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산상설교 "행복하여라"는 명령인가, 상태인가? | 카테고리 | 성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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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현상길 | 작성일2019-04-06 | 조회수6,419 | 추천수0 | 신고 |
+ 찬미 예수님
사소한 질문 같아서 죄송합니다.^^
오늘도 강의를 듣다가 느꼈는데요, 신부님 강론이나 사람들의 글 속에서 다르게 말하는 부분이 있어서 질문드립니다.
- 마태오복음 5장의 산상설교에서, "행복하여라"라는 예수님의 말씀은 '명령'으로 해석해야 하는지요? (문맥을 보면 감탄형 '행복하구나!'로 해석이 되는데, 만약 명령이라면 '행복'을 절대적 의무감으로 받아들여야 하는 심리적 저항에 부딪칠 수도 있지 않을까요?)
- '행복하다'는 우리말에서 형용사로서 명령형 '-여라'는 붙을 수 없는 말이지만. 특별히 시적인 표현 등에서 가끔 쓰이곤 합니다.
- 원문에서는 명령, 혹은 감탄 중 어떤 의미로 쓰이는지요?
현마르첼리노 드림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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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상설교, 행복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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