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Re:그리스도인 이라고 표현 한것은 언제부터인지요? | 카테고리 | 천주교 | ||
---|---|---|---|---|
작성자신희순 | 작성일2014-07-08 | 조회수849 | 추천수1 | 신고 |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경에 나와 있는 그대로 사도행전 11장 21- 26 절에 이렇게 씌여 있습니다.
주님의 손길이 그들을 보살피시어 많은 수의 사람이 믿고 주님께 돌아섰다. 예루살렘에 있는 교회는 그들에 대한 소문을 듣고, 바르나바를 안티오키아로 가라고 보냈다. 그곳에 도착한 바르나바는 하느님의 은총이 내린 것을 보고 기뻐하며, 모두 굳센 마음으로 주님께 계속 충실하라고 격려하였다. 사실 바르나바는 착한 사람이며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사람이었다. 그리하여 수많은 사람이 주님께 인도되었다. 그 뒤에 바르나바는 사울을 찾으려고 타르수스로 가서, 그를 만나 안티오키아로 데려왔다. 그들은 만 일 년 동안 그곳 교회 신자들을 만나며 수많은 사람을 가르쳤다. 이 안티오키아에서 제자들이 처음으로 ‘그리스도인’이라고 불리게 되었다.
여기서 '그리스도인'이란 그리스어로 '크리스티아노스' 이며, "~아노스"는 ~에게 속한 노예라는 뜻으로, 그 당시에는 예수 그리스도를 추종하는 자들을 비난하기 위해 그렇게 불렀던 것이지요.
하지만 오늘날 '그리스도인'이라 함은 그리스도와 하나된 사람, 그리스도의 사람, 그리스도와 함께 사는 사람 등의 의미로 사용합니다. 하여 미사 중에 우리는 이렇게 찬미를 드립니다
"그리스도를 통하여, 그리스도와 함께, 그리스도 안에서, 성령으로 하나되어 전능하신 천주 성부~~ 모든 영예와 영광을 영원히 받으소서~아멘, 아멘, 아멘~~~"
|
||||
태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