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묻고답하기

제목 Re:욥기를 읽다가 궁금하여서 질문합니다 카테고리 | 천주교
작성자하경호 쪽지 캡슐 작성일2021-02-21 조회수4,878 추천수0 신고
욥기 39장 5절의 "들나귀"와 "돌나귀"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공동번역 성서에서는 둘 다 들나귀로 번역하였던데 개정 성경에서는 들나귀와 돌나귀로 구분하여
번역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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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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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개와 정화
광야는 유혹의 장소이며 하느님을 만나는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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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짐승(OR 들나귀, 돌나귀)과도 지냈지만 동시에 천사들도 만난
코로나 바이러스를 코로나 블루오션으로 하느님의 말씀을 접하는 시간으로 할 수 있다는 뜻으로
회개하고 복음을 믿어라. 하시는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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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개라는것은 구약에서 나의 죄를 버리고 (목표인)신약, 화해로 가는 것
주님을 만나는 것, 주님과 함께하는 것, 주님과 화해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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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화는 내 몸을, 생각을, 마음을 맑게하여 치유로 가는 것
십계명 무지개 십자가의 사다리를 더욱 사랑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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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은 지금 이순간입니다.
우리는 모두 지나가는 지금을 살지만
영원을 사는 그분을 맞이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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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개는 화해이고, 복음을 믿는것은 정화입니다.
하느님과 하나가 되고 이웃과 하나되는 것으로
회개는 참회에 관련된 것으로 심각한 사회악과 개인의 죄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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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한 죄를 지은 사람은 회개해야 하지만 예수님의 회개는
세례를 통해 내가 죽고 영으로 태어난 하느님 자녀이기에
나를 사순시기로 초대하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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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초대를 수락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회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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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풀어나갈 것인가
몸과 마음과 생각으로 온전히 바라보는 것
기쁜 소식을 믿는 것 그것을 마음에 담아가는 것
주님 말씀을 마음에 파종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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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곽승룡 비오 신부님 말씀을 접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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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왜 믿는 사람들도 제왕절개, 낙태, 이혼, 영적 교통사고, 자살률에 속수무책일까요?
세례를 통해 죽은 내가 자꾸만 나서기 때문입니다.
혼이 움직이는 사람과 영이 움직이는 사람은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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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나귀(פרא: 페레)와 돌나귀(ערוד: 아로-드)를 공동번역에서는 들나귀들로 통칭했지만 새번역에서 다시 둘로 나누는 것은 나와 그림자로 비유할 수 있겠습니다. 후대 가나안 지방 외래어로 자리잡고 훗날 히브리어로 수용된 '들나귀',는 이스라엘 동쪽 메소포타미아에서 흔하던 짐승으로 학명은 Equus hemionus, 중동, 인도, 티벳, 몽고 지역에 자생하던 아시아산 야생나귀를 뜻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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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칭하는 당나귀는 당나라에서 건너온 나귀라 하는것과 마찬가지입니다. 한편, '돌나귀'는 이스라엘에서 그리 멀지 않은 히브리인들의 아람 지방 언어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이를 내 밖에, 내 안의 나귀로 비유할 수 있겠습니다. 오늘은 사순 1주일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40일이 지나면 주님은 "어린 나귀를 불러오너라" 하실 것입니다. 어린 나귀는 어떤 모습인가? 열심히 필사하시고 휴식기 묵상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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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나타난 학설 가운데 신학으로 찰고할 때 꼭 그런것은 아니겠으나 다만 참여하는 사랑(비교하지 않는 단단한 평화)과 식별(악을 끊어버리는 선)의 화해를 위한 아래 설명은 어떠할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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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나귀: 남자의 귀소본능(陽, 육부의 성질), 고집스럽고 자유럽지만 고독한 나귀, 또는 ex. 율법주의, 거칠고 지저분한 개(일생을 절대적인 주인의 종으로 여김, 쥐약 먹으면 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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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나귀: 여자의 보호본능(陰, 오장의 성격과 기질), 빠르고 민첩한 광야의 나귀, ex. 바리사이, 상대적으로 깨끗하고 조용한걸 좋아하는 고양이(주인을 친구로 앎, 쥐약 먹으면 상대적으로 주인품으로 와서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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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결 방안: 모두 지나가는 지금, 좀비 양식 될 수 있는 내 열심보다 주님이 주어로서 두 나귀의 마음 회개 여행과 정화의 집 위해 필사하는 형제님께 감사와 축복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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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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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海棠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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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기억하는 이유는
비우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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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는 순간 죽은 행복
내 혼 저물고
네 영 가까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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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면서 시작한 이별도
지나가는 지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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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오르는 마음
그저 바라볼 수만 있어도
목숨 바치던 사람
돌아보면 눈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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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닮은 영원
반사되는 것만으로도
고마운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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