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는 하느님의 구원사를 기록한 책입니다.
따라서 예수님을 낳은 성모님도
구원사와 관련이 되는 부분만 기록되어 있습니다.
성모님이 아버지와 어머니가 요아킴과 안나라는 것은
교회에서 성서와 똑같은 비중으로 존중하고 있는 성전(聖傳)에 나옵니다.
성서에는 성모님이 예수님의 어머니로,
그리고 사제 아론의 후예인 엘리사벳과
친척 관계에 있다는 기록(루가 1,5.36)으로 보아
레위 지파에 속했을 거라고 추정해 볼 수 있는 가능성만 남겨놓고 있습니다.
성모님의 무염시태는 후대에 교회에서 발전한 교의로,
자세한 내용은 가톨릭광장/가톨릭대사전/ 마/ 무염시태/를 찾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