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묻고답하기

제목 마귀에게 절해도 되나요? 카테고리 | 천주교
작성자유경록 쪽지 캡슐 작성일2023-02-26 조회수2,220 추천수0 신고

“그러니 내가 말하려는 것이 무엇이겠습니까? 우상에게 바쳤던 제물이 무엇이라도 된다는 말입니까? 우상이 무엇이라도 된다는 말입니까?

아닙니다. 사람들이 바치는 제물은 하느님이 아니라 마귀들에게 바치는 것이라는 말입니다. 나는 여러분이 마귀들과 상종하는 자가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이 주님의 잔도 마시고 마귀들의 잔도 마실 수는 없습니다. 여러분이 주님의 식탁에도 참여하고 마귀들의 식탁에도 참여할 수는 없습니다.
우리가 주님을 질투하시게 하려는 것입니까? 우리가 주님보다 강하다는 말입니까?”
(1코린 10:19-22)

제례가 예배 입니다.
제사는 예배이고
예배는 하느님께 드리는것
그 이외의 대상은 마귀로 보아도 무방합니다

“당신이 땅에 엎드려 나에게 경배하면 저 모든 것을 당신에게 주겠소.” 하고 말하였다.
그때에 예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사탄아, 물러가라. 성경에 기록되어 있다. ‘주 너의 하느님께 경배하고 그분만을 섬겨라.’”(마태 4:9-10)

경배 또한 함부로 하는게 아닙니다.
제물을 하느님이 아닌 다른 대상에게 바치면
마귀로 봅니다.

제 2차 바티칸 공의회에서
평신도 사도직이 나옵니다.
평신도 사제직에는 왕직, 예언직, 사제직이 있습니다.
이 사제직은 하느님께 영적 제물을 드리는 것 입니다.
하느님의 사제직만 인정 합니다.
또한, 물적 제물을 바치는 사제직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평신도면 평신도 답게 교회에서 알려준 평신도 사도직의 사제직을 수행하면 됩니다.
함부로 제물 바치다가는 박수 무당 소리 들어요.

“ 그리하여 하느님 마음에 드는 영적 제물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바치는 거룩한 사제단이 되십시오.“(1베드 2:5)

가톨릭은 제물을 바치는 제사를 드리지 않습니다.
가톨릭의 사제직은 영적 제물을 하느님께 바치는 것 입니다.

너희는 가서 ‘내가 바라는 것은 희생 제물이 아니라 자비다.’ 하신 말씀이 무슨 뜻인지 배워라.
사실 나는 의인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왔다.”
(마태 9:13)

그리스도께서는 세상에 오실 때에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당신께서는 제물과 예물을 원하지 않으시고
오히려 저에게 몸을 마련해 주셨습니다.
(히브 10:5)

교황 클레멘스 11세는 회칙 ‘Ex illa die‘을 통해
조상 숭배를 금지하였다.

교황령은 아직도 그대로 효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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