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Re:코린토1서 15장을 읽다가 5절 말씀이 이해가 잘 안 갑니다... | 카테고리 | 성경 | ||
---|---|---|---|---|
작성자하경호 | 작성일2022-02-11 | 조회수2,787 | 추천수0 | 신고 |
나도 전해받았고 여러분에게 무엇보다 먼저 전해 준 복음은 이렇습니다. 곧 그리스도께서는 성경 말씀대로 우리의 죄 때문에 돌아가시고 묻히셨으며, 성경 말씀대로 사흗날에 되살아나시어, 케파에게, 또 이어서 열두 사도에게 나타나셨습니다. 그다음에는 한 번에 오백 명이 넘는 형제들에게 나타나셨는데, 그 가운데 더러는 이미 세상을 떠났지만 대부분은 아직도 살아 있습니다.(1 코린 15,3-6) 코린토 1서 15장 3절부터 6절 말씀을 읽다가 위에 5절 케파에게, 또 이어서 열두 사도에게 나타나셨습니다. <-이 부분이 이해가 안 갑니다. 열 두 사도 중에 이스 카리 옷 유다는 예수님을 팔아넘긴 죄책감에 스스로 목을 매달아 죽지 않았던가요? 혹시 이후에 그 빈자리를 채운 마티아 사도를 포함하여 열두 사도라 칭하는 것인지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평화를 빕니다! 감사합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케파는 베드로를 가리키는 원래 이름은 시몬(Simon)이었으나, 예수님이 그에게 아람어로 반석이라는 뜻의 게파(כיפא, kepa, Cepha)라는 새 이름을 지어주었으며, 이를 소리 나는 대로 고대 그리스어 문자로 '케파스'(Κηφας)로 적고, 낱말 뜻을 고대 그리스어 단어인 페트로스(돌, 바위)로 표기한 이름입니다. 한편, 궁금해하시는 이스카리옷 유다의 빈자리를 채운 마티아는 마태오복음 사가로 세관장이었던 세리 마태오였다는 묵시는 성경에 한 번 나타난다지요. 이는 박해자였던 바오로의 다마스쿠스 회두와 같은 말씀으로 회개를 위해 머리부터 돌아보는 우리가 묵주기도를 통해 고리 은사를 다지고 누군가 적반하장으로 위협을 가해도 그 뱀을 구리뱀이신 예수 마음으로 돌려놓을 수 있는 지혜와 실전과도 관련 있겠습니다. 이로써 미사 후 파견시 끝까지 남아 신부님 강복까지 쫑내는 자세가 필요하겠습니다. 한편, 쿵후 반칙도 주문모 신부님의 한국 최초 聖水로 봉헌 된 보름 우물 전설 망나니의 딸이 자결한 보름 우물과 같기에 점쟁이들이 아무리 점을 친다 한 들 天主敎(=하느님 가르침)를 따르는 신앙인은 점괘가 나올 수 없기에 이를 보는 무당은 다시 하느님 머리 꼭대기에 앉았다고 우길 터, 그럴 땐 착각은 북한에서도 자유니 통일이 지금인 것을 확인해 나갈 수 있음이겠지요. 결론은 오늘 밤도 별을 보고 점을 치는 페르시아 왕자도 동방 박사 3인으로 식별하자는 말씀으로 말씀이 사람 되어 오시는 분들을 조금씩 더 환대하자는 이야깁니다. 이때 주의할 점은 아내는 안의 해, 일심동체인 남편은 남중 내편인 점에 유의하시어 나보다 더 하느님이 주시는 식별로 다만 참례에 의미를 두는 사랑과 친교하자는 말씀일 겁니다. 추신 : S대학교 64학번 최전승 선생님 말씀에 의하면 동방 박사에서 '박사'라는 한자는 원래 점성물이나 별을 관찰하는 계층으로 우리나라에서는 남자무당 '박수'로도 발달하고, 걸인을 뜻하는 '(비러)-박시'로도 발달했다고 합니다. 이에 오는 4월 1일 만우절 창립 18주년을 맞는 무상 급식소 인천 민들레 국수집 서영남 베드로 주인장님은 추위를 피하며 노숙하는 분들을 VIP로 칭하시며 환대하고 있습니다. |
||||
태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