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묻고답하기

제목 딸아이에게 뭐라 말하면 좋을지 몰라 글 남깁니다. 카테고리 | 천주교
작성자허경영 쪽지 캡슐 작성일2022-01-04 조회수4,477 추천수0 신고

찬미예수님.

 

질문이 있어 글 남깁니다.

 

19년 말 즈음에 소중한 딸이 태어난 직후 코로나 사태로 인해 성당을 나가지 못했습니다.

 

그게 길어져서 지금까지 오게 됐는데, 그 동안 이사를 하면서 교적 변경은 했지만 역시나 나가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고해성사로 지금까지 미사 나가지 못한 것에 대한걸 해소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이제 말문이 트여 이것저것 궁금한게 많고 말도 많아진 딸과 함께 매일 저녁에 기도를 올리려 하는데

 

하느님이 뭐야 하느님이 누구야 라고 묻는다면 딸의 눈높이에 맞춰 어떤 대답을 해야 할까요?

 

성당에 나간지 너무나도 오래 되었고 다시금 신앙의 불씨를 살리기 위해 온라인 교리교육을 신청해서 다시 한 번 교육을 들어볼 생각입니다.

 

 

이래저래 답답한 마음을 어디 물어볼 곳이 없어 여기에 남깁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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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영석 (swing55) 쪽지 대댓글

    찬미예수님!허경영님을 위해 기도 드립니다. 하느님은 유일하시고 자존하시며 영원하시고 전지전능하신 조물주입니다 하느님은 완전한 사랑이시고 자애로우시며 정의롭고 거룩하십니다 이하 첨부파일로 가톨릭에서 설명하는 하느님에 대해 자녀분에게 알려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2022-01-07 추천(0)
  • 주윤 (yjoo8517) 쪽지 대댓글

    찬미예수님! 허경영님을 위해 기도 드립니다. 절대 쉬운 질문도 아니고 답변도 쉽지 않습니다 .19년 말쯤 태어났으니 3살쯤 되는 자제분에게 말로 설명하는 것 결코 쉬지 않을 겁니다.! 요한 복음서에서 나오듯 하느님은 사랑이시고, 그것을 부모에게서 느낄 수 있어야 올바른 신앙교육이 이루어집니다. 어린 아이 키우다 보면 힘든 점 많지만 그럼에도 하느님께서 허락하신, 그리고 사명으로 주신 생명으로 소중히 여기면 자녀들은 그 안에서 사랑을 알게 되며 하느님을 배우게 될 것입니다. 아이들에게, 그리고 배우자에게 짜증내고 화 내지 않는 삶을 살면 하느님에 대해 구구절절 따로 가르치지 않아도 저절로 알게 될 것입니다.

    2022-01-07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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