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성서쓰기를 시작한지 얼마 안 되었지만 제가 느낀점은 공책에 필사할 적에는 느린 만큼 말씀하나 하나에 머무를 기회가 있었다면 인터넷성서쓰기는 글자 하나하나의 신경을 쓰다 보니 성경에서 전하는 멧세지는 빠트리고 있는 것 같은 생각을 하게 되는군요. 산문인 경우에는 덜하지만 운문인 경우에는 그런생각을 더 들게 합니다. 마치 우리가 나무는 보면서 숲을 보지 못하는 것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