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훈 신부입니다.
성경쓰기는 하느님의 말씀을 좀 더 꼼꼼히 새겨보는 유익한 작업이지요. 기회가 된다면 다양한 배경과 내용을 담고 있는 성경의 부분 부분을 공부하는 것도 좋겠지요. 중요한 것은 이 방대한 기록들은 삼위일체 하느님께서 인간을 사랑하시고 구원에로 초대하신다는 기쁜 소식을 담고 있다는 것입니다. 개별 문장들에 멈추어 있기 보다는 이 한 권의 책이 우리를 구원하시고자 하는 하느님의 사랑의 말씀이라는 이해를 바탕으로 성경쓰기를 이어가신다면 은혜로운 시간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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