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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하느님의 가슴앓이 카테고리 | 성경
작성자김병민 쪽지 캡슐 작성일2014-10-28 조회수1,585 추천수3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호세아1,2 : 호세아가 하느님의 명령으로 창녀와 혼인하다]

주님께서 호세아에게 말씀 하셨다. “너는 가서 창녀와 창녀의 자식을 맞아들여라. 나라가 주님에게 등을 돌리고 마구 창녀 짓을 하기 때문이다.

 

[호세아3,1 : 호세아가 간음한 아내를 용서하고 찾아오다]

너는 다시 가서 다른 남자를 사랑하여 간음을 저지르는 여자를 사랑해 주어라. 주님이 이스라엘 자손들을 사랑하는 처럼 해주어라.

 

호세아서는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 인간과 하느님의 관계를 정말 반영해 주고 있는 같다. 호세아서 1-3장에서는 창녀와 호세아 예언자와의 결혼이라는 계약을 통해서, 인간의 죄와 하느님 사랑과 용서를 보여준다. 배반 당한 사랑 때문에 고통 받는 남편으로 하느님을 비유하여, 죄란 무엇 보다도 하느님 사랑에 대한 배반, 계약의 불충실성, 사랑 받기를 거부하는 것이라는 것을 묘사해 주고 있다.

남자가 여자를 향한 사랑을 통하여 하느님의 이스라엘에 대한 사랑을 비유하고, 남편의 사랑을 배신하는 아내를 통하여 하느님을 거부하는 인간을 표현 하면서 이스라엘의 죄의 상태를 바로 매춘이라고 말한다. 이것을 보면 인간 때문에 마음을 태우시는 하느님임을 있다. 이렇게 이스라엘의 죄의 역사를 통해서 하느님 사랑의 깊이와 하느님이 베푸시는 은총의 깊이를 발견하게 된다.

결혼이란 사랑의 관계이면서 동시에 법적인 관계, 사랑과 의무가 함께하는 관계이다. 하느님은 인간이 당신을 근원으로하여 당신께서 거져 주시는 사랑으로 사는 진실된 동반자가 되기를 원하신다.

글에서 여인이 가정 으 다시 돌아 오는 것을 있다. 그런데 돌아오고자 하는 마음이 여인에게서 먼저 것이 아니고 하느님의 은총으로 돌아오게 것이다. 죄에 빠진 인간을 하느님께로 돌아 오도록 하는 것은 하느님의 은총이다. 이렇게 하느님께서는 인간이 불충실할 때에도 항상 충실하시다.

용서란 잊어버리는 것도, 잘못한 것에 대한 보상행위로 얻어지는 것도 아니다. 이는 거저 주는 행위로 하느님의 가장 은총이라고 있다. 그러므로 회개자는 겸손되이 하느님께 간청할 있을 뿐이다. 하느님의 사랑은 조건도 없고 한계도 없다.


참고 :은총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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