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십계명 받는 그 3일에 대해서 | 카테고리 | 천주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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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박윤식 | 작성일2020-08-31 | 조회수7,835 | 추천수0 | 신고 |
탈출기에서 십계명은 오경 에서도 가장 핵심 분야로 여겨집니다. 소위 말해 이스라엘 백성과 하느님과의 계약 체결입니다.
창세기부터 이스라엘 성조들과 하느님과의 수많은 계약과 약속이 있었지만, 시나이 산의 이 계약은 참으로 성경의 핵심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시나이 산에 도착하는 일자와 시나이 산에서 만남의 일정까지 세부적으로 소개합니다. 물론 만 남 전 삼일 간의 준비 사항까지 하느님께서는 모세에게 상세한 내용을 제시해 줍니다. 그만큼 구약의 십계명이 중요하기에 그런 것 같습니다. 문제는 일정에 관한 내용입니다. 문제 1] 이스라엘 자손들이 이집트 땅에서 나온 뒤 셋째 달 바로 그날, 그들은 시나이 광야에 이르렀다(탈출 19,1). ‘셋째 달 바로 그날’은 구체적으로 언제이며, 몇 날 며칠입니까? 문제 2] 셋째 날 아침, 우렛소리와 함께 번개가 치고 짙은 구름이 산을 덮은 가운데 뿔 나팔 소리가 크게 울려 퍼지자, 진영에 있던 백성이 모두 떨었다(탈출 19,16). 언제부터 ‘셋째 날’이며, 셋째 날이 의미하는 뜻이 있을까요? 문제 3] 바로 그날과 셋째 날의 기간을 오십 일로 보는 견해도 있습니다. 여기에 대한 근거가 어디서 유래가 되었는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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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심계명, 모세 오경, 시나이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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