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아담과 에와 그리고 창세기 | 카테고리 | 성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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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재승 | 작성일2014-04-03 | 조회수1,442 | 추천수0 | 신고 |
(십자성호를 그으며) 다음은 미국에 있는 한인 가톨릭 사이트http://catholicone.wordpress.com/에서 소개한 “예수님의 속내 이야기”라는 책에 있는 사탄의 속임을 경고하는 예수님 말씀 내용입니다. 영어로 된 책 제목은 “A Mandate From our Lord, Jesus Christ to a Priest”로군요. 읽어보면 놀라운 예수님 말씀들이 많은데 잘 알려지진 않았습니다. 모든 것이 뒤죽박죽이 되었다. 진리의 변질의 결과에 대해서는 예증도 어떤 설명도 필요 없다. 모든 것이 뒤죽박죽이고 모든 것이 대혼란이다! 실제적인 예는 얼마든지 들 수 있다. 아담과 에와는, 실제로 살았고, 하느님께 대한 무서운 불복종의 장본인이 된, 역사적인 인물들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렇다, 그들은 하느님께 창조되지 않고 사람에 의해서 상상된 그저 신화적인 인물들일뿐이라는 것이다… 결과는 어떤 사람도 정신도 이해할 수가 없을 정도로 중대하고 영향력이 큰 것이다. 사실 이렇게 싹 지워 버리면 모든 것을 없애 버리고 만다. 사람들은 지극히 거룩하신 내 어머니의 동정과 원죄 없는 잉태를 부인한다. 내 천주성 자체를 문제삼고 부인한다. 그러나 내 천주성을 부인하면, 동시에 구원의 성사인 교회의 신비를 부인하고, 은총의 신비, 즉 성사들을 통해서 사람들이 참여하는 하느님의 생명의 신비를 부인하는 것이 된다. 성사들은 기껏해야 상징으로 받아들여지고, 마찬가지로 미사 성제도 상징으로 지칭된다.
우주가 창조되고, 그 뒤를 이어 사람의 창조가 있은 후에, 사탄이 악의 모든 세력과 더불어 너희들의 첫째 조상들에게 싸움을 걸었는데 그것이 그가 승리를 거둔 첫번째 큰 싸움이었다. 이 싸움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고, 마지막 사람이 죽은 다음에야 끝나게 되는 가차없는 전쟁의 첫번째 싸움이었는데, 이 싸움은 완전히 편이 기우는 것이었다. 천사의 본성과 사람의 본성 사이에는 힘과 지능에 차이가 있어서 인성은 어떤 설욕도 할 희망이 조금도 없을 정도로 그런 절대적인 지배력에 굴복했을 것이다. 다른 편으로는 온 인류가 잠재적으로 아담과 에와 안에 있었기 때문에 온 인류가 죄가 있다는 것을 인정하더라도, 각 사람을 개별적으로 보면, 자기가 개인적으로는 책임이 없었을 죄 때문에 현세와 영원에서 고통을 당해야 했을 것이다. 이것이 하느님의 무한한 정의에는 싫었다. 그렇기 때문에 하느님의 정의는 강생과 인간의 구속의 신비를 결정하셨다.
이 글을 보면, 아담과 에와는 최초의 인간으로 실존 인물입니다. 아담과 에와는 사탄과의 영적 전쟁에서 졌고, 그리고 지금은 우리차례가 와서 지구 위의 삶에서 사탄과 전쟁중인 것이군요. 아담과 에와는 Anne Catherine Emmerich의 환시에서도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 직후에 환호하던 실재 인물로 나타납니다. http://christtotheworld.blogspot.kr/2010/02/venerable-anne-catherine-emmerich.html 창세기를 단순히 설화라든지 그 시대사람들의 신앙고백이라든지라고 생각하는 것이, 하긴 저도 그래왔습니다만 ^^, 위험하다고 생각됩니다. 창조주와의 긴밀한 교감으로 쓰여졌다고 보아야 할 것 같아 적어보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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