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묻고답하기

제목 요제搖祭 & 거제擧祭 카테고리 | 성경
작성자이삼용 쪽지 캡슐 작성일2012-06-30 조회수1,409 추천수1 신고

탈출기 35,22의 “”흔들어 바쳤다“와 아래 naver백과사전 설명중 ”탈출기 29,24 및 레위기 23,20에서의 "흔들어 바친“이 같은 의미인지는 잘 알 수는 없고, 또한 “요제”와 “거제”는 개신교 용어입니다만, 혹시 답을 찾을 수 있지 않나 싶어서 참고하시라고 인용해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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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제 [搖(흔들 요)祭, wave offering]

요약

이스라엘 민족이 구약시대에 하느님께 제사를 드릴 때 제물을 흔들어 드리는 의식.

본문

헤브라이어 테누파에서 파생되었다. 제물을 제단 앞에서 흔들어 드리는 의식을 말한다. 제물을 앞에서 뒤로 또는 위에서 아래쪽으로 흔든다. 이처럼 제물을 흔들어 드렸기 때문에 요제라는 이름이 붙었다. 거제와 함께 희생 동물 중 제사장이 받을 몫(가슴고기)에 관해 행하는 의식으로, 제사장(대사제)들에 의하여 드려졌다. 《출애굽기》 29장 24절에 따르면 “그 전부를 아론의 손과 그 아들들의 손에 주고, 그것을 흔들어 여호와(야훼) 앞에 요제를 삼을 찌며”라고 되어 있다.  

제사가 끝난 제물은 제사장에게 주었다. “제사장은 첫 이삭의 떡과 함께 두 어린 양을 여호와(야훼) 앞에 흔들어 요제를 삼을 것이요. 이것들은 여호와께 드리는 성물인즉, 제사장에게 돌리라”(레위기 23:20)고 하였다. 희생 동물의 가슴을 흔들어 일단 바친 것을 하나님께로부터 제사장에게 주는 것이다. 즉 제물을 하나님께 드리고, 하나님이 그것을 제사장에게 다시 돌린다는 상징으로, 제단 앞에 가져갔다가 뒤로 다시 가져왔다.

[출처] 요제 [搖祭, wave offering ] | 네이버 백과사전

 

게시자 註 : <거제>에 관해 naver에서 검색해 참고하시라고 올립니다.
“거(擧(들 거)제(祭)는 한자대로 들어올려지는 제사인데 제물을 높이 올렸다가
내려놓는 제사를 가리킨다. 이는 신에게 바쳤다가 제사장이 신으로부터
다시 받는 다는 의미의 제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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