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쓰기 느낌 나누기

제목 311일 드디어 완필이네요. 주님 감사드립니다.
작성자이영상 쪽지 캡슐 작성일2009-03-25 조회수550 추천수2 반대(0)

+찬미 예수님 +

하느님! 하느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찬양드립니다.

나이 50이 훌쩍 넘은 나이에, 독실한 나의 마누라가 입버릇처럼 성당다니자고 할 때는 세속적인 말로 “죄 좀 더 짓고 하느님을 모시기로 할께!” 하며 그때그때 넘어가곤 하다가, 이제야 주님의 품 안에 기댈수 (?) 있으니,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르다는 말로 내 자신을 위안을 하곤 하였답니다.

주님의 은총으로 세례받은지 1년도 안되었지만. ‘늦게 배운 도둑질 밤새는줄 모른다’고, 이 좋은 홈을 알고부터는 하루라도 단 한줄의 성경쓰기를 안하면 하루가 끝나지 않은 듯 허전한 마음에, 먼저 완필하신 형제님 자매님 거기에 더해 한 번의 성경완필도 힘들터인즉 2번, 3번 심지어 13번 쓰신 형제, 자매님을 그져 부러운 눈으로 모니터를 쳐다본지 오늘로 311일 입력한 날은 309일

 왜 2일은 입력을 못 시켰는가 보니. 막내 아들 군대면회 가서 2일을 여관생활을 하다보니 그리되었더군요. 그래도 일 년도 안되여 완필하였다니.저의 능력보다 주님의 오묘하신 섭리를 이제야 어렴풋이 깨달은 것 같습니다. 힘들고 어려우고 독수리타법으로 토닥토닥치다보니 어깨도 결리고, 이것을 언제 다 치나 하고 한숨도 쉴 때가 많았지만, -성경쓰기 느낌 나누기- 에 올라온 다른 형제 자매님들의 격려의 글, 또 완필된 후 진심어린 꽃다발 선물을 보면서 마음을 다 잡곤 하였답니다.

주님!! 지금의 마음을 영원히 변하지않게 하여주시고. 사람의 일보다 주님 나라의 일을 먼저 생각하는 제가 되게 하여주시고..

보잘 것 없는 나약하고 흔들리는 갈대 같은 몸이지만 , 저를 주님의 구원사업의 가장 쓸모없을 돌멩이라도 저를 써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하며, 저와 같은 마음으로 열심히 성경쓰기를 하고 계실 형제님, 자매님의 어깨에 주님의 말씀으로 힘이 들어가기를 기도합니다.

별 아는 것없고 주변머리도 없지만 그래도 이곳에서 궁금해하시는 형제님 자매님에게 제가 아는 한 열심히 답변드려 그분들이 초심을 잃지 않도록 도울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주님 감사드립니다.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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