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그렇습니다 | 카테고리 | 성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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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정임 | 작성일2016-08-26 | 조회수1,419 | 추천수0 | 신고 |
"그러므로 주 예수님께서 우리와 함께 지내시는 동안 줄곧 우리와 동행한 이들 가운데에서 곧 요한이 세례를 주던 때부터 시작하여 예수님께서 우리를 떠나 승천하신 날까지 그렇게 한 이들 가운데에서 한 사람이 우리와 함께 예수님 부활의 증인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그들은 바르사빠스라고도 하고 유스투스라는 별명도 지닌 요셉과 마티아 두 사람을 앞에 세우고 이렇게 기도하였다."(사도 1,21-23 참조)
그러니까 위의 말씀 안에서 마티아 사도는 열두 사도와 늘 함께 다니셨고 열두 사도께서 겪으신 모든 일들을 함께 겪으셨다고 이해하시면 되실 것 같습니다. 그러므로 부활하신 예수님도 만나셨다고 이해가 되십니다.
성경에 마티아 사도에게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신 이야기가 직접적으로 나오지 않는다고 해서 마티아 사도께서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신 목격 증인이 아니라고 하실 수 없습니다. 말씀과 말씀 가운데를 행간이라고 하는데 행간 안에는 일일이 다 써놓지 않은 많은 이야기 들이 있습니다. 얼마든지 유추해서 생각해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요한복음은 이렇게 말씀해 주십니다. "예수님께서 하신 일은 이 밖에도 많이 있다. 그래서 그것들을 낱낱이 기록하면, 온 세상이라도 그렇게 기록된 책들을 담아 내지 못하리라고 나는 생각한다."(요한 21,25 참조) 주님의 평화를 빕니다.
주님의 평화를 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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