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미사는 예수 그리스도를 바치는 제사인가요? | 카테고리 | 천주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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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유경록 | 작성일2024-07-17 | 조회수290 | 추천수0 | 신고 |
미사 때, "희생 제물"이라는 소리를 들어 봤을 것입니다. 미사 때마다 희생 제물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를 바치는 것이라고 하는데,
예수님은 십자가 상에서 단 한 번 바쳐진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아시는 분은 자세한 설명을 부탁 드립니다.
그분께서는 다른 대사제들처럼 날마다 먼저 자기 죄 때문에 제물을 바치고 그다음으로 백성의 죄 때문에 제물을 바칠 필요가 없으십니다. 당신 자신을 바치실 때에 이 일을 단 한 번에 다 이루신 것입니다. (히브 7,27)
만일 그렇다면 세상 창조 때부터 여러 번 고난을 받으셔야 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제 그분께서는 마지막 시대에 당신 자신을 제물로 바쳐 죄를 없애시려고 단 한 번 나타나셨습니다. (히브 9,26)
그리스도께서도 많은 사람의 죄를 짊어지시려고 단 한 번 당신 자신을 바치셨습니다. 그리고 당신을 고대하는 이들을 구원하시려고 죄와는 상관없이 두 번째로 나타나실 것입니다. (히브 9,28)
이 “뜻”에 따라, 예수 그리스도의 몸이 단 한 번 바쳐짐으로써 우리가 거룩하게 되었습니다. (히브 10,10)
그러나 그리스도께서는 죄를 없애시려고 한 번 제물을 바치시고 나서, 영구히 하느님의 오른쪽에 앉으셨습니다. (히브 10,12)
한 번의 예물로, 거룩해지는 이들을 영구히 완전하게 해 주신 것입니다. (히브 10,14)
사실 그리스도께서도 죄 때문에 단 한 번 고난을 겪으셨습니다. 여러분을 하느님께 이끌어 주시려고, 의로우신 분께서 불의한 자들을 위하여 고난을 겪으신 것입니다. 그러나 육으로는 살해되셨지만 영으로는 다시 생명을 받으셨습니다. (1베드 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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