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창세기를 쓰면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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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황현주 | 작성일2008-06-06 | 조회수662 | 추천수1 | 반대(0) |
창세기에서 야곱은 자기 형의 맏아들의 자리를 빼앗습니다.
어머니와 공모하여 양털을 붙이고....너무도 납득하기 어려운 행동을 하면서,
본인도 그 일을 벌이고 형이 무서워 어머니의 친정으로 도망가는데....
그 일을 저는 마음 속으로 도저히 야곱이 용서가 안되는 겁니다.(저를 욕해 주세요)
하느님께서 그렇게 치졸한 방법을 쓴 야곱을 사랑했다는 것이.....넘어가기 힘든 대목이었습니다.
그 부분을 타자 치면서 계속 마음을 가다듬고...기도했습니다만, 힘들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에사우가 죽 한 그릇에 맏아들의 자리를 버렸다고 했습니다만...그 일이 전적으로 그런 것 같지는
않은듯합니다.
형제 자매님들 중에서 제가 잘 이해하도록 (이 부분을 제가 잘못 생각하고 있다고)
해설해 주실 분은 안 계실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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