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가톨릭교회 전례에서는 공동번역 성서가 표준성서입니다. 하지만 교회 다시말하자면 교황청에서 표준으로 삼는 것은 예로니모 성인께서 번역을 하신 불가타(Vulgata) 성서라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의문이 가는 것은 이렇게 교황청에서 인정하는 불가타 성서를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쓰고 있지 않은지 알고 싶습니다.