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미 예수님! 이민족들인 주변의 가나안 사람들은 바알 등의 잡신들을 섬기고 있었는데, 두 왕국의 왕들이 이들의 공주 등과 결혼한 사실, 그리하여 유다교 전례에 잡신을 섬기는 예식 등이 섞이게 되어, 결국에 하느님께서 이들 두 왕국들을, 멸망시킴으로써, 벌하였음을 후세의 이스라엘의 자손들이 확실하게 알게 하고자, "그 출신 지역 또는 누구의 딸"이었음을 가능한 한 명백하게 기록해 두었다고 이해하고 있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라며, 지금 말씀드린 바는 잘해야 약간의 "설명"일 뿐이지, 결코 "가르침"은 아니니, 부디 부질없는 오해 등이 없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지금 말씀드린 바의 구체적인 예는, 다음의 주소들에 접속하면 읽을 수 있는, "이제벨" 을 들 수 있을 것입니다:

http://info.catholic.or.kr/bible/view.asp?ctindex=old2&prindex=11&Keyword=이제벨

http://info.catholic.or.kr/bible/view.asp?ctindex=old2&prindex=12&Keyword=이제벨

위의 내용은, 예를 들어, 이스라엘 성지 순례를 계획하고 계신 분들께서 꼭 알고 가셔야, 다음의 주소에 있는, 카르멜 산에 있는 예언자 "엘리야"의 동상에서 "엘리야"가 치켜들고 있는 칼이 왜 휘어져 있는지에 대하여서도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http://www.biblewalks.com/Info/Elijah.html

제가 이해하기로는 역대기는 북 이스라엘 보다 남 유다 위주로 기록을 아담이후 유배 후 귀환까지를 설화적인 것 보다 다윗 왕조의 정당성과 예루살렘 성전 예배의 정통성을 알리고자 함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다윗과 솔로몬의 해가 될 만 한건 수정하였고, 또 여러 임금이 바뀔 때마다 그 어머니의 이름과 출신 지역을 일부 기록한 것을 알 수 있더군요. 이는 복합적인 세부 분석이 따라야 할 것으로 보이나 꼭 이민족의 혈통과의 혼인 등 나쁜 의미보다는 정통 이스라엘의 혈통 승계 등의 뜻도 담겨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다만 우리가 족보 또는 누구를 지칭할 때 그는 ‘누구누구 댁 아들[딸]’로 지칭하듯이 일종의 역사 또는[계속]

족보를 기록하는 전형적인 ‘관습’이라 이야기를 하는 이도 있는 것 같더군요. 문제는 나쁜 또는 좋은, 또는 양면의 관습적으로 ‘그 임금의 어머니 이름은 누구이고 그녀는 누구의 딸 또는 어느 지역 출신 등’을 이야기하는 것 같아 ‘어느 한 편을 단정할 수 없다.’라고 사료됩니다. 따라서 이에 관해서는 더 세부 설명이 요구되는바 더 구체적인 사례를 열거한 질문과 사안별 답변이 필요한 것 같아 의견을 게시 첨언합니다. 좋은 질문 주신 임계선 님 감사합니다. ^^+

답변 감사합니다. 뿌연 안개같던 생각이 이제는 확실히 보이니 참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