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Re:신령한언어 꼭 해야되나요 | 카테고리 | 천주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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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오정준 | 작성일2019-10-13 | 조회수2,908 | 추천수0 | 신고 |
김지은님께 기도를 드립니다. 신령한 언어란 성령의 은사로서 1코린 12.7-11 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성령 기도회에서 주관하는 견진교리를 받고 계시나 본데, 견진은 성령의 특은(특별한 은혜)을 받는다고 합니다. 신령한 언어란 성령의 여러가지 은사중의 하나인데, 바오로 성인은 갈라디아서에서 누구에게나, 꼭 똑같은 은사가 주어지지 않는다고 하였습니다. 특별히 원하시거나 (간절히), 주님께서 필요하면 주실 것입니다. 원하지 않으시면 신령한 언어를 하지 않으셔도 견진성사에는 전혀 무관합니다. 모든 것은 그 행위에 담긴 참뜻을 아는게 중요한데, 일부 성령기도회의 저돌적(?)인 방법에 놀라신 것 갘습니다. 코린토 전서와 함께 갈라디아서 5.22-23을 함께 읽어보시면 도움이 될것입니다. 세례받고서 정말 오랫만에 견진을 받으시는데, 교리를 좀더 익히기 위해서 예비자 교리반에 들어가서 수강하여 교리지식을 보충하시거나, 인터넷교리를 수강해 보시거나 성경공부를 해보시기를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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