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하느님의 오묘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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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한은옥 | 작성일2006-08-09 | 조회수1,813 | 추천수4 | 반대(0) |
늘 마음으로 성경 쓰기를 원했지만 실천으로 옮기기는 정말 힘들었어요? 필사 공책을 열 권사다가 놓았지만, 하루 쓰고는 포기, 읽기로 작정, 하지만 그도 끝을 보지는 못하고 항상 마음만 써야지, 써야지......... 우연히 굿뉴스에 들어왔다가 성경 쓰기가 있어, 그래 이번이 기회다 싶어 참여하다 보니 욕심 없이 시작한 것이, 그만 성경책에 욕심이 생겨 석차에 매말렸는데, 하느님은 정말 오묘하시지요. 왜 그리 오타가 많이 나는지 정말 섭섭한 마음, 누가 알겠어요? 실수 없이 날쌘 제비처럼 날았다면 제가 잘 나서 그런줄 알고 오만해졌겠지요? 실수하면서, 오타를 정정하면서, 귀절 다시 읽어보고 성경책을 읽을 때보다. 더 정성스럽게 읽어, 마음에 새기라는 주님의 뜻을 !!! 정말 감동도 많이 하였으나, 그 감동을 글로 표현함이 부족한 글재주... 2차 성경쓰기는 묵상하며, 주님의 말씀을 실천하는 싹을 키워, 주변에 도움이 되기를 ...
'나는 주님이 쓰시는 작은 몽당 연필'이라는 마더 데레사의 말씀을 마음에 새기며 닮아가기를 바랍니다.
성경 쓰기에 참여 하시는 분들 한 분도 낙오하지 마시고 열심히 하시기를 주님의 은총이 함께 하시기를 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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