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부모의 삶으로 자녀의 삶이 결정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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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황준숙 | 작성일2015-11-24 | 조회수3,018 | 추천수2 | 반대(0) |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사무엘하권을 읽으며 다윗과 솔로몬에 대해서 묵상하게 되었다. 다윗은 매사 주님보시기에 옳은 길을 걸었다. 단 하나.. 우리야의 아내 밧세바를 탐한것 외에는.. 이 또한 그 즉시 참회하며 하느님께 자기의 죄를 고했다.. 밧세바가 낳은 첫아이를 하느님께서 데려가실거라는 것을 알고 다윗은 최선을 다해 아이를 위한 참회를 한다.. 식음을 전폐하고 잠도 자지 않으며 아이 옆을 지킨다.. 그러다가 아이의 죽음을 접함과 동시에 자기의 역할이 끝난것임을 알고 다윗은 몸을 추스린다.. (사무엘하 12:22 다윗이 말하였다. "아이가 살아 있는 동안에 내가 단식하고 운 것은, '주님께서 나에게 자비를 베푸시어, 그 아이가 살게 될지 누가 알겠는가?' 하고 생각하였기 때문이오.) 후에 솔로몬이 왕이 된 후엔 다윗의 행실과 업적을 보아 솔로몬의 시대엔 치진 않지만 후대에서는 나라를 분열시키신다. 솔로몬이 이방인들과 정략결혼(?) 하면서 들여온 이방인들의 신을 위한 산당을 짓고 거기에서 예배드리고.. 주님보시기에 악한(?)일을 많이한 솔로몬이라도 그의 아버지 다윗을 보시고 멸망을 보류시키신다. 얼마나 부모의 행실이 중요한가를 새삼 느끼는 바이다. 법륜스님도 말씀하셨다. 자식이 잘 되기를 바랄려면 선행과 나눔을 많이 하라고.. 내 삶이 자손에게까지 영향을 미친다 생각하니 새삼 지금의 내가 정말 잘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된다. 주님 보시기에 어여쁘게 살수있도록 늘 바른길로 인도해 주소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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