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묻고답하기

제목 어떻게 생각해야 하느지요. 카테고리 | 천주교
작성자석상열 쪽지 캡슐 작성일2017-09-27 조회수5,094 추천수0 신고

천주교에 입문 한지 어언 20여년 되었습니다.

여러가지 교육도 받고 나름 열심히 신앙생활하며 산다고 살고있으며

항상 감사하며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다음 상황을 어떻에 인식해야 하는지 혼란스러워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우리나라의 세월호 사고  부산 지하철 폭발사고

IS 때문에 비참하게 죽은 영혼. 미얀마의 로힝야족

그 어느 누가 이들을 죽일 수 있습니까? 죽은 이들의 죄가 죽임을 당할만 한가요?

하느님은 전지 전능하신 분이신데  위 일들을 어떻게

받아드려야 하나요?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4/500)
[ Total 24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
  • 이정임 (rmskfk) 쪽지 대댓글

    찬미예수님! 석상열님을 위해 기도 드립니다. 저는 이런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만약 하느님께서 우리들의 삶에 직접 개입하셔서 모든 일을 좌지우지 하신다면 우리는 행복할까? 저는 그렇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부모님이 자녀를 키우시면서 자녀의 일에 시시콜콜 간섭하면 그 자녀는 어떨까요? 그리고 그렇게 하시는 부모님은 그 자녀를 잘 키우시는 걸까요? 예를 들어서 밥을 많이 먹으면 밥그릇을 뺏고, 밥을 적게 먹으면 적게 먹는다고 입을 강제로 벌리고 하느님께서 원하시는 만큼 먹이고 ... 이렇게 부모님이 자녀의 삶에 너무 개입을 하면 그 자녀는 미칠 것입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우리와 하느님과의 관계도 한 번 묵상해 보시면 좀 도움이 되실 수 있을 것입니다.

    2017-09-27 추천(0)
  • 맨 처음 이전 1 다음 맨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