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묻고답하기

제목 Re:가톨릭에서 보는 한의학은 어떤가요? 카테고리 | 천주교
작성자하경호 쪽지 캡슐 작성일2022-06-08 조회수1,249 추천수0 신고
가톨릭에서 보는 한의학이 어떤가요?
이단이나 미신으로 보는 것 같진 않고
또 요즘은 한의학도 과학이라 하는 거 알고 있어서 가톨릭에서 나쁘다고 보진 않을 거 같아요.
근데 한의학에서 기가 어쩌고 음식이 차고 몸이 차고 그런말을 들으니까 뉴에이지의 기치료가 생각나네요.
그래서 문득 궁금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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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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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디지탈 시대라 그런지 무속인들도 기공사라는 직함 등으로 활동하는걸 보게 됩니다.
이에 유무상통(귀소본능 남자 변신은 유죄 보호본능 여자 변신은 무죄)을 조종하는 어떤이들은 대중들을 모아놓고 즉석(?)으로 기적을 창출하며 주가를 올리는가 하면 어떤이는 대통령상 출연진들과 문화 예술계를 장식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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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든 사람들을 보편사랑(=가톨릭)으로 보기위하여 우리가 믿기에 마침내 사랑하기 위하여 기도+공부+봉사+성사+공동체 생활을 향유하는 것으로 이를 위해 우리가 과거를 추억으로 여기며 신사도행전을 위한 오늘에 감사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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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이라는 것은 보고 듣고 믿는 이성 심리에 믿고 듣고 보는 감성과 영성 심리가 일치할 때 빛을 발하기에 종교를 모방한 정치인들 언행을 묵시하기도 하는데 이 때에도 식별 은사는 그가 대안 없는 문제 제기로 개인 철밥통을 추구하는지 공을 먼저 추구하며 희생을 즐기는지 끊임없이 스스로의 거울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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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한의학은 동서고금 허준 동의보감을 보더라도 사람의 오장육부 건강에 도움되는 노래를 좋아하는 민족성으로 전입가경의 자유시(가요), 서정시(가곡), 순수시(성가) 구분 없이 풍요로운 오늘을 구가하며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현대 후손에게 평화를 선물하며 목숨 바친 선열의 영과 혼을 기억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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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에이지는 한동안 지하철에서 "도를 아시나요?"라며 묻던 국선도 전교사(개신교 예를 든다면 권사)의 질문으로 국선도는 인내천 동학 교리로서 한국 민족에게 비교적 친숙한 이웃이기도 한데 천주교는 "그 분은 커지셔야 하고 나는 작아져야 한다(요한 3, 30)"의 요단강(요르단강 건너편 베타니아)에서 예수님을 맞는 세례자 요한(=이사야 예언자는 "광야에서 외치는 소리"라고 하였습니다.) 고해(=풀어주어 가게 하는 것)처럼 성체 신심을 추구하는 반면 "사람이 곧 하늘이다"라는 인내천 사상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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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서로 다른 종족이라며 경원시 할 수 있는 남녀간의 치정문제로도 확산될 수 있기에 프로들처럼 예방함으로써 보다 부메랑으로 돌아오는 오후 반환점을 즐겨 대비하자는 질문이기도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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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회심으로 진화하는 생명체임을 부정할 수 있는 것은 가톨릭 신자들도 예외 없이 불가의 개신교 무속인들처럼 임도 보고 뽕도 따려고 재창조하려는 윤회사상 언체인 멜로디 같음을 볼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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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다행인 것은 이러한 개인주의 이기주의 씨앗들이 가라지형 유한 사조 소산이기에 또한 감사드리며 소박한 순간(속의 영원)을 향유하게 됩니다. 신랑 신부가 허니문 기간이 지나 최대의 독일 수 있는 칭찬들 또한 잠재 의견으로 변모할 수 있다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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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가톨릭에서 보는 한의학은 질문자 임과 답변자 필자가 정의한다는 것 한계 봉착 안고 하느님의 눈으로 예수님의 입으로 성령의 사랑으로 나아가는 것이기에 정진석 니꼴라오 추기경님의 모든이 안의 모든 것을 위한 사제는 아무것도 아니다와 모든 것이다를 추구하는 나를 보며 그 사람과 하나되는 엠마우스 여정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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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 경우는 최근 두 한의사를 기억합니다. 한 분은 동학 전임 회장이신 박종구 회장님, 한 분은 지난번 척추 협착을 몇 번 주물러 주시어 30분 정도 편안하게 이끌어주신 한의사 50년 김형식 원장님인데 이 분들과 더불어 경주 수운 최제우 성지에서 남북 통일 퍼포먼스 기획 기도를 이제 막 시작하고 있는 단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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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새벽으로 어느 세 꽃 한 송이 바라보는 성바오로 미디어 블론티어로서 또한 그리스도 병사(울뜨레야: 자! 가자!") 외침으로서 스스로 물질주의와 생명경시를 경계하는 자아 실현 위한 방안일 뿐으로 동그라미 수사님의 희생과 공로를 근거리에서 지켜본 은사(=은총=복)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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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장은 심장(하트), 간장, 폐장, 비장, 신장이라 하고 육부는 위장, 대장, 소장, 방광, 담남, 삼초라 하는대 여기서 주목해야 할 것은 과거격인 "데"가 아닌 현재와 미래격인 "대"를 혼용하는 것입니다. 심리학 치료 역할극처럼 오장은 사랑처럼 다만 채우고 기쁨을 얻고 육부는 가치로 비울 때 편안함을 느끼게 되는데 이러한 조우(=공감)를 해후(=동감)로 마침내 사랑으로 상봉(=동의)하는 귀로 위하여 한의학, 양의학 또한 알게 모르게 기도함으로써 처음 사랑을 공고히 하는 것 다시 말해서 경계는 일종의 용서의 하늘 화해의 바다를 가로짓는 침묵에 늘 깨어나는 수단으로 홀딩을 받아들임이 현명한 처사(=형제)라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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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을 위하여 우리가 노래하기도 하는데 청산유수는 커녕 "흙에 점하나 찍으니 입이 열리어 갈지자로 걷기까지 하더라(造)"는 어느 노신부님 고백을 또 다시 고해성사(=고백을 풀어주어 가게 하는 것)로 향유하며 귀가할 수 있는 것 그 용기 또한 내가 아닌 그 사람 도움을 믿는 것이 길(=시노드=함께=쉼=교회=여로=귀로)을 닦는 너와 나의 몫임을 기억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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