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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Re:로마서 1장 20절 궁금합니다. (하느님을 알지 못했던 사람들의 구원) | 카테고리 | 성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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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천베로니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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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4-11-15 | 조회수2 | 추천수0 | 신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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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교회는 하느님을 알지 못했던 사람들의 구원에 대해서도 열려있다고 가르칩니다. 로마서 말씀을 양심이라고 표현합니다.
하느님의 모상이기에 인간에게는 하느님께로 향하는 가장 깊은 내면의 소리를 듣게 되는데 그 사람들이 구체적으로 삼위일체나 그리스도에 대해서 신앙을 고백하지는 못했더라도 양심에 따라 하느님의 뜻을 실천하면서 살았다면 구원의 여지가있다고 말합니다. 왜냐하면 그분들의 자유의지로 거부한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또한 그리스도를 고백하고 싶어도 어쩔 수 없는 경우도 자신의 의지와 무관한 것이면 구원의 여지를 배제하지 않습니다. 일례로 북한과 같은 공산권에서는 생명의 위협속에 처한 사람들의 경우는 자신의 의지과 무관하게 그리스도를 고백할 수 없는 경우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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