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환의 신비란, 죄인들이 미사에 참례함으로써 성체성사의 성변화가 지닌 신비스런 은총에 의해 그리스도의 몸으로 거룩하게 변화되는 과정을 두고 일컫는 말입니다. 미사 중에 사제와 신자들은 이 교환의 신비에 대한 환호로써, "신앙의 신비여!"라고 외치고 응답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