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바오로성인을 왜 사도라고 하나요? | 카테고리 | 성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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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박우동 | 작성일2014-02-12 | 조회수1,771 | 추천수0 | 신고 |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사도라고 함은 마르코 3장 14절 "그분께서는 열둘을 세우시고 그들을 사도라 이름하셨다. 그들을 당신과 함께 지내게 하시고, 그들을 파견하시어 복음을 선포하게 하시며," 또 루카 6장 13절, 마태오복음 10장 1-4절"예수님께서 열두 제자를 가까이 부르시고 그들에게 더러운 영들에 대한 권한을 주시어, 그것들을 쫓아내고 병자와 허약한 이들을 모두 고쳐 주게 하셨다. 열두 사도의 이름은 이러하다. 베드로라고 하는 시몬을 비롯하여 그의 동생 안드레아, 제베대오의 아들 야고보와 그의 동생 요한, 필립보와 바르톨로메오, 토마스와 세리 마태오,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와 타대오,열혈당원 시몬, 그리고 예수님을 팔아넘긴 유다 이스카리옷이다." 사도라고 말씀하셨는데 바오로 성인의 경우에는 주님께서 파견하신 경우가 아니고 사도행전 9장 3-6절 "사울이 길을 떠나 다마스쿠스에 가까이 이르렀을 때, 갑자기 하늘에서 빛이 번쩍이며 그의 둘레를 비추었다. 그는 땅에 엎어졌다. 그리고 “사울아, 사울아, 왜 나를 박해하느냐?” 하고 자기에게 말하는 소리를 들었다. 사울이 “주님, 주님은 누구십니까?” 하고 묻자 그분께서 대답하셨다. “나는 네가 박해하는 예수다. 이제 일어나 성안으로 들어가거라. 네가 해야 할 일을 누가 일러 줄 것이다.” 라는 말씀뿐이 없는데 왜 사도라고 하는지요? 소위 자친사도가 아닐까요? 로마서 1장 1절 "그리스도 예수님의 종으로서 사도로 부르심을 받고 하느님의 복음을 위하여 선택을 받은 바오로가 이 편지를 씁니다."에서 보면 스스로를 사도라고 칭한 것이 아닌가요? 사도행전 14장 14절 "바르나바와 바오로 두 사도는 그 말을 듣고서 자기들의 옷을 찟고" 또 로마서 15장 16절 "이 은총은 내가 다른 민족들을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님의 종이 되어, 하느님의 복음을 전하는 사제직을 수행하기 위한 것입니다." 이와 같이 사제직을 수행하였다는 것이 맏는 말이 아닐까요? 잘 아시는 분께서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주님의 평화가 함께 하소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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