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차태욱 님의 글에서 ‘김재기’님에 관한 소생의 견해에 먼저 감사를 드립니다.
이곳 묻고 답하기를 보시면 ‘김재기’님은 처음으로 이곳을 찾으셨습니다.
질문도 참으로 난해하면서 잘못 오해를 하면 많은 혼란을 초래할 내용이었죠.
따라서 소생은 본론적인 가톨릭의 보편성과 성모님에 관한 소생의 견해를
‘댓글 및 답변’의 글로 밝혔습니다.
김재기 님의 질문의 저의는 굳이 소생의 견해를 밝히지 않겠습니다.
그분 스스로가 교리중이라고 하였고 믿음의 사람으로 가기위한 전제로 질문을 했더군요.
그분은 우리 가톨릭의 대변격인 이곳 ‘굿뉴스’를 찾은 첫손님입니다.
그 첫손님을 따지는 답변으로 감히 대할 수 있을까요.
스스로가 이곳을 찾았고
각자 생각을 다르게 느끼시겠지만 질문에는 가급적이면 긍정적으로 이해를 시켜야 한다는 게
소생의 생각이며 선교의 기본입니다.
아무리 잘못되고 우리 가톨릭을 음해하려는 저의가 있다손 해도
사랑으로 이끄는 것이 무엇이 흠이랄 수 있을까요?
소생은 그래도 예의를 지키면서 그분을 소생의 대화의 파트너로 만들었고
그 결과 그분이 가톨릭에 관한 비판적인 시각이 긍정의 시각으로 다가오면
이 이상의 보람이 어디 있을까요?
그 점에서 차태욱 님께서 소생의 의중을 십분 이해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면서
오해가 계셨다면 이해를 바랍니다.
그리고 새하와와 새아담의 건은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견해임을 전제하시고
일단은 소생이 다시 정리를 해서 소생의 의견을 밝히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의견 감사드리며, 이 더위 건간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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