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매일 아침에 출근하면 저혼자 있는 공간에서 기도문중

    '아침기도', '부모를 위한 기도', '자녀를 위한 기도', '일을 시작하며 바치는 기도' 이렇게

    네가지 기도문을 암송이 않되서 그냥 보고 읽는데요

    이렇게 기도하는게 맞는건지?

답변 : 그렇게 하셔도 됩니다. 마음을 담아서 바치시면 됩니다.

 2. 또 예전에 저희 어머니는 기도할때 초를 켜놓고 하셨는데

    초를 켜놓고 기도문을 읽어야 하는지

답변 : 초를 켜 놓고 기도하시면 더 기도 분위기도 나고 마음의 준비도 잘 되고

         좋습니다. 단순히 기도문을 국어책 읽듯이 읽기만 하면 안 되고

         마음을 담아서 읽으셔야 합니다.

3. 그리고 제가 하느님께 제가 간절히 바라는 기도를 드릴때는 어떻게 기도를 하나요?

   예를 들면 자녀의 대학입학기도나, 부모님의 건강, 가정의 화목 등 개인적인 문제에관한

   기도는 기도문 없이 그냥 기도하는 건가요 ?

답변 : 간절히 바라는 기도... 어떤 정형화된 기도문을 읽는 것보다는

        진실로 속 마음에 우러나오는 대로 예수님께 말씀드리시면 됩니다.

        바라는 바를 있는 그대로 말로 표현하시면 그것이 바로 기도입니다.

      
4. 그리고 식사기도는 식사전에 그냥 성호만 그어도 되나요?

답변 : 기도문이 외워지지 않으시면 성호 긋고 주님, 감사히 잘 먹겠습니다.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그렇게 기도하셔도 됩니다.

  신부님에게 물어보고도 십지만 창피해서

  자세히좀 가르쳐 주세요

*  기도하려고 애쓰시는 그 마음이 아름답습니다.

   주님의 은총과 평화가 함께 하시길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