4 내 영혼은 불행에 가득 차 있고 *
목숨은 무덤에 다가섰나이다.
5 구덩이로 내려간 자로 나는 간주되옵고 *
의지가지없는 몸이 되어 버렸나이다.
6 죽은 몸들 가운데 내 잠자리가 있어 *
마치도 피살되어 무덤에 누워 있듯,
당신의 기억에서 사라져 버리고 *
당신의 손길에서 끊긴 몸이 되었나이다.
7 주는 나를 깊숙한 구덩이 속에 *
어둠 속 심연 속에 두셨나이다.
8 당신의 의노가 나를 짓누르시고 *
의노의 센 물결이 나를 들이치나이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시편 87(88)
병자의 기도
이제는 너희의 때가 되었고 암흑이 판을 치는 때가 왔구나(루가 22,53).
II
9 아는 이들 내게서 멀리하시고 +
그들 앞에 이 몸을 지겹게 만드시니 *
나는 갇혀 나갈 수도 없삽나이다.
10 비참으로 내 눈은 흐려진 채 *
날마다 주님께 부르짖으며 당신께 이 두 손을 펴 드나이다.
11 죽은 사람 위하여 기적을 하시리까 *
없는 사람 되살아서 당신을 기리오리까.
12 그 어지심을 무덤 속에서 말하오리까 *
그 진실하심을 지옥에서 일컬으리이까.
13 캄캄한 데서 묘하신 그 일들이 보이기나 하리이까 *
망각의 지대에서 당신 은총이 드러나리까.
14 나는 주께 부르짖고 새벽부터 당신께 빌건마는 +
15 주는 어찌하여 내 영혼을 물리치시나이까 *
내게서 얼굴을 감추시나이까.
16 어려서부터 나는 불쌍하고 죽음에 다다른 몸 *
지치도록 당신의 두려움을 지고 왔나이다.
17 내 위에 넘치신 당신의 진노 *
까무러치게 하신 그 두려움이,
18 진종일 홍수처럼 나를 에우고 *
한꺼번에 나에게 덮쳤나이다.
19 친구와 동지들을 내게서 멀리하셨으니 *
어둠이 나의 벗이 되었나이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마리아는 생각하였도다. 이 인사말은 무슨 뜻일까? 나의 동정을 손상치 않고 임금님을 낳게 된다니, 내 마음 몹시도 설레는도다. 성경소구 바룩 3,5-6a
당신은 이때에 우리 조상들의 그릇된 행실을 기억하지 마시고 당신의 능력과 이름을 생각하소서. 당신은 우리의 주 하느님이십니다. 응송 ○ 오소서, 주여, 지체하지 마소서.
◎ 당신 백성의 죄악을 용서하소서. 마침기도 기도합시다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주 천주여, 성자께서 인성을 취하여 탄생하실 날이 가까웠음을 알고, 간절히 비오니, 동정녀 마리아 몸에서 혈육을 취하시어 우리 가운데 계시려 하신 성자로 하여금 당신의 부당한 종들인 우리에게 자비를 베푸시게 하소서. 성자께서는 영원히 살아계시며 다스리시나이다. ◎ 아멘.
파견 이어서, 특히 기도를 공동으로 바치는 경우에는 다음과 같이 끝맺는다.
+ 주님을 찬미합시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 주님, 어서 오사 나를 도우소서.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알렐루야. 찬미가 주님의 섭리대로 시간은흘러
낮기도 바치려는 바로이시간
온전히 하나시오 삼위되시는
우리주 하느님께 찬양드리세
주님의 거룩하고 오묘한신비
깨끗한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베드로 구원위해 우시었으니
우리도 그분따라 눈물흘리세
다같이 영가불러 찬미드리며
그옛날 사도들의 표양따라서
주님의 도움으로 인도받으며
우리의 여린믿음 굳게다지세
하느님 아버지께 영광드리세
오로지 한분이신 독생성자와
위로자 성령께도 언제나항상
세세에 무궁토록 영광드리세. 아멘. 시편기도 후렴마리아는 생각하였도다. 이 인사말은 무슨 뜻일까? 나의 동정을 손상치 않고 임금님을 낳게 된다니, 내 마음 몹시도 설레는도다.
시편 118(119),137-144
XVIII137 주여 당신은 의로우시고 *
그 판단하심도 바르시니이다.
138 정의와 꿋꿋하신 진실을 바탕 삼아 *
당신의 법을 내리셨나이다.
139 내 원수가 당신 말씀을 잊었기에 *
이 몸은 열성에 다하여지나이다.
140 티없이 맑으신 당신 말씀이기에 *
당신 종은 이 말씀을 괴옵나이다.
141 나는 하치않고 깔보이는 몸일망정 *
당신의 명령만은 잊지 않나이다.
142 당신의 정의는 영원한 정의 *
당신의 법은 진리이니이다.
143 오뇌와 압박이 내게 미쳤사오나 *
당신의 계명은 내 낙이로소이다.
144 당신의 계명은 영원한 정의이니 *
깨우쳐 주시오면 나는 살리이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시편 87(88)
병자의 기도
이제는 너희의 때가 되었고 암흑이 판을 치는 때가 왔구나(루가 22,53).
I
2 내 주 하느님 낮이면 이 몸 당신께 부르짖고 *
밤이면 당신 앞에 눈물 흘리나이다.
3 내 기도 어전까지 높이 미치게 하사 *
부르짖는 소리를 들어주소서.
4 내 영혼은 불행에 가득 차 있고 *
목숨은 무덤에 다가섰나이다.
5 구덩이로 내려간 자로 나는 간주되옵고 *
의지가지없는 몸이 되어 버렸나이다.
6 죽은 몸들 가운데 내 잠자리가 있어 *
마치도 피살되어 무덤에 누워 있듯,
당신의 기억에서 사라져 버리고 *
당신의 손길에서 끊긴 몸이 되었나이다.
7 주는 나를 깊숙한 구덩이 속에 *
어둠 속 심연 속에 두셨나이다.
8 당신의 의노가 나를 짓누르시고 *
의노의 센 물결이 나를 들이치나이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시편 87(88)
병자의 기도
이제는 너희의 때가 되었고 암흑이 판을 치는 때가 왔구나(루가 22,53).
II
9 아는 이들 내게서 멀리하시고 +
그들 앞에 이 몸을 지겹게 만드시니 *
나는 갇혀 나갈 수도 없삽나이다.
10 비참으로 내 눈은 흐려진 채 *
날마다 주님께 부르짖으며 당신께 이 두 손을 펴 드나이다.
11 죽은 사람 위하여 기적을 하시리까 *
없는 사람 되살아서 당신을 기리오리까.
12 그 어지심을 무덤 속에서 말하오리까 *
그 진실하심을 지옥에서 일컬으리이까.
13 캄캄한 데서 묘하신 그 일들이 보이기나 하리이까 *
망각의 지대에서 당신 은총이 드러나리까.
14 나는 주께 부르짖고 새벽부터 당신께 빌건마는 +
15 주는 어찌하여 내 영혼을 물리치시나이까 *
내게서 얼굴을 감추시나이까.
16 어려서부터 나는 불쌍하고 죽음에 다다른 몸 *
지치도록 당신의 두려움을 지고 왔나이다.
17 내 위에 넘치신 당신의 진노 *
까무러치게 하신 그 두려움이,
18 진종일 홍수처럼 나를 에우고 *
한꺼번에 나에게 덮쳤나이다.
19 친구와 동지들을 내게서 멀리하셨으니 *
어둠이 나의 벗이 되었나이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마리아는 생각하였도다. 이 인사말은 무슨 뜻일까? 나의 동정을 손상치 않고 임금님을 낳게 된다니, 내 마음 몹시도 설레는도다. 성경소구 바룩 3,5-6a
당신은 이때에 우리 조상들의 그릇된 행실을 기억하지 마시고 당신의 능력과 이름을 생각하소서. 당신은 우리의 주 하느님이십니다. 응송 ○ 오소서, 주여, 지체하지 마소서.
◎ 당신 백성의 죄악을 용서하소서. 마침기도 기도합시다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주 천주여, 성자께서 인성을 취하여 탄생하실 날이 가까웠음을 알고, 간절히 비오니, 동정녀 마리아 몸에서 혈육을 취하시어 우리 가운데 계시려 하신 성자로 하여금 당신의 부당한 종들인 우리에게 자비를 베푸시게 하소서. 성자께서는 영원히 살아계시며 다스리시나이다. ◎ 아멘.
파견 이어서, 특히 기도를 공동으로 바치는 경우에는 다음과 같이 끝맺는다.
+ 주님을 찬미합시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 하느님, 날 구하소서.
◎ 주님, 어서 오사 나를 도우소서.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알렐루야. 찬미가 온세상 사람들의 구원위하여
성부의 입술에서 나신말씀을
복되신 동정녀여 받으옵소서
흠없는 당신몸에 잉태하소서
위에서 밝은빛이 비치어오고
성령의 그느르심 당신에워싸
성부와 똑같으신 독생성자인
우리주 예수님을 잉태하리다
당신은 축성되어 굳게잠긴문
아무도 열수없던 지성소의문
오로지 임금께만 활짝열리네
잠겼던 성전문이 활짝열리네
그옛날 선조들이 언약받았고
대천사 가브리엘 일러준대로
창조전 맨처음에 태어나신분
우리주 이세상에 내려오시네
천사들 모두함께 기뻐들하라
온세상 모든민족 춤을추어라
지극히 높으신분 당신낮추사
죄인들 구원하러 내려오시네
사랑의 임금이신 독생성자와
하느님 아버지께 영광드리세
위로자 성령께도 언제나항상
세세에 무궁토록 영광드리세. 아멘.
시편기도 후렴1 12월 24일 전 화요일 후렴
주께서 그 성소에서 나오시어, 당신의 백성을 구원하시리라.
시편 136(137),1-5
바빌론 강가에서
백성들이 육체적으로 포로가 되었다는 이 말은 영적인 포로를 가리키는 것으로 알아들어야 한다(성 힐라리오).1 바빌론강 기슭 거기에 앉아 *
시온을 생각하며 눈물졌노라.
2 언덕의 수양버들 나뭇가지에 *
우리의 수금을 걸어 두었노라.
3 우리를 잡아갔던 그 사람들이 *
노래를 거기서 부르라 하고,
우리를 괴롭히던 그 사람들이 +
신명을 내어 보라 조르면서 *
“시온의 노래를 한가락 들려 달라” 하였어도,
4 우리 어찌 주님의 노래를 *
남의 나라 땅에서 부를까 보냐.
5 내 만일 예루살렘 너를 잊는다 하면 *
내 오른손 그 솜씨도 잊혀지거라.
내 만일 예루살렘 너를 생각 않는다면 +
으뜸가는 기쁨으로 내 삼지 않는다면 *
차라리 내 혀가 입천장에 붙거라.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1 12월 24일 전 화요일 후렴
주께서 그 성소에서 나오시어, 당신의 백성을 구원하시리라. 후렴2 12월 24일 전 화요일 후렴
시온산은 우리의 힘과 피난처이니, 구세주는 그의 성과 보루가 되시리라. 성문을 열라. 주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는도다. 알렐루야.
시편 137(138)
감사
땅의 왕들은 그들의 보화를 가지고 그 도성으로 들어올 것입니다(묵시 21,24 참조).1 내 마음 다하여 주님 기리오리다 +
내 입의 말씀 들어주셨기에 *
천사들 앞에서 당신께 노래하오리다.
2 성전 앞에 엎드려 어지심과 진실하심 우러르며 *
당신 이름을 찬양하오리니,
당신 이름과 언약의 말씀을 *
모든 것 위에 높이셨음이오이다.
3 주님을 부르던 날 당신은 내게 응답하시고 *
내 영혼의 힘을 북돋아 주셨나이다.
4 당신 입의 말씀을 듣자올 적에 *
온 세상 임금들이 주를 찬양하리이다.
5 주님의 도를 노래하며 이르기를 *
“주님의 영광이 정녕 크시다” 하리이다.
6 정녕코 주님은 높으시어도 +
낮고 낮은 사람을 여겨보시며 *
멀리서도 거만한 자를 아시나이다.
7 내 비록 고생길을 걸을지라도 *
당신은 이 몸을 살려 주시고,
당신 손을 펴시어 원수의 분노 막으시고 *
당신 오른손으로 나를 구하여 주시나이다.
8 날 위해 시작하신 일 *
주는 마치시리다.
주여 너그러우심이 영원하시오니 *
손수 하신 당신 일을 버리지 마옵소서.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2 12월 24일 전 화요일 후렴
시온산은 우리의 힘과 피난처이니, 구세주는 그의 성과 보루가 되시리라. 성문을 열라. 주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는도다. 알렐루야. 후렴3 12월 24일 전 화요일 후렴
당신의 도가 세상에 알려지고, 만백성이 당신의 구원을 알게 하소서.
찬가 묵시 4,11; 5,9. 10. 12
구원된 사람들의 찬가4,11 주님이신 우리 하느님 *
당신은 영광과 영예와 권능을 누릴 만한 분이시니이다.
당신은 모든 것을 창조하셨고 *
만물은 당신 뜻에 의해 생겨났고 또 존재하나이다.
5,9 당신은 두루마리를 받으실 자격이 있사옵고 *
봉인을 떼실 자격이 있나이다.
당신은 죽임을 당하셨고 *
당신 피로 값을 치러,
모든 민족과 언어와 백성과 나라로부터 *
사람들을 구해 내셔서 하느님께 바치셨나이다.
10 당신은 우리로 하여금 한 왕국을 이루어 +
우리 하느님을 섬기는 제관이 되게 하셨으니 *
우리는 땅 위에서 다스리리이다.
12 죽임을 당하신 어린양은 +
권능과 부귀와 지혜와 힘과 *
영예와 영광과 찬양을 받으실 자격이 있나이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3 12월 24일 전 화요일 후렴
당신의 도가 세상에 알려지고, 만백성이 당신의 구원을 알게 하소서. 성경소구 2베드 3,8b-9
주님께는 하루가 천 년 같고 천 년이 하루 같습니다. 어떤 이들은 주님께서 약속하신 것을 미루신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사실은 여러분을 위해서 참고 기다리시는 것입니다. 아무도 멸망하지 않고 모두 회개하게 되기를 바라시기 때문입니다.
응송 ◎ 만군의 주 하느님, * 우리를 구원하러 오시옵소서.
○ 부드러운 얼굴을 보여 주소서. 우리가 당장 살아나리이다.
◎ 우리를.
○ 영광이.
◎ 만군의.
성모의 노래
후렴 오, 임마누엘이여, 우리의 임금이시요 입법자시며 만민이 갈망하는 이요 구속자시니, 오시어, 우리를 구원하소서. 우리 주 천주여.
내 영혼이 주를 찬송하나이다.
46 내 영혼이 주를 찬송하며 *
47 나를 구하신 하느님께 내 마음 기뻐 뛰노나니,
48 당신 종의 비천함을 돌보셨음이로다 *
이제로부터 과연 만세가 나를 복되다 일컬으리니,
49 능하신 분이 큰일을 내게 하셨음이요 *
그 이름은 “거룩하신 분”이시로다.
50 그 인자하심은 세세 대대로 *
당신을 두리는 이들에게 미치시리라.
51 당신 팔의 큰 힘을 떨쳐 보이시어 *
마음이 교만한 자들을 흩으셨도다.
52 권세 있는 자를 자리에서 내치시고 *
미천한 이를 끌어 올리셨도다.
53 주리는 이를 은혜로 채워 주시고 *
부요한 자를 빈손으로 보내셨도다.
54 자비하심을 아니 잊으시어 *
당신 종 이스라엘을 도우셨으니,
55 이미 아브라함과 그 후손을 위하여 *
영원히 우리 조상들에게 언약하신 바로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 오, 임마누엘이여, 우리의 임금이시요 입법자시며 만민이 갈망하는 이요 구속자시니, 오시어, 우리를 구원하소서. 우리 주 천주여. 청원기도 + 가난한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러 오신 우리 구세주께 열심히 기도합시다.
◎ 모든 사람이 당신의 영광을 보게 하소서.
주님을 알지 못하는 모든 이에게 당신 자신을 보여 주시어,
― 그들도 당신의 구원을 보게 하소서.
◎ 모든 사람이 당신의 영광을 보게 하소서.
땅 끝까지 주님의 이름이 전파되게 하시어,
― 모든 사람이 당신께로 가는 지름길을 찾아 얻게 하소서.
◎ 모든 사람이 당신의 영광을 보게 하소서.
처음 오실 때에 세상을 구원하신 주여,
― 다시 오실 때에 당신을 믿는 이들의 죄를 벌하지 마옵소서.
◎ 모든 사람이 당신의 영광을 보게 하소서.
사람들을 구원하실 때에 찾아 주신 그 자유를,
― 구원의 보존으로 지켜주소서.
◎ 모든 사람이 당신의 영광을 보게 하소서.
일찍이 사람으로 태어나시기 위하여 오신 주님께서 세상을 심판하러 다시 오실 것이오니,
― 다시 오실 때에는 죽은 이들에게 영원한 상급을 주소서.
◎ 모든 사람이 당신의 영광을 보게 하소서. 주님의 기도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소서.
오늘 저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저희에게 잘못한 이를 저희가 용서하오니
저희 죄를 용서하시고,
저희를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마침기도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주 천주여, 성자께서 인성을 취하여 탄생하실 날이 가까웠음을 알고, 간절히 비오니, 동정녀 마리아 몸에서 혈육을 취하시어 우리 가운데 계시려 하신 성자로 하여금 당신의 부당한 종들인 우리에게 자비를 베푸시게 하소서. 성자께서는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계시며 다스리시나이다. ◎ 아멘.
파견 사제나 부제가 있는 경우에는 다음과 같은 말로 파견한다.
+ 주님께서 여러분과 함께,
◎ 또한 사제(부제)와 함께.
+ 전능하신 천주, +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서는 저희에게 강복하소서.
◎ 아멘.
미사 경본에 나오는 다른 양식의 축복(부록 1512면 참조)을 할 수도 있다.
그리고 파견이 뒤따른다.
+ 기도가 끝났으니, 가서 복음을 전합시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사제나 부제가 없을 경우와 혼자 기도하는 경우에 다음과 같은 말로 끝마친다.
주는 우리에게 강복하시고 모든 악에서 보호하시며 영원한 생명으로 이끌어 주소서. ◎ 아멘.
◎ 주님, 어서 오사 나를 도우소서.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알렐루야. 찬미가 온세상 사람들의 구원위하여
성부의 입술에서 나신말씀을
복되신 동정녀여 받으옵소서
흠없는 당신몸에 잉태하소서
위에서 밝은빛이 비치어오고
성령의 그느르심 당신에워싸
성부와 똑같으신 독생성자인
우리주 예수님을 잉태하리다
당신은 축성되어 굳게잠긴문
아무도 열수없던 지성소의문
오로지 임금께만 활짝열리네
잠겼던 성전문이 활짝열리네
그옛날 선조들이 언약받았고
대천사 가브리엘 일러준대로
창조전 맨처음에 태어나신분
우리주 이세상에 내려오시네
천사들 모두함께 기뻐들하라
온세상 모든민족 춤을추어라
지극히 높으신분 당신낮추사
죄인들 구원하러 내려오시네
사랑의 임금이신 독생성자와
하느님 아버지께 영광드리세
위로자 성령께도 언제나항상
세세에 무궁토록 영광드리세. 아멘.
시편기도 후렴1 12월 24일 전 화요일 후렴
주께서 그 성소에서 나오시어, 당신의 백성을 구원하시리라.
시편 136(137),1-5
바빌론 강가에서
백성들이 육체적으로 포로가 되었다는 이 말은 영적인 포로를 가리키는 것으로 알아들어야 한다(성 힐라리오).1 바빌론강 기슭 거기에 앉아 *
시온을 생각하며 눈물졌노라.
2 언덕의 수양버들 나뭇가지에 *
우리의 수금을 걸어 두었노라.
3 우리를 잡아갔던 그 사람들이 *
노래를 거기서 부르라 하고,
우리를 괴롭히던 그 사람들이 +
신명을 내어 보라 조르면서 *
“시온의 노래를 한가락 들려 달라” 하였어도,
4 우리 어찌 주님의 노래를 *
남의 나라 땅에서 부를까 보냐.
5 내 만일 예루살렘 너를 잊는다 하면 *
내 오른손 그 솜씨도 잊혀지거라.
내 만일 예루살렘 너를 생각 않는다면 +
으뜸가는 기쁨으로 내 삼지 않는다면 *
차라리 내 혀가 입천장에 붙거라.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1 12월 24일 전 화요일 후렴
주께서 그 성소에서 나오시어, 당신의 백성을 구원하시리라. 후렴2 12월 24일 전 화요일 후렴
시온산은 우리의 힘과 피난처이니, 구세주는 그의 성과 보루가 되시리라. 성문을 열라. 주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는도다. 알렐루야.
시편 137(138)
감사
땅의 왕들은 그들의 보화를 가지고 그 도성으로 들어올 것입니다(묵시 21,24 참조).1 내 마음 다하여 주님 기리오리다 +
내 입의 말씀 들어주셨기에 *
천사들 앞에서 당신께 노래하오리다.
2 성전 앞에 엎드려 어지심과 진실하심 우러르며 *
당신 이름을 찬양하오리니,
당신 이름과 언약의 말씀을 *
모든 것 위에 높이셨음이오이다.
3 주님을 부르던 날 당신은 내게 응답하시고 *
내 영혼의 힘을 북돋아 주셨나이다.
4 당신 입의 말씀을 듣자올 적에 *
온 세상 임금들이 주를 찬양하리이다.
5 주님의 도를 노래하며 이르기를 *
“주님의 영광이 정녕 크시다” 하리이다.
6 정녕코 주님은 높으시어도 +
낮고 낮은 사람을 여겨보시며 *
멀리서도 거만한 자를 아시나이다.
7 내 비록 고생길을 걸을지라도 *
당신은 이 몸을 살려 주시고,
당신 손을 펴시어 원수의 분노 막으시고 *
당신 오른손으로 나를 구하여 주시나이다.
8 날 위해 시작하신 일 *
주는 마치시리다.
주여 너그러우심이 영원하시오니 *
손수 하신 당신 일을 버리지 마옵소서.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2 12월 24일 전 화요일 후렴
시온산은 우리의 힘과 피난처이니, 구세주는 그의 성과 보루가 되시리라. 성문을 열라. 주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는도다. 알렐루야. 후렴3 12월 24일 전 화요일 후렴
당신의 도가 세상에 알려지고, 만백성이 당신의 구원을 알게 하소서.
찬가 묵시 4,11; 5,9. 10. 12
구원된 사람들의 찬가4,11 주님이신 우리 하느님 *
당신은 영광과 영예와 권능을 누릴 만한 분이시니이다.
당신은 모든 것을 창조하셨고 *
만물은 당신 뜻에 의해 생겨났고 또 존재하나이다.
5,9 당신은 두루마리를 받으실 자격이 있사옵고 *
봉인을 떼실 자격이 있나이다.
당신은 죽임을 당하셨고 *
당신 피로 값을 치러,
모든 민족과 언어와 백성과 나라로부터 *
사람들을 구해 내셔서 하느님께 바치셨나이다.
10 당신은 우리로 하여금 한 왕국을 이루어 +
우리 하느님을 섬기는 제관이 되게 하셨으니 *
우리는 땅 위에서 다스리리이다.
12 죽임을 당하신 어린양은 +
권능과 부귀와 지혜와 힘과 *
영예와 영광과 찬양을 받으실 자격이 있나이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3 12월 24일 전 화요일 후렴
당신의 도가 세상에 알려지고, 만백성이 당신의 구원을 알게 하소서. 성경소구 2베드 3,8b-9
주님께는 하루가 천 년 같고 천 년이 하루 같습니다. 어떤 이들은 주님께서 약속하신 것을 미루신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사실은 여러분을 위해서 참고 기다리시는 것입니다. 아무도 멸망하지 않고 모두 회개하게 되기를 바라시기 때문입니다.
응송 ◎ 만군의 주 하느님, * 우리를 구원하러 오시옵소서.
○ 부드러운 얼굴을 보여 주소서. 우리가 당장 살아나리이다.
◎ 우리를.
○ 영광이.
◎ 만군의.
성모의 노래
후렴 오, 임마누엘이여, 우리의 임금이시요 입법자시며 만민이 갈망하는 이요 구속자시니, 오시어, 우리를 구원하소서. 우리 주 천주여.
내 영혼이 주를 찬송하나이다.
46 내 영혼이 주를 찬송하며 *
47 나를 구하신 하느님께 내 마음 기뻐 뛰노나니,
48 당신 종의 비천함을 돌보셨음이로다 *
이제로부터 과연 만세가 나를 복되다 일컬으리니,
49 능하신 분이 큰일을 내게 하셨음이요 *
그 이름은 “거룩하신 분”이시로다.
50 그 인자하심은 세세 대대로 *
당신을 두리는 이들에게 미치시리라.
51 당신 팔의 큰 힘을 떨쳐 보이시어 *
마음이 교만한 자들을 흩으셨도다.
52 권세 있는 자를 자리에서 내치시고 *
미천한 이를 끌어 올리셨도다.
53 주리는 이를 은혜로 채워 주시고 *
부요한 자를 빈손으로 보내셨도다.
54 자비하심을 아니 잊으시어 *
당신 종 이스라엘을 도우셨으니,
55 이미 아브라함과 그 후손을 위하여 *
영원히 우리 조상들에게 언약하신 바로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 오, 임마누엘이여, 우리의 임금이시요 입법자시며 만민이 갈망하는 이요 구속자시니, 오시어, 우리를 구원하소서. 우리 주 천주여. 청원기도 + 가난한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러 오신 우리 구세주께 열심히 기도합시다.
◎ 모든 사람이 당신의 영광을 보게 하소서.
주님을 알지 못하는 모든 이에게 당신 자신을 보여 주시어,
― 그들도 당신의 구원을 보게 하소서.
◎ 모든 사람이 당신의 영광을 보게 하소서.
땅 끝까지 주님의 이름이 전파되게 하시어,
― 모든 사람이 당신께로 가는 지름길을 찾아 얻게 하소서.
◎ 모든 사람이 당신의 영광을 보게 하소서.
처음 오실 때에 세상을 구원하신 주여,
― 다시 오실 때에 당신을 믿는 이들의 죄를 벌하지 마옵소서.
◎ 모든 사람이 당신의 영광을 보게 하소서.
사람들을 구원하실 때에 찾아 주신 그 자유를,
― 구원의 보존으로 지켜주소서.
◎ 모든 사람이 당신의 영광을 보게 하소서.
일찍이 사람으로 태어나시기 위하여 오신 주님께서 세상을 심판하러 다시 오실 것이오니,
― 다시 오실 때에는 죽은 이들에게 영원한 상급을 주소서.
◎ 모든 사람이 당신의 영광을 보게 하소서. 주님의 기도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소서.
오늘 저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저희에게 잘못한 이를 저희가 용서하오니
저희 죄를 용서하시고,
저희를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마침기도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주 천주여, 성자께서 인성을 취하여 탄생하실 날이 가까웠음을 알고, 간절히 비오니, 동정녀 마리아 몸에서 혈육을 취하시어 우리 가운데 계시려 하신 성자로 하여금 당신의 부당한 종들인 우리에게 자비를 베푸시게 하소서. 성자께서는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계시며 다스리시나이다. ◎ 아멘.
파견 사제나 부제가 있는 경우에는 다음과 같은 말로 파견한다.
+ 주님께서 여러분과 함께,
◎ 또한 사제(부제)와 함께.
+ 전능하신 천주, +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서는 저희에게 강복하소서.
◎ 아멘.
미사 경본에 나오는 다른 양식의 축복(부록 1512면 참조)을 할 수도 있다.
그리고 파견이 뒤따른다.
+ 기도가 끝났으니, 가서 복음을 전합시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사제나 부제가 없을 경우와 혼자 기도하는 경우에 다음과 같은 말로 끝마친다.
주는 우리에게 강복하시고 모든 악에서 보호하시며 영원한 생명으로 이끌어 주소서. ◎ 아멘.
+ 하느님, 날 구하소서.
◎ 주님, 어서 오사 나를 도우소서.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알렐루야. 양심성찰 + 형제 여러분, 우리는 하느님이 주신 이날의 끝맺음에 와 있으니 겸손되이 우리 죄를 반성합시다.
1. 양심 성찰 후
◎ 전능하신 하느님과 형제들에게 고백하오니,
생각과 말과 행위로 죄를 많이 지었으며,
자주 의무를 소홀히 하였나이다.
(가슴을 치며)
제 탓이요,
제 탓이요,
저의 큰 탓이옵니다.
그러므로 간절히 바라오니,
평생 동정이신 성모 마리아와
모든 천사와 성인과 형제들은
저를 위하여 하느님께 빌어 주소서.
+ 전능하신 하느님,
저희에게 자비를 베푸시어, 죄를 용서하시고,
영원한 생명으로 이끌어 주소서.
◎ 아멘.
2. 또는
+ 주님, 저희를 불쌍히 여기소서.
◎ 저희는 주님께 죄를 지었나이다.
+ 주님, 저희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 또한 저희를 구원하여 주소서.
+ 전능하신 하느님,
저희에게 자비를 베푸시어, 죄를 용서하시고,
영원한 생명으로 이끌어 주소서.
◎ 아멘.
3. 또는
+ 진심으로 뉘우치는 사람을 용서하러 오신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
◎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
+ 죄인을 부르러 오신 그리스도님, 자비를 베푸소서.
◎ 그리스도님, 자비를 베푸소서.
+ 성부 오른편에 중개자로 계신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
◎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
+ 전능하신 하느님,
저희에게 자비를 베푸시어, 죄를 용서하시고,
영원한 생명으로 이끌어 주소서.
◎ 아멘. 찬미가 찬란한 태양이신 예수그리스도여
당신은 밤의어둠 밝혀주시며
하늘의 성인들도 비춰주시니
참빛의 빛이심을 믿삽나이다
비오니 거룩하신 주님이시여
이밤도 우리들을 보호하시어
당신의 품안에서 쉬게하시고
고요한 밤시간을 허락하소서
두눈은 깊은잠에 빠져들어도
마음은 주님안에 깨어있으니
주님을 사랑하는 당신자녀들
오른손 펼치시어 보호하소서
우리의 보호자여 굽어보시어
간악한 음모꾼들 물리치시고
우리를 성혈로써 구하셨으니
당신의 일꾼으로 삼아주소서
사랑의 임금이신 독생성자와
하느님 아버지께 영광드리세
위로자 성령께도 언제나항상
세세에 무궁토록 영광드리세. 아멘. 시편기도 후렴 주여, 내게서 당신 얼굴 외면하지 마옵소서. 당신을 바라옵는 이 몸이오이다.
시편 142(143),1-11
환난 중의 기도
사람이 하느님과의 올바른 관계에 놓이는 길은 율법을 지키는 데 있지 않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데 있습니다(갈라 2,16).
1 주여 내 기도를 들어주소서 *
내 비는 소리를 귀여겨 들으소서.
당신은 진실하고 의로우시니 *
나에게 응답을 주시옵소서.
2 당신 종을 심판으로 부르지 마옵소서 +
살아 있는 누구도 당신 앞에서 *
의로운 사람이란 없삽나이다.
3 내 영혼을 괴롭히는 원수가 있어 *
내 목숨 땅에다가 메어붙이며,
죽은 지 오래 된 사람들처럼 *
어둠 속에 이 몸을 버렸나이다.
4 내 안의 정신은 까무러치고 *
마음은 속으로 졸아드나이다.
5 그 옛날 헤아리며 생각에 잠기오니 +
당신이 하옵신 그 모든 일 *
손수 하신 일들을 되새기나이다.
6 당신을 향하여 두 손을 펴들고 *
내 영혼 마른 땅처럼 당신 그리나이다.
7 주여 어서 나에게 응답하소서 *
맥이 다 풀려 버린 영혼이외다.
무덤으로 내려가는 그들과 같을 세라 *
내게서 당신 얼굴 외면하지 마옵소서.
8 당신의 은총을 어서 입게 하옵소서 *
당신께 의지하는 이 몸이오이다.
어디로 가야 할 길 내게 알려 주소서 *
내 영혼 당신을 향하여 있나이다.
9 주여 원수들에게서 나를 건져내소서 *
당신을 바라옵는 이 몸이오이다.
10 당신은 나의 하느님이시기 *
당신의 뜻 따르라 내게 가르치소서.
선하신 당신의 얼이시오니 *
고르디 고른 땅으로 나를 인도하소서.
11 주여 당신 이름 보시와 나를 살려 두시고 *
인자하심 살피시와 내 고생 면케 하소서.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1 주여, 내게서 당신 얼굴 외면하지 마옵소서. 당신을 바라옵는 이 몸이오이다. 성경소구 1베드 5,8-9a
정신을 바짝 차리고 깨어 있으십시오. 여러분의 원수인 악마가 으르렁대는 사자처럼 먹이를 찾아 돌아다닙니다. 굳건한 믿음을 가지고 악마를 대적하십시오. 응송 ◎ 주의 손에 * 내 영혼을 맡기나이다.
○ 진실하신 주 하느님이시여, 당신은 우리를 구원하셨나이다.
◎ 내 영혼을.
○ 영광이.
◎ 주의. 시므온의 노래
후렴 낮 동안 우리를 활기 있게 하신 주여, 그리스도와 함께 있으리니, 자는 동안도 지켜 주시어 편히 쉬게 하소서.
그리스도는 이교인들의 빛과 이스라엘의 영광
29 주여 말씀하신 대로 *
이제는 주의 종을 평안히 떠나가게 하소서.
31 만민 앞에 마련하신 주의 구원을 *
30 이미 내 눈으로 보았나이다.
32 이교 백성들에게는 계시의 빛이시요 +
주의 백성 이스라엘에게는 *
영광이 되시는 구원을 보았나이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 낮 동안 우리를 활기 있게 하신 주여, 그리스도와 함께 있으리니, 자는 동안도 지켜 주시어 편히 쉬게 하소서. 마침기도 기도합시다
주여, 자비로이 이 밤을 비추어 주시고, 밝아 오는 아침에 당신 이름으로 일어나 건강한 몸과 기쁜 마음으로 새날 빛을 볼 수 있도록, 오늘 평화 속에 편히 쉬게 하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 아멘.
파견 끝기도를 혼자 바치는 경우에도 하느님의 축복을 청한다.
+ 전능하신 천주여, 이 밤을 편히 쉬게 하시고, 거룩한 죽음을 맞게 하소서.
◎ 아멘. 성모찬송가 구세주의 존귀하신 어머니,
영원으로 트인 하늘의 문, 바다의 별이여,
넘어지는 백성 도와 일으켜 세우소서.
당신의 창조자 주님 낳으시니,
온 누리 놀라나이다.
가브리엘의 인사 받으신 그 후도
전과 같이 동정이신 이여,
죄인을 어여삐 보소서.
또는
하늘의 영원한 여왕, 천사의 모후, 기뻐하소서.
당신은 이새의 뿌리, 세상의 빛 낳으신 이.
복되어라, 하늘의 문, 영화로운 동정녀여,
찬미하는 우리 위해 아드님께 빌어 주소서.
또는
여왕이시며 사랑에 넘친 어머니,
우리의 생명, 기쁨, 희망이시여,
당신 우러러 하와의 그 자손들이
눈물을 흘리며 애원하나이다, 슬픔의 골짜기에서.
우리들의 보호자 성모여,
불쌍한 우리, 인자로운 눈으로 굽어보소서.
귀양살이 끝날 그때
당신의 아드님 우리 주 예수를 뵙게 하소서.
너그러우시고, 자애로우시며,
오! 아름다우신 동정 마리아.
또는
천주의 성모여,
당신의 보호에 우리를 맡기오니,
어려울 때에 우리의 간절한 기도를
외면하지 마시고,
항상 모든 위험에서 우리를 구하소서.
영화롭고 복되신 동정녀시여.
주교회의가 승인한 다른 성가도 할 수 있다.
◎ 주님, 어서 오사 나를 도우소서.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알렐루야. 양심성찰 + 형제 여러분, 우리는 하느님이 주신 이날의 끝맺음에 와 있으니 겸손되이 우리 죄를 반성합시다.
1. 양심 성찰 후
◎ 전능하신 하느님과 형제들에게 고백하오니,
생각과 말과 행위로 죄를 많이 지었으며,
자주 의무를 소홀히 하였나이다.
(가슴을 치며)
제 탓이요,
제 탓이요,
저의 큰 탓이옵니다.
그러므로 간절히 바라오니,
평생 동정이신 성모 마리아와
모든 천사와 성인과 형제들은
저를 위하여 하느님께 빌어 주소서.
+ 전능하신 하느님,
저희에게 자비를 베푸시어, 죄를 용서하시고,
영원한 생명으로 이끌어 주소서.
◎ 아멘.
2. 또는
+ 주님, 저희를 불쌍히 여기소서.
◎ 저희는 주님께 죄를 지었나이다.
+ 주님, 저희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 또한 저희를 구원하여 주소서.
+ 전능하신 하느님,
저희에게 자비를 베푸시어, 죄를 용서하시고,
영원한 생명으로 이끌어 주소서.
◎ 아멘.
3. 또는
+ 진심으로 뉘우치는 사람을 용서하러 오신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
◎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
+ 죄인을 부르러 오신 그리스도님, 자비를 베푸소서.
◎ 그리스도님, 자비를 베푸소서.
+ 성부 오른편에 중개자로 계신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
◎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
+ 전능하신 하느님,
저희에게 자비를 베푸시어, 죄를 용서하시고,
영원한 생명으로 이끌어 주소서.
◎ 아멘. 찬미가 찬란한 태양이신 예수그리스도여
당신은 밤의어둠 밝혀주시며
하늘의 성인들도 비춰주시니
참빛의 빛이심을 믿삽나이다
비오니 거룩하신 주님이시여
이밤도 우리들을 보호하시어
당신의 품안에서 쉬게하시고
고요한 밤시간을 허락하소서
두눈은 깊은잠에 빠져들어도
마음은 주님안에 깨어있으니
주님을 사랑하는 당신자녀들
오른손 펼치시어 보호하소서
우리의 보호자여 굽어보시어
간악한 음모꾼들 물리치시고
우리를 성혈로써 구하셨으니
당신의 일꾼으로 삼아주소서
사랑의 임금이신 독생성자와
하느님 아버지께 영광드리세
위로자 성령께도 언제나항상
세세에 무궁토록 영광드리세. 아멘. 시편기도 후렴 주여, 내게서 당신 얼굴 외면하지 마옵소서. 당신을 바라옵는 이 몸이오이다.
시편 142(143),1-11
환난 중의 기도
사람이 하느님과의 올바른 관계에 놓이는 길은 율법을 지키는 데 있지 않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데 있습니다(갈라 2,16).
1 주여 내 기도를 들어주소서 *
내 비는 소리를 귀여겨 들으소서.
당신은 진실하고 의로우시니 *
나에게 응답을 주시옵소서.
2 당신 종을 심판으로 부르지 마옵소서 +
살아 있는 누구도 당신 앞에서 *
의로운 사람이란 없삽나이다.
3 내 영혼을 괴롭히는 원수가 있어 *
내 목숨 땅에다가 메어붙이며,
죽은 지 오래 된 사람들처럼 *
어둠 속에 이 몸을 버렸나이다.
4 내 안의 정신은 까무러치고 *
마음은 속으로 졸아드나이다.
5 그 옛날 헤아리며 생각에 잠기오니 +
당신이 하옵신 그 모든 일 *
손수 하신 일들을 되새기나이다.
6 당신을 향하여 두 손을 펴들고 *
내 영혼 마른 땅처럼 당신 그리나이다.
7 주여 어서 나에게 응답하소서 *
맥이 다 풀려 버린 영혼이외다.
무덤으로 내려가는 그들과 같을 세라 *
내게서 당신 얼굴 외면하지 마옵소서.
8 당신의 은총을 어서 입게 하옵소서 *
당신께 의지하는 이 몸이오이다.
어디로 가야 할 길 내게 알려 주소서 *
내 영혼 당신을 향하여 있나이다.
9 주여 원수들에게서 나를 건져내소서 *
당신을 바라옵는 이 몸이오이다.
10 당신은 나의 하느님이시기 *
당신의 뜻 따르라 내게 가르치소서.
선하신 당신의 얼이시오니 *
고르디 고른 땅으로 나를 인도하소서.
11 주여 당신 이름 보시와 나를 살려 두시고 *
인자하심 살피시와 내 고생 면케 하소서.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1 주여, 내게서 당신 얼굴 외면하지 마옵소서. 당신을 바라옵는 이 몸이오이다. 성경소구 1베드 5,8-9a
정신을 바짝 차리고 깨어 있으십시오. 여러분의 원수인 악마가 으르렁대는 사자처럼 먹이를 찾아 돌아다닙니다. 굳건한 믿음을 가지고 악마를 대적하십시오. 응송 ◎ 주의 손에 * 내 영혼을 맡기나이다.
○ 진실하신 주 하느님이시여, 당신은 우리를 구원하셨나이다.
◎ 내 영혼을.
○ 영광이.
◎ 주의. 시므온의 노래
후렴 낮 동안 우리를 활기 있게 하신 주여, 그리스도와 함께 있으리니, 자는 동안도 지켜 주시어 편히 쉬게 하소서.
그리스도는 이교인들의 빛과 이스라엘의 영광
29 주여 말씀하신 대로 *
이제는 주의 종을 평안히 떠나가게 하소서.
31 만민 앞에 마련하신 주의 구원을 *
30 이미 내 눈으로 보았나이다.
32 이교 백성들에게는 계시의 빛이시요 +
주의 백성 이스라엘에게는 *
영광이 되시는 구원을 보았나이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 낮 동안 우리를 활기 있게 하신 주여, 그리스도와 함께 있으리니, 자는 동안도 지켜 주시어 편히 쉬게 하소서. 마침기도 기도합시다
주여, 자비로이 이 밤을 비추어 주시고, 밝아 오는 아침에 당신 이름으로 일어나 건강한 몸과 기쁜 마음으로 새날 빛을 볼 수 있도록, 오늘 평화 속에 편히 쉬게 하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 아멘.
파견 끝기도를 혼자 바치는 경우에도 하느님의 축복을 청한다.
+ 전능하신 천주여, 이 밤을 편히 쉬게 하시고, 거룩한 죽음을 맞게 하소서.
◎ 아멘. 성모찬송가 구세주의 존귀하신 어머니,
영원으로 트인 하늘의 문, 바다의 별이여,
넘어지는 백성 도와 일으켜 세우소서.
당신의 창조자 주님 낳으시니,
온 누리 놀라나이다.
가브리엘의 인사 받으신 그 후도
전과 같이 동정이신 이여,
죄인을 어여삐 보소서.
또는
하늘의 영원한 여왕, 천사의 모후, 기뻐하소서.
당신은 이새의 뿌리, 세상의 빛 낳으신 이.
복되어라, 하늘의 문, 영화로운 동정녀여,
찬미하는 우리 위해 아드님께 빌어 주소서.
또는
여왕이시며 사랑에 넘친 어머니,
우리의 생명, 기쁨, 희망이시여,
당신 우러러 하와의 그 자손들이
눈물을 흘리며 애원하나이다, 슬픔의 골짜기에서.
우리들의 보호자 성모여,
불쌍한 우리, 인자로운 눈으로 굽어보소서.
귀양살이 끝날 그때
당신의 아드님 우리 주 예수를 뵙게 하소서.
너그러우시고, 자애로우시며,
오! 아름다우신 동정 마리아.
또는
천주의 성모여,
당신의 보호에 우리를 맡기오니,
어려울 때에 우리의 간절한 기도를
외면하지 마시고,
항상 모든 위험에서 우리를 구하소서.
영화롭고 복되신 동정녀시여.
주교회의가 승인한 다른 성가도 할 수 있다.
전례일12월 23일
입당송이사 9,5; 시편 72(71),17 참조
우리에게 한 아기가 태어나 용맹한 하느님이라 불리리니, 세상 모든 민족들이 그를 통해 복을 받으리라. 본기도전능하시고 영원하신 하느님,
성자께서 강생하실 날이 가까웠으니
동정 마리아에게서 사람이 되신 말씀
저희와 함께 사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느님의 부당한 종인 저희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소서.
성자께서는 성부와 ……. 제1독서<주님의 날이 오기 전에 내가 너희에게 엘리야 예언자를 보내리라.>
▥ 말라키 예언서의 말씀입니다.3,1-4.23-24
주 하느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1 “보라, 내가 나의 사자를 보내니 그가 내 앞에서 길을 닦으리라.
너희가 찾던 주님, 그가 홀연히 자기 성전으로 오리라.
너희가 좋아하는 계약의 사자
보라, 그가 온다.
─ 만군의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
2 그가 오는 날을 누가 견디어 내며
그가 나타날 때에 누가 버티고 서 있을 수 있겠느냐?
그는 제련사의 불 같고 염색공의 잿물 같으리라.
3 그는 은 제련사와 정련사처럼 앉아 레위의 자손들을 깨끗하게 하고
그들을 금과 은처럼 정련하여 주님에게 의로운 제물을 바치게 하리라.
4 그러면 유다와 예루살렘의 제물이 옛날처럼, 지난날처럼 주님 마음에 들리라.
23 보라, 주님의 크고 두려운 날이 오기 전에
내가 너희에게 엘리야 예언자를 보내리라.
24 그가 부모의 마음을 자녀에게 돌리고 자녀의 마음을 부모에게 돌리리라.
그래야 내가 와서 이 땅을 파멸로 내리치지 않으리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화답송시편 25(24),4-5ㄱㄴ.8-9.10과 14(◎ 루카 21,28)
◎ 허리를 펴고 머리를 들어라. 너희의 속량이 가까웠다.
○ 주님, 당신의 길을 알려 주시고, 당신의 행로를 가르쳐 주소서. 저를 가르치시어 당신 진리로 이끄소서. 당신은 제 구원의 하느님이시옵니다. ◎
○ 주님은 어질고 바르시니, 죄인들에게도 길을 가르치신다. 가련한 이 올바른 길 걷게 하시고, 가난한 이 당신 길 알게 하신다. ◎
○ 주님의 계약과 법규를 지키는 이들에게, 주님의 모든 길은 자애와 진실이라네. 주님은 당신을 경외하는 이와 사귀시고, 당신의 계약 그들에게 알려 주신다. ◎ 복음 환호송◎ 알렐루야.
○ 민족들의 임금님, 교회의 모퉁잇돌이신 주님, 어서 오소서. 흙으로 빚으신 사람을 구원하소서.
◎ 알렐루야. 복음<세례자 요한의 탄생>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1,57-66
57 엘리사벳은 해산달이 차서 아들을 낳았다.
58 이웃과 친척들은 주님께서 엘리사벳에게 큰 자비를 베푸셨다는 것을 듣고,
그와 함께 기뻐하였다.
59 여드레째 되는 날, 그들은 아기의 할례식에 갔다가
아버지의 이름을 따서 아기를 즈카르야라고 부르려 하였다.
60 그러나 아기 어머니는 “안 됩니다. 요한이라고 불러야 합니다.” 하고 말하였다.
61 그들은 “당신의 친척 가운데에는 그런 이름을 가진 이가 없습니다.” 하며,
62 그 아버지에게 아기의 이름을 무엇이라 하겠느냐고 손짓으로 물었다.
63 즈카르야는 글 쓰는 판을 달라고 하여 ‘그의 이름은 요한’이라고 썼다.
그러자 모두 놀라워하였다.
64 그때에 즈카르야는 즉시 입이 열리고 혀가 풀려
말을 하기 시작하면서 하느님을 찬미하였다.
65 그리하여 이웃이 모두 두려움에 휩싸였다.
그리고 이 모든 일이 유다의 온 산악 지방에서 화제가 되었다.
66 소문을 들은 이들은 모두 그것을 마음에 새기며,
“이 아기가 대체 무엇이 될 것인가?” 하고 말하였다.
정녕 주님의 손길이 그를 보살피고 계셨던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예물기도주님,
거룩한 예배로 저희가 바치는 이 예물이
주님과 완전한 화해를 이루는 제사가 되게 하시어
저희가 깨끗한 마음으로 구세주의 성탄을 경축하게 하소서.
우리 주 ……. 영성체송묵시 3,20
보라, 내가 문 앞에 서서 문을 두드리고 있다. 누구든지 내 목소리를 듣고 문을 열면, 나는 그의 집에 들어가 그와 함께 먹고, 그 사람도 나와 함께 먹으리라. 영성체 후 묵상<그리스도와 일치를 이루는 가운데 잠시 마음속으로 기도합시다.> 영성체 후 기도주님, 천상 양식을 받아 모신 저희에게 평화를 주시어
주님께서 지극히 사랑하시는 성자께서 오실 때에
등불을 밝혀 들고 마중 나가게 하소서.
우리 주 ……. 감사송대림 감사송 2 <그리스도를 기다리는 두 가지 의미>
거룩하신 아버지,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주 하느님,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언제나 어디서나 아버지께 감사함이,
참으로 마땅하고 옳은 일이며 저희 도리요 구원의 길이옵니다.
모든 예언자는 그리스도께서 오실 것을 미리 알려 주었고,
동정 성모님께서는 극진한 사랑으로 그분을 품어 주셨으며,
요한은 오실 분을 미리 알려 주고,
이미 와 계신 그분을 가리켜 주었나이다.
그리스도께서는 저희가 깨어 기도하고 기쁘게 찬미의 노래를 부르면서,
성탄 축제를 준비하고 기다리게 하셨나이다.
그러므로 천사와 대천사와 좌품 주품 천사와
하늘의 모든 군대와 함께,
저희도 주님의 영광을 찬미하며 끝없이 노래하나이다.
우리에게 한 아기가 태어나 용맹한 하느님이라 불리리니, 세상 모든 민족들이 그를 통해 복을 받으리라. 본기도전능하시고 영원하신 하느님,
성자께서 강생하실 날이 가까웠으니
동정 마리아에게서 사람이 되신 말씀
저희와 함께 사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느님의 부당한 종인 저희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소서.
성자께서는 성부와 ……. 제1독서<주님의 날이 오기 전에 내가 너희에게 엘리야 예언자를 보내리라.>
▥ 말라키 예언서의 말씀입니다.3,1-4.23-24
주 하느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1 “보라, 내가 나의 사자를 보내니 그가 내 앞에서 길을 닦으리라.
너희가 찾던 주님, 그가 홀연히 자기 성전으로 오리라.
너희가 좋아하는 계약의 사자
보라, 그가 온다.
─ 만군의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
2 그가 오는 날을 누가 견디어 내며
그가 나타날 때에 누가 버티고 서 있을 수 있겠느냐?
그는 제련사의 불 같고 염색공의 잿물 같으리라.
3 그는 은 제련사와 정련사처럼 앉아 레위의 자손들을 깨끗하게 하고
그들을 금과 은처럼 정련하여 주님에게 의로운 제물을 바치게 하리라.
4 그러면 유다와 예루살렘의 제물이 옛날처럼, 지난날처럼 주님 마음에 들리라.
23 보라, 주님의 크고 두려운 날이 오기 전에
내가 너희에게 엘리야 예언자를 보내리라.
24 그가 부모의 마음을 자녀에게 돌리고 자녀의 마음을 부모에게 돌리리라.
그래야 내가 와서 이 땅을 파멸로 내리치지 않으리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화답송시편 25(24),4-5ㄱㄴ.8-9.10과 14(◎ 루카 21,28)
◎ 허리를 펴고 머리를 들어라. 너희의 속량이 가까웠다.
○ 주님, 당신의 길을 알려 주시고, 당신의 행로를 가르쳐 주소서. 저를 가르치시어 당신 진리로 이끄소서. 당신은 제 구원의 하느님이시옵니다. ◎
○ 주님은 어질고 바르시니, 죄인들에게도 길을 가르치신다. 가련한 이 올바른 길 걷게 하시고, 가난한 이 당신 길 알게 하신다. ◎
○ 주님의 계약과 법규를 지키는 이들에게, 주님의 모든 길은 자애와 진실이라네. 주님은 당신을 경외하는 이와 사귀시고, 당신의 계약 그들에게 알려 주신다. ◎ 복음 환호송◎ 알렐루야.
○ 민족들의 임금님, 교회의 모퉁잇돌이신 주님, 어서 오소서. 흙으로 빚으신 사람을 구원하소서.
◎ 알렐루야. 복음<세례자 요한의 탄생>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1,57-66
57 엘리사벳은 해산달이 차서 아들을 낳았다.
58 이웃과 친척들은 주님께서 엘리사벳에게 큰 자비를 베푸셨다는 것을 듣고,
그와 함께 기뻐하였다.
59 여드레째 되는 날, 그들은 아기의 할례식에 갔다가
아버지의 이름을 따서 아기를 즈카르야라고 부르려 하였다.
60 그러나 아기 어머니는 “안 됩니다. 요한이라고 불러야 합니다.” 하고 말하였다.
61 그들은 “당신의 친척 가운데에는 그런 이름을 가진 이가 없습니다.” 하며,
62 그 아버지에게 아기의 이름을 무엇이라 하겠느냐고 손짓으로 물었다.
63 즈카르야는 글 쓰는 판을 달라고 하여 ‘그의 이름은 요한’이라고 썼다.
그러자 모두 놀라워하였다.
64 그때에 즈카르야는 즉시 입이 열리고 혀가 풀려
말을 하기 시작하면서 하느님을 찬미하였다.
65 그리하여 이웃이 모두 두려움에 휩싸였다.
그리고 이 모든 일이 유다의 온 산악 지방에서 화제가 되었다.
66 소문을 들은 이들은 모두 그것을 마음에 새기며,
“이 아기가 대체 무엇이 될 것인가?” 하고 말하였다.
정녕 주님의 손길이 그를 보살피고 계셨던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예물기도주님,
거룩한 예배로 저희가 바치는 이 예물이
주님과 완전한 화해를 이루는 제사가 되게 하시어
저희가 깨끗한 마음으로 구세주의 성탄을 경축하게 하소서.
우리 주 ……. 영성체송묵시 3,20
보라, 내가 문 앞에 서서 문을 두드리고 있다. 누구든지 내 목소리를 듣고 문을 열면, 나는 그의 집에 들어가 그와 함께 먹고, 그 사람도 나와 함께 먹으리라. 영성체 후 묵상<그리스도와 일치를 이루는 가운데 잠시 마음속으로 기도합시다.> 영성체 후 기도주님, 천상 양식을 받아 모신 저희에게 평화를 주시어
주님께서 지극히 사랑하시는 성자께서 오실 때에
등불을 밝혀 들고 마중 나가게 하소서.
우리 주 ……. 감사송대림 감사송 2 <그리스도를 기다리는 두 가지 의미>
거룩하신 아버지,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주 하느님,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언제나 어디서나 아버지께 감사함이,
참으로 마땅하고 옳은 일이며 저희 도리요 구원의 길이옵니다.
모든 예언자는 그리스도께서 오실 것을 미리 알려 주었고,
동정 성모님께서는 극진한 사랑으로 그분을 품어 주셨으며,
요한은 오실 분을 미리 알려 주고,
이미 와 계신 그분을 가리켜 주었나이다.
그리스도께서는 저희가 깨어 기도하고 기쁘게 찬미의 노래를 부르면서,
성탄 축제를 준비하고 기다리게 하셨나이다.
그러므로 천사와 대천사와 좌품 주품 천사와
하늘의 모든 군대와 함께,
저희도 주님의 영광을 찬미하며 끝없이 노래하나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